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0과 61강 “종말(2)” 2019.5.8.
1.그렇다면 종말의 때 예수님께서 어떻게 재림하시는가요?
1)주께서 승천하셨던 모습 그대로 재림하십니다. 행1:11절에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천사들이 제자들을 뭐라고 부르고 있습니까? ‘갈릴리사람들아’ 지금 현재 예수님의 제자들은 갈릴리사람들 어부들에 지나지 않음을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나 복음에 순종하여 살면 갈릴리사람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도 암시하고 있는 거지요 왜냐하면 종교 지도자들이 알고 있는 것은  갈릴리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느냐는 거잖아요 그러나 저들 갈릴리 사람들을 예수께서 부르셨지요. 눅6:12~13절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그리고 이런 갈릴리 사람들이 능력이 있는 복음전도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은 뭡니까? 자연인 갈릴리사람들로서는 불가능하고 그래서 성령에 감동이 되어서만이 가능해진다는 거지요 천사들이 또 뭘 말합니까? 어찌하여 승천하여 사라지신 곳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복음전파에 대해 충실하라는 거지요 왜입니까? 부활의 몸으로 구름 타고 오실 것이기 때문에 충실해야 한다는 거지요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신 그대로 다시 오신다는 거지요

2)능력과 큰 영광으로 구름타고 오십니다. 마24:29~31절에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예수님의 재림 때에 천체에 대변화가 있을 거라는 겁니다. 환난이 있은 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체 대변혁이 일어난다는 거지요 그래서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다는 겁니다. 여기 ‘하늘의’ 헬라어 ‘우라논’은 그 의미가 ‘하늘들의’라는 거거든요 유대인들은 하늘을 삼층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사도바울도 셋째 하늘로 이끌려 올라갔다고 고후12:2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리고 이층 천은 대기권 밖 우주지요 1층천은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늘 공중이지요 이 모든 하늘들이 ‘우라논’이 흔들린다는 겁니다. 이때 하늘에서 징조가 있는데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신다는 거고 땅의 족속들은 통곡할 것이요 당신의 백성들은 세상에서 모으신다는 거지요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 귀중한 보배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거두시리’

3)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장과 천사들이 동행하는 중에 오십니다. 살전4:16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또 예수님 어떻게 오신다고 말씀하나요? 큰 나팔소리와 천사장의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는 겁니다. 여기 ‘하늘로부터’ 헬라어 ‘아프 우라누’는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며 우리 믿는 자들을 위해 중보하시며 세계를 통치하시다가 하늘로부터 그러니까 하나님의 처소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으로 강림하신다는 거지요
여기 ‘호령’ 헬라어 ‘케류스마티’는 ‘명령’ ‘호출’ ‘외침’의 의미거든요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말하지요 이 호령은 죽은 자를 깨우시는 외침이고 죽은 자들이 거부할 수 없는 이 호출에 의해서 뭡니까? 살아나리라는 거지요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을 때 출정할 때 때를 알리는 신호라는 거잖아요 마24:31절에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4)번개가 번쩍임 같이 재림하십니다. 마24:27절에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번개가 동편에서 서편까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나타나는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 역시 뭡니까? 모든 이들이 볼 수 있게 집안에 있던지 집밖에 있던지 번개의 번쩍임을 다 알 듯이 골방에 있는 이들도 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모두 볼 수 있게 오신다는 거지요 그리고 순식간에 번개의 번쩍임처럼 오신다는 겁니다.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오십니다.

2.그렇다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1)적그리스도의 출현과 미혹이 일어납니다. 마24:5,11절에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막13:21~22절에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전쟁과 자연의 재앙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마24:7~12절에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눅21:11절에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25~26절에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3)사회의 불법 횡행과 사랑이 식어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마24:12절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4)혼란 가운데에서도 복음이 왕성하게 전해집니다. 마24: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