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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7:5절 “하나님의 법궤의 의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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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   작성일 13-05-22 00:00    조회 1,834    댓글 0  
 
출애굽기37:5절        “하나님의 법궤의 의미(4)”     2013. 5. 22
하나님의 법궤가 요단을 건널 때도 여리고성을 함락시킬 때도 이스라엘백성들 앞에서 먼저 나갔음을 알았고 하나님의 법궤가 앞서서 나가는 그 사건마다 숨은 깊은 뜻이 있었음을 배웠습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는 하나님의 법궤가 앞서가서 요단강을 제사장들이 밟는 순간 저 위쪽에서 흐르던 죽음의 강물이 뚝 끊어져 이스라엘백성들이 마른 땅을 건넜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우리로 사망의 저주를 끊어내고 하나님의 나라에 옮겨가는 축복을 받은 것에 대한 그림자였습니다.
그 다음 하나님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이스라엘백성들보다 앞서고 여리고성을 엿새 동안 하루 한 번씩 돌았고 이레 째 되는 날엔 일곱 번 돌고 제사장들의 나팔과 백성들의 함성을 부르짖게 되자 견고했던 성 여리고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함성도 백성들의 행진도 제사장들의 나팔도 그 어떤 것도 여리고성을 무너지게 한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법궤 즉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들이 볼 수 있게끔 오신 분이 법궤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입니다. 여기서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여리고성을 돌게 하신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생각 말라는 것과 인간의 말들을 많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뿐만 아니라 여리고성 사람들까지 저것들이 공격하지 않고는 뭐하는 짓이냐 싸울 생각은 않고 무조건 여리고성을 돌다 자신들의 장막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말들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렇게 행진한 결과 견고한 성이 무너졌습니다. 무엇입니까? 인간의 생각과 방법과 말들을 하나님의 생각과 말씀 앞에 무너뜨리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을 들어가 다음 공략대상지인 아이성을 점령하고 난 후에 이스라엘백성의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에발 산에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습니다. 제단을 쌓았던 돌에다 모세가 기록했던 율법을 여호수아가 새겨 넣습니다. 맨 앞에는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이 있고 궤 좌 우에 백성들이 섰는데 반은 에발산에 그리고 반은 그리심산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모세가 말한 대로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여 전합니다. 이때 이스라엘백성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백성 중에 거하는 이방거류민들까지 모두 이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여리고를 함락시킴은 이스라엘백성들의 힘이 아닙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그런데도 어디 사람이 그렇습니까? 마치 자신들이 힘이 있고 잘나서 그렇게 된 것처럼 하지 않습니까?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두 번째 성 여리고성보다 훨씬 작은 아이성을 함락시키려고 시도하였으나 뭡니까? 보기 좋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삼천 명의 군대가 올라갔다가 서른여섯 명의 전사자만 생기고 만 것입니다. 우쭐대고 갔다가 아이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비탈길이었는데 도망가고 만 것입니다. 교만과 방심이 부른 화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 그리고 그분의 계획 앞에서 우린 겸손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늦었지만 아픔과 실패를 통해서 문제가 무엇이었는가를 찾아서 아간이란 이스라엘백성의 실패의 원인을 과감하게 인정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르고 죽이므로 그런 싹이 다시는 돋아 나오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니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의 손에 아이성을 붙이신다고 하셨고 말씀하신대로 아이성은 불탔고 아이성의 임금은 높은 나무에 매달렸습니다.  
그런 다음에 한 제단을 세웠고 세웠던 돌에 다시금 십계명을 새겼고 모든 백성을 불러 모아서 축복과 저주가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축복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저주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인간적 교만과 우쭐함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깨우침의 복된 광경이 하나님의 법궤 좌우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법궤 앞에 좌우로 서 있는 백성들은 무엇을 경험하였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승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더 나아가서는 민족까지 아픔을 당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실패와 아픔이 있었으나 회개하고 돌이키는 백성들을 위해서 또 다시 승리케 하신다는 것을 알고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궤 앞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이룬 영적 승리가 아닙니다. 모두 보이는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영적승리였습니다. 그래서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는 이길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떻습니까? 그리스도 앞에서 찬양과 존귀를 드리고 있습니다. 에발산과 그리심산으로 나뉘어 하나님을 찬양했던 그 광경을 지금 우리에게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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