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5과 108강 “선교(5)” 2020.7.8.
5.누가 선교를 해야 할까요?
1)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제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마28:18~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까이 나오셨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에게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어서였지요. 어떤 말씀이었나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고 말씀하셨지요. 어떤 의미냐 하면 하늘 안에 그리고 땅 위에라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뭡니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모든 공간을 말씀하지요 이 공간을 통치할 모든 권세를 1위이신 성부하나님께서 2위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주셨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나를 믿고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는 거지요 세례 대상자가 누구랍니까? ‘모든 민족’이랍니다 예수님은 뭘 아셨나요? 마24: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을 이미 알고 계셨기 때문에 너희는 나만 믿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온 민족을 대상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다는 거지요 여기 ‘제자로 삼아’ 헬라어 ‘마데튜사테’는 명령동사니까 제자로 삼으라는 거지요 너희는 가서,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지키게 하라, 이 세 가지는 ‘제자를 삼는’데 중요한 요건들입니다. ‘세례’ ‘밥티조’의 의미는 두 가지 거든요 하나는 ‘담그다’이고 또 하나는 ‘씻다’거든요 그러니까 담그다라는 의미로 볼 때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함께 담그는 거지요 동참의 의미입니다. 씻다라는 의미로 볼 때는 ‘죄 씻음’의 의미라는 겁니다. 이것이 세례가 주는 의미지요 이렇게 세례를 받고 제자가 된 사람들이 할 일이 뭐라는 겁니까? 복음의 빚 진자가 되었으니 복음의 빚을 갚아야 되는 겁니다.

2)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행9:15절에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사울에게 가기를 꺼려하자 주님이 가라고 하십니다. ‘가라’ 헬라어 ‘포류우’는 ‘진행하며 나아가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리고 사울이라는 인물이 지금까지는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가두는 핍박자였으나 예수님의 말씀인즉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자손들에게 주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 택한 그릇이라는 겁니다. 사울이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자들이 누굽니까? 첫째가 이방인 둘째가 임금들 셋째가 이스라엘자손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사울이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들은 모든 민족 온 세상이란 겁니다. 그러나 주 사역이 이방인을 위한 복음전파자로 쓰시려고 하나님은 한 사람을 부르실 때 이미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는 거지요 훗날 사울이 바울이 되어 자신을 소개하기를 롬1:14절에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갈2:8절에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선교의 사명을 가진 자인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3)성령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행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직이 수식하는 단어는 권능을 받고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권능은 언제 받습니까? 성령이 임하심으로 헬라어 ‘에펠돈토스’ 닥친다, 엄습하면 그런 의미인데 우리 개역개정성경에선 임하심으로 번역하고 있는 거지요 1위이신 성부 하나님의 원대로 보내심을 받은 2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을 이루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대속의 확증을 이루시고 누구든지 믿는 자마다 하나님과 옳은 관계가 되는 의로운 자들이 되고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민족 가운데 이루시는 3위 성령 하나님을 받게 되면 그러니까 성령이 ‘에펠돈토스’ 닥치면, 엄습하면 우리말 성경대로 임하면 그 성령이 오신 이유가 뭐예요? 예수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의 완성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각 사람에게 믿게 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성령 받게 되면 ‘엘펠돈토스’ 우리는 자연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되는 겁니까? 선교하는 사람이지요 내 안에 계신 성령이 그 일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선교하는 이들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예수 믿고 달라진 겁니다. 내가 나를 인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 성령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가시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과거에 내가 아니지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잖아요. 골3:10절에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새롭게 되었지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 그래서 선교하는 자들이 된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4)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입니다.
벧전2:9~10절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너희는 택하신 족속’ ‘족속’ 헬라어 ‘게노스’는 ‘혈통’ 혹은 ‘출생’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뭘 자랑합니까?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게노스’혈통임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족속 ‘게노스’라는 거지요 혈통이 아니고 혈통과 상관없이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된 ‘족속’입니다. 이들이 곧 지상에서 확장되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눅17:20~21절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지 않고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심으로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곧 하나님의 나라임을 말씀하신 거지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하나님나라에서 할 일이 뭡니까?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가 선교하는 겁니다. 선교하는 이들이 곧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게노스’ 족속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누가 선교를 해야 할까요?
1)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제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2)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3)성령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4)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