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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12과 77강 “예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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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09-10 21:41    조회 1,719    댓글 0  
 
기독교이론 12과 77강 “예배(4)” 2019.9.11.
(4)예배의 시작과 역사
1)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아담의 후손인 가인과 아벨이 스스로 제물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창4:3~4절에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여기 세월이 ‘지난 후’ 히브리어 ‘믹케츠’는 ‘~의 끝으로부터’라는 의미로 가인과 아벨이 자신들의 수고를 따라 열심히 생활했던 날들이 끝나고 하나님 앞에 어떠한 모습으로 나가게 될 것인지 하나님이 지켜보실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연한 시기가 아니라는 거지요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고 반드시 끝이 있는데 가인과 아벨이 지금까지의 삶에 대한 그 신앙을 검증받을 때가 왔다는 거지요 이 일이 가인과 아벨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에게도 우리가 한 일에 대해 끝이 오고 우리가 살면서 한 일에 대하여 검증을 받을 때가 분명히 온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가인과 아벨을 검증하기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하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가인이 제물을 드렸답니다. 여기 ‘제물’ 히브리어 ‘미느하’는 존경과 감사를 드리기 위한 제물이었다는 거지요 사람이 보는 것은 겉모습을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잖아요 삼상16:7절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우리에게서 하나님이 보시려는 것 역시 다르지 않으시지요 오늘 이 시간 하나님 앞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드려지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에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지요 여기 ‘첫 새끼’ 히브리어 ‘뻬코라’는 복수이기 때문에 여러 마리의 첫 새끼를 드렸다는 겁니다. 첫 새끼는 처음 난 것이잖아요 이 말은 가장 뛰어난 것이란 의미라는 거지요 그리고 기름은 살찌고 기름지고 아름다운 걸 의미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진정으로 존경과 감사로 드려졌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받으셨으나’ 히브리어 ‘와이솨’는 ‘기쁘게 받으셨다’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 제물을 응시하실 때 아벨도 함께 응시하고 계셨다는 걸 본문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제물만 받으신 것이 아니지요 아벨도 받으신 거지요 하나님은 제물도 중하게 여기시고 제물을 드리는 사람의 마음도 살피신다는 너무나 귀한 사실을 말씀한다는 것이니 우리가 드리는 매 예배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까지도 받으시는 예배 성공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가인의 후손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으나 아벨의 후손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대중화 된 예배는 아벨의 후손으로 이어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창4:26절에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담이 아들을 낳고 셋이라하였으니 이는 아벨을 대신해서 하나님이 다른 씨를 주셨다는 의미였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 셋이 아들을 낳고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는데 이 에노스의 의미가 ‘병들어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 인간’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셋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의미에서 아들이름을 에노스라고 지었다는 거지요 교만을 뽐내던 가인의 후손들과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아닐 수가 없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의 한계를 깨달은 에노스와 그의 자손들은 연약함을 안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가서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거지요 여기 ‘부르다’ 히브리어 ‘리크로’는 ‘도움을 청하다’ ‘찬양하다’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에노스의 후손들이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며 찬양하기 시작했다는 거지요 분명한 것은 공식적인 예배가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3)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않고 바르게 예배할 수 있도록 율법으로 안식일을 법제화했고 더하시는 복을 주시려 절기를 정해주셨습니다. 출20:7~8절에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그리고 하나님은 복을 더 주시기 위해 특별한 절기를 정해주셨고 성회로 모이도록 하심으로 은혜를 더하셨다는 거지요 출23:14~16절에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4)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후 안식일의 예배 개념에서 주일날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예배 개념으로 바꾸셨습니다.
행20:7절에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고전11:23~26절에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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