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0과 62강 “종말(3)” 2019.5.22.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범위를 살펴볼까요?
1)지역적 부분적인 재림이 아니라 전 세계 전 지구적입니다.
눅21:35절에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구원과 심판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하신 말씀이잖아요 예수님의 재림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계신다는 거지요 27절에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여기 ‘구름을 타고’는 승천하실 때와 같이 매우 사실적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거지요 왜냐하면 구름이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 역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1)천사가 성도들을 모읍니다. 막13:27절에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여기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는 거지요 이것을 계10:11절에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많은 백성 많은 나라 많은 방언 많은 임금으로 전 세계에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신다는 겁니다.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 귀중한 보배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찾으시리’ 또 마24:31절에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예수님 재림하심을 나타내는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천사들을 사방으로 보내서 당신의 택한 백성을 모으신다는 거지요 계14:6절에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달되었으니까 모든 민족 가운데 자기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거지요

2)양과 염소를 구분하여 심판하십니다. 마25:32~33절에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모든 민족’ 헬라어 ‘판타 테 에드네’ 모든 족속이라는 말로 모든 백성을 심판주이신 그리스도 앞에 모으고 목자가 해질 무렵이 되면 ‘양’ 헬라어 ‘프로바타’ ‘염소’ 헬라어 ‘에리폰’을 구분해서 양은 양의 우리로 염소는 염소의 우리로 집어넣는 것처럼 구원받은 심령이나 구원 받지 못한 심령이 세상이라는 울타리에서 함께 섞여 살지만 예수님 재림의 날에는 구원 받은 심령은 하나님 계신 ‘오른편’ 헬라어 ‘덱시온’은 뭡니까? 구원의 자리 곧 권능의 자리를 말하지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습니다. 마25:34절에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심령은 ‘왼편’ 헬라어 ‘유오뉘몬’은 멸망의 자리 부끄러움의 자리에 사단과 함께 무저갱으로 두신다는 거지요 이처럼 예수님 재림하실 때는 영원한 분리가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탄과 그에 매여 있던 자들이 모두 불 못에 던져집니다. 계20:14~15절에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21: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3)구름 속으로 끌어올리십니다. 살전4:17절에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예수님 재림 때에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먼저 일어나 공중으로 들림 받고 그 후엔 살아남은 성도들이 그 뒤를 이어 썩지 않을 부활체를 입고서 공중으로 들림 받아서 주님을 영접하게 하신다는 거지요 여기 ‘끌어올려’ 헬라어 ‘하르파게소메다’는 강탈해 가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내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돌연 강제적인 역사를 말하는 겁니다. 하르파게소메다 끌어올려 이 단어가 쓰인 데가 사도바울이 삼층천의 세계로 이끌려 갔다라는 말에도 사용 되었다는 거지요 계11:12절에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여기 구름을 타고는 초월적인 현상으로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에 둘러싸인 것을 말하지요

4)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해 세상의 나라는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벧후3:12~13절에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오기를 바라며 사모하랍니다. 여기 ‘바라보고’ 헬라어 ‘프로스도콘도스’ ‘바라고 기다리다’는 의미거든요 그리고 여기 풀어지고는 해체되는 걸 말하지요 계21:1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처음 땅과 처음하늘이 없어졌다는 것은 우주적인 심판을 말합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의가 있는 땅과 하늘이 된다는 거지요

5)새 예루살렘이 임합니다. 계21:2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구원 얻은 당신의 백성들을 다스리고 함께 하기 위해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이곳에 참여하기 위해서 예수 믿어야 되는 줄을 믿습니다. 마25:46절에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요5:24, 29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예수님의 재림은 전 인류가 거하는 이 지구요 전 세계입니다.
재림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천사가 성도들을 모읍니다.
2)양과 염소를 구분하여 심판하십니다.
3)구름 속으로 끌어올리십니다.
4)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해 세상의 나라는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5)새 예루살렘이 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