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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20과 144강 “가정(6)” 20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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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6-15 21:39    조회 1,073    댓글 0  
 
기독교이론 20과 144강 “가정(6)” 2021.6.16.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흥하는 집 야곱의 가정의 갈등과 불화를 살펴봅니다.
1)형의 칼을 피해 도망간 야곱이 도망한 그곳의 풍습을 따라 일부다처제를 받아들임으로 흥하는 집이면서도 가정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창29:27~28절에 “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여기 외삼촌 라반이 라헬을 아내로 주기로 해서 칠년을 하루처럼 견딘 보람이 있어서 칠일 동안의 결혼식을 거행하게 되었는데 아침에 보니 라헬이 아니라 그녀의 언니 레아였다는 거지요 야곱이 항의 하니까 외삼촌 라반이 그냥 칠일을 채워서 결혼식을 마치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칠일을 채우지 않으면 결혼이 무효가 되기 때문이었기 때문이지요 지금도 그 인근에서는 일주일동안 결혼식을 거행하는데 이 때 신랑은 왕같은 대접을 받는다 해서 왕의 주간이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야곱이 칠일의 결혼식기간을 채우니 외삼촌이 약속대로 라헬을 주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실리주의자인 라반은 대신 칠년을 섬기라고 노동력을 착취하는 거였습니다. 이왕 결혼시킬 것인데 이방인 보다는 조카 야곱에게 주되 14년 동안 일을 거저 시키기 위해서 큰 딸을 먼저 보내는 것이 이곳의 풍습이라면서 라헬대신 레아를 침소에 들여보냈다는 것이니 참 약은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칠일의 기간이 마치자 약속대로 라헬도 그에게 주었다는 거지요 만약에 칠년 동안 노동력을 착취하고 그제서야 라헬을 주었다면 야곱의 반발이 심했을 건데 이렇게 함으로 야곱을 노를 진정시키고 노동력은 노동력대로 착취할 수 있었으니 이는 야곱보다 한수 위 정도로 약삭빠른 자였음을 알게 됩니다.
훗날 하나님은 자매를 동시에 아내로 맞은 하나님이 정하신 결혼제도에 어긋나는 걸 모세의 율법을 통해 엄히 경계하고 삼가도록 하셨다는 거지요 레18:18절에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의 자매를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여 그로 질투하게 하지 말지니라” 그렇습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 있었던 사건이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었다는 겁니다. 이 원리를 저버린 야곱은 훗날 창35:22절에 자신의 아들 르우벤이 서모인 빌하와 동침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부합하는 결혼제도에서 벗어나게 될 때 되어진 일이지요 부인들 간에 시기와 질투가 가정에 불화와 갈등을 몰고 왔고 이방인 가정에서도 하지 않는 일이지요 동생을 죽이려하고 팔아버리기까지 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여기서 발견되는 진리는 사람의 욕심 그리고 시기와 질투 그리고 인간적인 잘못된 원리들 허물이고 어리석음이지만 이 모든 걸 통해서 하나님은 야곱을 통해서 당신의 계획과 목적을 만들어 가신다는 귀한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에 여러 아픔들 또는 어려움들까지 합하여 선하게 바꾸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부흥하는 집 야곱의 집에 가나안으로 돌아온 후 딸 디나가 강간을 당하는 것을 지켜봐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창34:1~2절에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을 부모인 야곱과 레아가 겪게 되었습니다. 여기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답니다. ‘보러’ 히브리어 ‘리르오트’는 세심히 관찰하다 또는 안을 들여다보다 그렇다면 즐기려 또는 배우려 또는 교제하려했다는 거지요 이것이 사고의 원인이 되었다는 거지요 아담과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이 금지하신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때 낭패를 겪게 되었다는 겁니다. 신앙이 아닌 것에 세상 것에 지나친 관심은 낭패를 당하게 된다는 거거든요 요일서2:15~16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그렇습니다. 성도들은 세상적인 것을 즐기려는 것과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바라보는데 더 큰 관심을 갖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보다 세상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자녀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흥하는 야곱의 가정에 딸 니나의 강간사건으로 큰 살육으로 보복하는 일이 일어났고 이 일로 가정이 큰 불안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34:30절에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동생 디나를 강간한 세겜족장과 그 족속 남자들 모두를 잔인하게 도륙하고 돌아온 시므온과 레위 두 아들에게 야곱이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쳤다고 말합니다. 여기 ‘화를 끼치다’는 말은 물을 휘젓다는 의미니까 마음을 어지럽게 어떻게 할지 모르게 했다는 거지요 야곱이 심정을 말합니다. 가나안족속들이 날치고 죽일 거라는 거지요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망할 거라는 겁니다. 그러나 야곱에겐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자 평안히 아비집으로 인도해 주실 하나님이 계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창35:5절에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사면 고을들에서 야곱을 치기위해 움직임이 있었다는 거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두려운 마음을 심어주시니 추격할 엄두도 못 내더라는 겁니다. 우리 분명히 아십시다. 우리 가정에 몰아치는 두려운 일도 해결책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성별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보호를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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