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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6:8절 “세마포 자수의 색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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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1-16 00:00    조회 1,541    댓글 0  
 
출애굽기36:8절            “세마포 자수의 색깔”            2013. 1. 16
성막은 곧 그리스도의 몸을 나타내고 우리 믿는 자들 또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성막은 열 폭의 휘장으로 되었는데 이 휘장에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수를 놓아 참으로 아름답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만 더한 것이 아닙니다. 청색, 자색, 홍색실이 각각 그리스도의 빛깔을 나타내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성전이라고 할 때 우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깔이 보여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서 사람냄새가 아니라 예수냄새가 짙게 나야 정상이라는 것이지요.
지난 주 복습을 해 보겠습니다. 청색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로부터 오심을 나타내는 색깔이요,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는 색깔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청색이 하늘의 색깔이라는 것은 성경에서 말씀하지 않아도 하늘을 보면서 그 빛이 청색이기에 알 수 있습니다. 고전15:47절에서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인류의 첫 사람은 아담인데 그 아담은 흙에서 난 흙에 속한 자라는 겁니다. 둘째 사람은 첫 사람 아담의 후손으로 오시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 보내심을 받은 사람으로 성령으로 잉태된 하늘로서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에서 오셨다 하늘로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성전이실 때 성전의 색깔은 당연히 하늘의 색깔인 청색이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 은 성막에서 청색을 볼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청색의 하늘 색깔을 그의 탄생에서부터 여실히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 베들레헴에 탄생하셨을 때 하늘에서 천사들이 구주의 나심을 선포하였고 동방의 박사들도 예수님의 탄생을 하늘에서 보여주신 징조로 알고 찾아와 경배하였고 열두 살 때 성전에서 랍비들과 더불어 주고받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뛰어난 지혜, 하늘의 지혜를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마3:17절에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하늘로부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바리새인이면서 공회의원인 니고데모에게 예수께서 자신을 소개하시기를 요3:13절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고 하심으로 땅에서 온 자가 아닌 하늘에서 왔음을 그렇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부활하심으로 승천하셔야만 하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리셨습니다.

그 다음 성막에 수를 놓는 색깔이 자주색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주색은 왕을 나타내는 색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묻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 계시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실 때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이여 하면서 왕의 후손으로 오신 유대인의 왕이심을 노래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유대인의 왕이란 팻말을 달아서 진짜 왕이신 예수님을 조롱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 만왕의 왕이셨습니다. 계17:14절에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그러므로 성막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무엇을 봅니까? 왕이신 예수님을 봅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에게서 무엇을 봐야 합니까?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다. 그 분이 나를 다스리고 계시다. 그분은 나의 왕이시다.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 내가 나타나야 한다는 겁니다.

그 다음 성막의 자수 색깔이 홍색이라고 하였습니다. 홍색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의미해 주는 피의 색깔입니다. 주홍색이란 말은 주홍벌레라는 말에서 나왔답니다. 시편22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예언한 노래입니다. 1절을 보실까요?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는 예수님이 아람말로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절에 고난당하시는 그리스도의 고백입니다.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벌레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 벌레는 무슨 벌레라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고난을 상징하는 붉은 색깔을 띤 주홍벌레이심을 말씀하신 겁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죄가 없으시면서도 불구하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주홍벌레가 되신 분이십니다.
고후5:21절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왜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해 죄로 삼으셨습니까? 주홍벌레로 삼으셨습니까? 주님 예수 때문에 우리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고
그 주홍벌레는 사실 누구였습니까? 죄로 인하여 고통 중에 심판 받을 우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위해 고난 받으셨으며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주홍벌레가 되신 것입니다.
시22:16절에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8절엔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여기 이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노래에서 역시 예수님의 고난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예수님이 이런 주홍벌레가 되셨던 것입니다. 주홍벌레가 되셔야만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27절에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이런 날이 돌아온 것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에게서 어떤 색깔이 보여야 합니까? 예수님의 보혈로 인하여 구원 받은 우리, 예수님의 보혈로 인하여 예배하는 자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죄 가운데서 돌아온 자임을 나타내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배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주홍벌레가 되셨음을 기억하고 멸망에서 사망에서 저주에서 지옥으로부터 벗어나 자유자가 된 자들이 마땅히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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