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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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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6:8절 “세마포 자수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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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1-09 00:00    조회 1,537    댓글 0  
 
출애굽기36:8절       “세마포 자수의 색깔”      2013. 1. 9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는 말씀에서 흰 색의 천에 그룹들을 수놓기 위해 네 가지 색깔의 실이 사용되고 있음을 봅니다. 먼저 청색은 하늘의 색입니다. 출24:10절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하나님의 발아래를 보니 마치 청색의 옥을 편 듯이 하늘처럼 맑고 밝더라는 겁니다. 고전15:47절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첫 사람은 누굽니까? 땅에서 났습니다. 그렇다면 누굽니까? 아담입니다.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진 피조물입니다. 그런데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답니다. 흙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피조물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이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늘에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그분을 나타내는 색깔이 있다면 어떤 색일까요? 그렇습니다. 청색입니다. 그것도 청색의 옥처럼 맑고 밝은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이 베들레헴 말구유에 나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하늘로부터 오셨음을 어디서부터 이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까? 하늘입니다. 하늘에 천사들이 누구를 증거하고 있습니까? 말구유에 계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란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동방의 박사들도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나심을 하늘의 징조를 보고 알았습니다. 역시 동방의 박사들도 청색의 옥처럼 맑고 밝은 징조로 아기 예수님을 경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12살 때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논할 때 율법학자들과 듣는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의 지혜에 놀랐습니다. 이 지혜는 어떤 지혜입니까? 하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지혜이셨습니다. 역시 이 말씀에서도 청색의 옥처럼 맑고 밝은 아름다움이 넘치고 있음을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 바리새인 중에 한 사람이고 공회의원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자신을 무엇으로 소개하였습니까? 요3:13절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인자이고 인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자요 하늘에 올라갈 자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하늘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까? 청색의 옥처럼 점 없고 티 없이 맑고 밝은 하늘의 색깔로 표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계셨던 곳과 다시 가실 그 곳을 한순간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있는 그대로 그리고 사실 그대로 우리와 같은 인성을 가지셨으면서도 하늘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셨다는 사실을 아무 양심의 거리낌이 없이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 다음 색깔이 자주색깔입니다. 자주색깔 내기가 참 어려웠답니다. 신약시대에 루디아는 자주색깔의 감을 만들어 파는 여인이었고 참으로 귀한 것이기 때문에 2천년 전만해도 왕들만이 입을 수 있는 색깔의 천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셔야 합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로마의 병정들이 조롱하는 뜻에서 한 일을 요19장에 2절로 3절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군병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 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군병들이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니까 왕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가시나무로 왕관을 만들어 예수님의 머리에 씌웠습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의 머리가 찢기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왕이니까 어떤 색깔의 옷을 입혔다고요? 자색옷입니다.
또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왕가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고 하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것에 대하여 하늘의 징조인 별을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이 별을 보고 이 별의 인도를 따라서 오다가 별을 놓치고 맙니다. 그래서 동방의 박사들은 예루살렘성에 들어가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 계시냐고 물었습니다. 결국 예수님 나신 유대 땅 베들레헴에 와서 예물을 드리며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때 드린 황금이 왕을 상징하는 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 너희 가운데 이미 임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유대인의 왕뿐만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셨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준 사건이 무엇입니까?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종려주일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심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심을 공식적으로 선포하신 것입니다. 말 대신에 겸손해서 나귀를 타셨습니다. 왕이 가는 길에 겉옷을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외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호산나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이여! 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예수님이 누구라는 겁니까? 다윗 왕가의 후손이시다. 즉 왕이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 지신 십자가 위에 조롱하는 무리들이 무엇을 만들어 붙였습니까? 유대인의 왕이라는 팻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도 왕이셨고 이 땅 위에도 왕으로 오셨고 또 왕으로 사시다가 왕으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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