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7과 47강 “구원(3)” 2017.1.23.
구원에 대해서 강의한 내용이 뭡니까? 구원 받은 삶은 예수의 피로만 가능하고요 구원 받은 삶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됨으로 시작이 됩니다. 구원 받은 삶은 육으로부터 벗어나 성령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오늘은 지옥과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일반인들은 지옥과 천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하는 거지요 첫째 나쁜 상황에서 좋은 상황으로 바뀐 걸 말할 때 지옥과 천국을 말하지요 야 큰 일 날 뻔 했다 지옥과 천국을 왔다가 갔다했어 그러니까 죽을 것 같은 환경을 지옥으로 생각하고 그걸 피하는 것을 천국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둘째로 일반인들은 천국이 있는지 지옥이 있는지 관심이 없이 살아간다는 거지요 뭐 그런 데가 있을라구 죽어봐야 알지 난 관심 없어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셋째로 그저 막연히 천국은 좋은 곳이고 지옥은 갈 만한 곳이 못된다고 생각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장례식에서 자식들은 우리 부모들이 좋은 데로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목사가 빌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믿지 않는 자녀들이 믿어서 천국에 간 부모를 이야기할 때 위로로 삼는다는 거지요
넷째로 만약 천국이 있다면 그 천국은 좋은 일 또는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고 지옥은 나쁜 일만 골라서 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지옥과 천국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각이 아닌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는가하는 겁니다.
첫째로 지옥은 영원히 불타는 곳으로 사탄과 그의 졸개들이 던져지는 곳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거지요 계19:20절에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여기 짐승이 잡혔답니다. 짐승이 누군가? 계13:1절에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이 짐승은 예수그리스도와 하늘의 군대를 대적하던 바로 그 짐승이지요 그를 추종하던 거짓선지자들도 함께 잡히고 이 둘이 많은 사람들을 표적으로 미혹했다는 거고 이 둘이 어디로 떨어지게 된다고요 예수님 재림하실 때 유황불 붙는 못이랍니다. 여기 ‘붙는’ 헬라어 ‘카이오메네스’의 의미는 ‘현재 불타고 있는’이지요 그런데 계속해서 이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재료가 바로 헬라어 ‘데이오’ ‘유황’이라는 겁니다. 유황으로 불이 붙게 되면 열기가 대단하고 냄새가 매우 고약하다는 거지요 거기에 산채로 던져지고 죽지 않으니까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이 크다는 거고 우리가 나쁜 환경을 말할 때 지옥이야 지옥 뭡니까? 생명이 없는 상태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상태로 경험하니까 매우 힘 들었다는 이야기라는 거지요 또 계21: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는 자들이 누구인지를 말하지요 두려워하는 자들 의지할 이 하나님이 없으니까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 또 하나님이 없으니까 흉악한 짓을 하는 자들 살인하는 자들 음행하는 자들 점치는 사람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 거짓말하는 자들이 마지막 심판 때 던져지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첫째 사망은 목숨이 끊어지는 것이요 둘째 사망은 예수가 없어서 지옥 가는 사망인 거지요 계20:15절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둘째로 지옥은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죽기를 구하나 죽을 수가 없는 곳이다.
계9:6절에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여호와의 날 믿는 자는 들림 받고 믿지 않는 자들은 이 땅에서 고통을 당하는데 마치 지옥고통을 당한다는 거지요 이전까지 짐승에 의해서 믿는 성도들이 순교를 당하지요 얼마나 귀한 죽음인가요? 그러나 천국혼인잔치 기간 7년 동안 이 땅에서는 사람들이 너무도 고통스러워서 죽기를 구하지만 죽어지지가 않는다는 거지요 그러니 죽을 수 있을 때 주의 이름을 지키다가 죽음을 맞이한 것이 얼마나 복이 되느냐는 겁니다. 여기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음을 애써 찾아보았지만 이라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되었답니까? 죽음이 그들을 ‘피하였다’는 거지요 ‘피하리로다’ 헬라어 ‘퓨게이’는 ‘도망하다’ ‘멀리하다’니까 암병으로 마지막 호스피스의 도움을 받으면서 죽음을 기다리는 환우들이 있잖아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거잖아요 그러나 죽지는 않고 고통은 계속되고 그러나 이 정도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거지요 욥도 그런 고통을 당하였지요. 욥3:21~22절에 “이러한 자는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땅을 파고 숨긴 보배를 찾음보다 죽음을 구하는 것을 더하다가 무덤을 찾아 얻으면 심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나니”
셋째로 지옥과 천국에 대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는 거지요
계1:18절에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님이 자신을 살아있다고 말씀하시고 전에 죽었던 적이 있었다고 말씀하지요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무덤에서 사흘 만에 부활하심에 대한 증언이시지요. 예수께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이루신 일이 뭐랍니까?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는 거지요 사망으로 음부에 떨어지는 것의 열쇠를 쥐고 계신 분이 누구시라는 거지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느냐 믿지 않느냐 믿는 자는 육은 죽음을 맛보지만 영은 예수님처럼 살아있는 자로 영원히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그들에게는 예수님이 걸려 넘어지는 돌이 되어 믿지 아니함으로 뭡니까? 사망과 음부에 떨어지게 된다는 거지요 육적인 죽음인 첫째 사망과 영이 영원히 음부에 떨어지게 되는 둘째 사망을 당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계21:2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지극히 아름다운 천국에서 거하는 복을 받게 된다는 거지요 11절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넷째로 천국과 지옥은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갈려지는 곳입니다. 요3:18절에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6절에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