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20과 145강 “가정(7)” 2021.6.23.
가정을 파괴하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1)사탄의 개입 때문이라는 겁니다.
욥1:11~12절에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8절에서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의 신앙을 칭찬하거든요 그러니까 9절에 사탄이 괜히 하나님을 섬기겠습니까? 10절에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주셨기 때문이 아니냐고 사탄이 의의를 제기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탄이 11절을 말하고 있는 거지요 11절을 원문대로 해석하면 “그러나 참으로 청하건대 당신께서 당신의 손을 뻗으십시오 그리고 당신께서 그에게 있는 모든 것을 치십시오 참으로 확실히 그가 당신의 얼굴 앞에서 당신을 저주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욥을 보호하고 있는 그 울타리를 걷어내라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욥의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욥을 보시게 될 겁니다. 장담하건대 욥은 하나님을 향해 저주할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이와 같은 사탄의 기소에 대해 하나님께서 12절을 말씀하시는데 이를 또 원문대로 번역하게 되면 “그에게 있는 모든 것을 너에게 준다 다는 너는 그에게 너의 손을 대지 마라”입니다. 허락을 받은 사탄이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물러갔다는 거지요 하나님 앞에 집요하게 욥을 기소하고 있는 사탄을 봅니다. 이러한 사탄의 집요하기 짝이 없는 요구에 하나님께서는 제한된 허락을 하시는 걸 보게 됩니다. 욥을 제외한 그에게 속한 모든 소유는 사탄이 맘대로 할 수 있는 제한적 허락을 하나님께로 받아냅니다.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주제의 인물이 욥이잖아요. 그러나 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 거지요 이것이 뭡니까? 인간의 한계라는 겁니다. 분명 천상에서는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또 하나 발견되는 것은 인과응보의 법칙이 아무 사람에게나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욥의 고난은 죄로 인하여 생긴 결과가 아니라 뭡니까? 사탄의 개입과 욥의 진실한 신앙을 입증해 보이시려는 하나님의 허락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욥의 경우를 보면서 까닭없는 고난을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뭡니까? 나를 그 반큼 인정하고 신뢰하는 까닭인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탄이 개입하게 되어 하나님의 허락하에 그가 치되 모든 자녀를 쳤습니다. 그래서 가정에 큰 아픔이 찾아왔고 아내가 집을 나가는 일이 났습니다. 가족의 관계를 끊어내고 멀어지게 하는 것이 바로 사탄의 개입이 이루어졌음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담의 가정에도 가인과 아벨의 싸움으로 번진 살인은 바로 사탄의 개입이었다는 거지요

2)육체의 소욕과 육체의 일에만 빠지게 될 때 가정은 파괴 됩니다.
갈5:17~21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체의 소욕이 있고 성령은 서로 부딪힌다는 걸 말씀하지요 육체의 소욕으로 나타나는 열매들을 보면 음행과 더러운 것 호색 그리고 우상숭배와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그리고 시기 또 분냄 아니면 당짓는 것 분열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이것들은 하나같이 순전히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가하면 성령으로 살아가면 나타나는 열매는 22절과 23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육체로 살아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들이잖아요 그러니 육체의 소욕과 성령은 서로 상충된다는 거지요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살려고 하는 것에 대해 못하게 만드는 것이 뭡니까? 육체의 소욕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가정으로 온전히 세우기를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우리가 해야할 태도가 무엇일까요? 빌2:12절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도록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도록 그래서 율법에서 자유함을 받게 하기 위해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육체의 소욕 중에 음행 더러운 것 호색은 가정을 파괴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하나님은 일부일처제도를 허락하셨습니다. 엡5:33절에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여기서 벗어나 가정을 허무는 행위를 하면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는 자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이 뭡니까? 술취함이지요 술 취함의 삶이 결국은 건강한 가정을 파괴합니다. 술 때문에 건강한 가정으로 가는 것이 실패합니다. 자기 몸만 상하는 것이 아닌 가정을 상하게 하고 부모와 자식을 부부의 삶을 상처나게 만든다는 걸 꼭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소욕으로 이단이 있네요 이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거나 해서 생긴 것으로 이 또한 가정을 파괴하고 가족의 연을 끊게 하고 이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립니까? 이단역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을 수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이혼 역시 가정을 파괴하는 원인입니다.
마19:6절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그러시면서 9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우리 부모님 대에는 남자들이 바람을 많이 폈고 가정을 등한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 때문에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혼을 못했다는 거지요 그만큼 희생이 컸었던 겁니다.

가정을 파괴하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1)사탄의 개입 때문이라는 겁니다.
2)육체의 소욕과 육체의 일에만 빠지게 될 때 가정은 파괴 됩니다.
3)이혼 역시 가정을 파괴하는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