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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34:14절 “질투하시는 하나님(3)” 2014. 3. 5
신32:9절입니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그렇습니다. 택하심을 받고 구원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이 곧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이런 약속을 하셨습니다. 시94: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자기 백성 이스라엘백성을 버리지 않고 외면하는 일이 없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이 되는 것이요 하나님이 끝까지 돌보시고 또한 지키시고 책임지시는 당신의 소유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우리 이스라엘백성들이 아닌 백성들은 사실상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백성이 되는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스가랴선지자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슥2:10~11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이라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사람들 사는 세상으로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가 누구십니까? 독생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오셔서 우리를 장막으로 삼으시고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우리는 사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외국인이었습니다. 마귀의 자녀였고 하나님과 원수 된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가 아는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시33:12절입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뭡니까?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 여호와를 우리 하나님으로 삼았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가 누굽니까?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신약의 성도들에겐 마28:20절에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구약의 이스라엘백성이나 신약의 영적이스라엘백성들이 모두 하나님의 기업인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기업을 구약에서와 같이 신약에서도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엡1:11절입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이 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하나님의 예정에 의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를 원하십니다.
엡1:18~19절입니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영광스럽게도 우리 같은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셔서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내 죄를 없이하시기 위해 날 위해 하나님이 생명을 주셨다는 영광의 풍성함을 알라는 것입니다.
또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셨다 그래서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키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은 능력의 지극히 크심입니다. 이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영광의 풍성함을 알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루어진 것이 뭡니까? 하나님의 충만의 상징인 교회 되게 하셨습니다. 어떤 교회? 예수님을 머리로 모든 백성들이 지체로 하나가 된 교회입니다. 엡1:21절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의 몸입니다. 거기엔 뭐가 충만합니까? 어둠에서 빛으로의 충만입니다. 세상의 영에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의 충만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충만입니다.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 앞에 복종되어지는 충만입니다.
구약에서도 모세를 통하여 영광의 풍성함을 그리고 지극히 큰 능력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피, 개구리, 이, 파리, 온역,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마지막 능력이 뭡니까? 장자의 죽음입니다. 애굽의 백성들에겐 사망이 충만한 반면에 이스라엘백성들에겐 생명이 충만하였습니다. 이랬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만약 예수가 진짜 그리스도라면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그 저주를 받겠다는 무시무시한 선언을 합니다. 마27:25절입니다.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그 결과 2천년 동안 나라 없는 백성으로 세계에 흩어져 살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땐 아이슈비치수용소에서 육백만 명이 죽임을 당하는 슬픈 역사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당신의 백성에 대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고 외면하지 않는다 하신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이스라엘백성의 회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렘23:8절입니다.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1948년 5월24일 마침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힘을 얻어 정식으로 지금의 자리에 독립을 선언하게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회복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는데 롬11:25절 하반절입니다.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스라엘백성은 외면하였으나 하나님은 끝까지 외면치 않으십니다.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영광스럽게도 십자가에 죽기까지 한 사랑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 다시 사신 지극히 큰 능력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기업으로 삼으셨으니 이스라엘백성들처럼 배신한다면 하나님은 질투하실 수밖에 없음을 알아 오직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우리 모든 지체가 하나 되어 오직 예수 비전을 우리의 비전으로 삼아 사시는 우리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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