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34:1~7절 “하나님의 통치원리” 2014. 1. 29 이스라엘백성이 시내산에서 두 개의 돌판에 새긴 십계명을 받았고 이스라엘백성들은 출19:8절에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그러니까 이 대답을 모세가 하나님께 전했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백성과 하나님과의 언약이 성사되었음을 무엇으로 비준하였는지 아십니까? 출24:6~7절에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무엇으로 언약을 비준하였습니까? 희생제물의 피로써 비준하였습니다. 그래서 8절에서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운 언약의 피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을 이스라엘백성에게 은혜로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스리심이었고 백성들에겐 유익을 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주심도 마찬가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비준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우리에게 이루어졌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심이 이루어졌고 우리에겐 영생의 복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첫 번 두 돌판은 모세가 이스라엘백성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화가나 산 밑으로 던져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사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은혜로 주시는 언약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고 방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46:10절입니다.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선포하셨습니까? 사단의 방해와 인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약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의 두 돌판은 사람이 다듬지 않았습니다. 돌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깨어진 십계명 두 돌판도 오늘 본문 1절에서 모세에게 처음 것처럼 돌판을 다듬어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 예수님에게 사람들은 율법을 어긴다고 생각하고 없애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 오셔서 마5:17절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두 번째 돌판은 하나님의 법궤 안에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와 하늘의 양식인 만나와 함께 보관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자신의 피로 세운 당신의 백성과의 언약 두 돌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의미하는 아론의 지팡이가 뿌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나무에서 살구꽃이 피고 살구 열매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 안에는 만나가 들어 있듯이 예수님 안에는 세상으로부터 온 분이 아니고 하늘로 오신 생명의 양식으로 계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로 말미암아 십계명으로 세운 당신의 백성과의 언약을 완전케 하셨습니다. 무엇으로 예수님 당신 자신으로 세운 언약으로 완전케 하셨습니다. 딤후1:9~10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십계명으로 세운 언약은 인간의 행위로선 도무지 인간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 죄인임을 증명할 뿐입니다. 죄인이 갈 곳이 어딥니까? 사망을 당하여 영벌에 처해지는 지옥입니다. 법을 지키느냐 하는 우리의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은 그 율법을 완전하게 하시기를 원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행위로 구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자를 단지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셨으니 이것이 은혜 곧 선물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기보다는 율법을 완전케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 4절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돌판을 깎아 만들어 손에 들고 시내산 꼭대기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또 계명을 받기 위해 산을 찾는 모세에게서 신약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하고 있습니까? 요14:15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의요 나를 의롭게 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는 은혜와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하나님이 다스리는 자가 된 것이요 예수님을 믿는 것은 뭡니까? 구원의 조건입니다. 예수로 인하여 구원 받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므로 도덕적으로도 마땅히 신자가 가져야 할 행함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전9:21절입니다.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우리는 누굽니까?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