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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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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6:27~30절 “성막의 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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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3-16 00:00    조회 1,607    댓글 0  
 
출애굽기36:27~30절       “성막의 널판”       2013. 3. 13
성막의 널판이 없다면 성막도 없고 성막을 세울 수 없다면 성막에서 제사장의 섬김도 없습니다. 널판은 금으로 입히고 그 널판의 좌우에 은 받침으로 받혀서 널판을 세우게 되니 성막의 무거운 구조를 모두 지탱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속의 완성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영광을 떠받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사역이 인성과 신성을 가지신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이 고운 세마포에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놓은 그룹이 덮어져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에 의해서 인간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피할 수 있는 은혜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위에 염소 털로 짠 덮개가 덮여져 있는데 속죄 제사를 위해 희생당한 염소는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위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위에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된 또 하나의 덮개가 염소 털로 짠 덮개 위에 덮여져있습니다.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은 죽기까지 헌신하고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데 그것에 붉게 물들였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무조건적으로 헌신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모습을 아버지 하나님이 보신 사건입니다. 이것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위에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덮개가 무엇입니까? 검은 색깔의 해달의 가죽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을 볼 때 보이는 것은 아무런 볼품도 없고 화려함도 아름다움도 없는 검은 해달의 가죽으로 덮은 천막이었습니다. 이것은 인성과 신성을 가지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과도 같습니다. 예수님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왕궁도 아니고 어엿한 가정집도 아니고 짐승의 구유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아무도 그분이 하나님 자신이심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흠모할 만한 것도 자랑할 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목수의 아들로 살았고 강도처럼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성과 신성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이렇게 강도와 같은 아무 볼품없는 모습으로 처형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 이사야53:4절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한다고 누가 생각하고 있을까 오늘날도 사람들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예수님에게서 봅니까? 우리의 질고를 우리의 슬픔을 대신 당하셨다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을 볼 때 무엇을 봅니까? 절대로 화려하지 않은 볼품없는 검은 천막을 봅니다. 여기에 무슨 용서가 있고 위로가 있고 은혜와 축복의 내림이 있고 만남이 있을까 생각하지만 여기 성막에서 놀라운 용서와 한없는 위로 풍성한 은혜와 축복 그리고 아버지와 자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떠받들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입니다.
이 성막을 세우는 널판은 양쪽으로 이십 개가 세워지고 뒤로 8개의 널판 중에 두 개의 널판이 양쪽 모서리에 하나씩 세워지게 됨으로 성막이 견고히 서게 되고 그 다음 여섯 개가 이어서 세워지는 것인데 여기서 특별한 점이 보입니다. 둘이라는 견고함을 뜻하는 숫자입니다.
26장17절에 보면 널판과 널판을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두 촉을 만들어서 서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널판의 양쪽 밑에 두 개의 은 받침 그래서 견고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건축자가 버린 돌로 성전의 모퉁이돌이 되신 분이심을 시118:2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모퉁이돌 즉 기초돌은 견고한 돌로서 이 돌을 중심으로 서로 이어져 세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위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십니까?
고전15:45~47절입니다.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 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그리고 이 48개의 널판을 못으로 박지 않습니다. 조각목으로 만든 띠로 서로서로를 연결하게 하였습니다. 썩지 않는 나무라는 헬라어 의미를 가진 조각목으로 만든 띠라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48개의 널판이지만 사실은 하나를 의미합니다. 참 하나님이시면서 참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사실은 뭐라는 것입니까? 둘이 아니요 하나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두 본성은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서로 결합되어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썩지 않는 조각목으로 만든 띠에 금으로 입혀서 48개의 널판을 하나로 묶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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