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1과 69강 “믿음(7)” 2019.7.10.
종교적으로 볼 때 믿음은 다 같은 것이 아닙니까?
1)믿음이라는 말은 같지만 그 결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히9: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며 살아가고 있고 어떤 이는 우상이나 다른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나는 무종교야 나는 나 밖에 믿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뭡니까? 자신을 믿고 있습니다. 이렇듯 각기 다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점은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거지요 죽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그런데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예수 믿는 자를 제외하고 죽음 후에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겁니다. 요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 말씀인즉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 하나님이시지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보내심을 받은 자 예수그리스도와 그 모든 목적과 결과까지 믿는 거지요 한마디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은 이미 영생을 얻었다는 것이고 목숨이 끝나는 날 모두가 다 심판의 대상이 되는데 이르지 아니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는 것은 엄청난 능력을 가져다준다는 거지요 요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된다는 겁니다. 또 계20:14~15절에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다른 믿음을 가진 자들이 사망과 음부와 함께 불못에 던져지는 영원한 사망이지요 둘째 사망에 던져지게 되고 예수 믿고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영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니 믿음이라고 다 같은 믿음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눅10:20절에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거짓 우상을 믿을 때 하나님은 그 죄를 진노로서 갚으십니다.
출20:3절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여기 ‘나 외에는’ 히브리어 ‘알 파나야’는 ‘나의 얼굴 가까이’ ‘나의 면전에서’ 또는 ‘나보다 우선하여’라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나보다 우선해서 또는 나를 제외하고 다른 신들을 흠모하거나 너에게 있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는 마치 사랑하는 사이에 다른 어떤 사람이 끼어드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거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독점적이고 온전한 사랑을 원하신다는 겁니다. ‘다른’ 히브리어 ‘아헤림’은 ‘처음을 따라가는 두 번째’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살 때 애굽의 신들이 많았잖아요 더군다나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참으로 많은 우상 속에 살아가게 될 텐데 거짓된 이것들을 처음이신 하나님의 자리에 둔다는 것은 뭡니까? 하나님께서 죄로 여기시고 진노로 갚으시겠다는 거지요 우리가 조심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서 끌어내어 둘째 자리에 두는 거지요 골3:5~6절에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출20:5절에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죄가 뭡니까? 요16:9절에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예수 믿지 않고 다른 것을 따르는 것이 바로 죄인 것입니다.

3)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반하는 일을 하면서 그것에서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착각하며 산다는 겁니다. 롬1:24절에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경배의 대상이 하나님이시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경배의 대상을 우상으로 바꿨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셨다’는 거지요 한문으로 유기(遺棄)라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 형벌이지요 하나님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 피조물과 인간자신으로 바꿔놓은 겁니다. 그래서 내버려두셨다는 건데 이것은 타락한 인간에 대한 징계라는 거지요 ‘내버려두사’ 헬라어 ‘파라토켄’은 ‘버리다, 포기하다, 넘겨주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은 자신을 거부하는 인간에 대해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하도록 죄악 가운데 있는 것을 방치하셨다는 겁니다. ‘정욕대로’ 헬라어 ‘에피뒤미아이스’는 ‘격렬한 인간의 욕망’이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금지된 쾌락에 대한 격렬한 욕망 때문에 파렴치하고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된다는 거지요 우상숭배로 인해 가장 쉽게 범할 수 있는 것이 뭐랍니까?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더러움 가운데 있는 거지요 또 내버려두신 것이 있지요 26절에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여기 ‘부끄러운 욕심’ 헬라어 ‘에이스(에) 파데(욕심) 아티미아스(부끄러운)’인데 파데 ‘욕심’은 ‘욕정’이라는 뜻으로 강한 성적 애착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동성애 같은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거스리고 바꿔버리는 행위까지 나가게 된 거지요. 그런 그들을 내버려두심은 뭡니까? 심판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지요. 27절에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이들 동성애가 그릇된 행위임을 말씀하시면서 뭡니까? 자신이 그 보응을 받는다 동성애의 부도덕한 행위로 인한 에이즈 같은 질병이지요 레18:22절에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더 나아가서 레20:13절에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니까 자기가 그 보응을 받는 거지요 그러므로 롬1:25절에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종교적으로 볼 때 믿음은 다 같은 것이 아닙니까?
1)믿음이라는 말은 같지만 그 결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2)거짓 우상을 믿을 때 하나님은 그 죄를 진노로서 갚으십니다.
3)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반하는 일을 하면서 그것에서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착각하며 산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