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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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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5:10~22절 “거기서 날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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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2-01 00:00    조회 1,663    댓글 0  
 
출애굽기25:10~22절        “거기서 날 만나라”          2012.2.1
10절로 15절입니다. 궤를 만드는 나무의 재료는 조각목입니다. 조각목은 아카시아계통의 나무로 길이는 두 규빗 반이니까 약 일 미터 이십오 센티미터이고 높이와 넓이가 각 일 규빗 반이니까 각 75센티미터의 직 육면체의 상자의 크기의 궤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상자에 금을 안팎으로 입히고 윗 가장자리로 돌아가면서 금테를 한 번 더 두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궤 밑으로 금고리 양쪽으로 둘씩 모두 넷을 만들어서 채를 넣을 수 있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제일 먼저 증거궤를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증거궤는 직육면체의 나무상자인데 하나님은 여기서 대제사장을 통해서 이스라엘백성과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제일 먼저 하나님과의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증거궤를 만듦에 있어서 아무렇게나 만들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규격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 있어서 모범과 기준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기준과 가치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대로 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카시아라는 나무를 아시겠지만 처음 그 나무를 잘랐을 때는 얼마나 매끄럽고 부드러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새 아카시아나무는 뒤틀려서 선들이 쭉쭉 가서 보기가 흉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나무의 모습과 성질은 꼭 우리의 모습입니다. 뒤틀리기를 잘하는 우리요 그러므로 볼 쌍 사나운 모습이 되는 영락없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안팎을 금으로 입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찬송을 부를 때 금보다 귀한 믿음은 참 보배되도다 라고 부릅니다. 금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뒤틀리고 이리 갈라지고 저리 갈라지는 우리의 인간성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우리를 정금 같은 믿음으로 감싸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주십니다.  
이 궤 안에 계명을 새긴 두 돌판을 넣습니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넣습니다. 하늘의 양식인 만나를 넣습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계명입니다. 위로 하나님을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사랑하고 아래로 우리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가장 큰 계명입니다. 그리고 부활신앙입니다.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났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부활은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사람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부활신앙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죽은 것 같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사라가 구십 세에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하시니까 되었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으나 하나님이 하시니까 다시 살아났습니다. 아람 군대에 의해서 꼼짝없이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히스기야의 이스라엘군대가 하나님이 하시니까 오히려 저들이 모두 송장이 되 버리는 그리고 이스라엘백성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홍해앞에서 이젠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니까 바다를 육지처럼 건널 수 있었습니다. 부활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양식 만나를 날마다 가지는 삶입니다. 만나는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우리가 매일처럼 식탁에서 세상의 양식을 먹을 때 우리의 육체가 강건해지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이 강건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먹는 생활이 필요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요 그래서 하나님은 거기서 우리를 만나시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22절에 하나님이 거기서 우리를 만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법궤를 사람의 손으로 만질까봐서 금고리를 궤 밑에 달게 해서 양쪽에 긴 채를 그 금고리 안에 집어넣어서 제사장들로 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삼하 6장에 보면 다윗이 블레셋을 물리치고 산에 있는 아미나답의 집으로부터 다윗 성으로 하나님의 법궤를 옮겨오려고 할 때 3절에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실어서 나왔고 그 수레를 끄는 사람으로 웃사와 아효가 맡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아효는 수레 앞에서 가고 웃사는 수레에 붙어서 가고 있었는데 나곤이란 사람의 타작마당에 이르러서 갑자기 수레를 끌던 소들이 뛰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법궤가 미끄러지게 되니까 하나님의 법궤를 손으로 잡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웃사를 치시므로 궤 곁에서 죽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 성으로 옮기는 것을 더 이상 진행치 못하고 블레셋의 가드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옮겼는데 오벧에돔의 집이 이 일로 인하여 그의 모든 소유에 큰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위로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고 아래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부활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식을 삼아 살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왜 소들이 뛰었습니까? 수레로 옮기는 것은 블레셋의 방법이요 사람의 방법이지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수3:8절입니다.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고 하셨고 그 말씀대로 15절과 16절에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그쳤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궤 밑에 있는 금고리에 채를 끼워서 네 명의 제사장들이 메고 옮기도록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법인데 하나님의 법대로 하지 않으니까 사람이 손을 대게 되었고 아무리 다윗이 옮긴다 해도 죽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곳 이름을 베레스 웃사라고 불렀습니다. 웃사를 충돌하심이란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살면 복이 되지만 하나님의 법이 아닌 내 맘대로 하면 하나님이 충돌하시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6절로 22절입니다. 하나님의 법궤에다 뚜껑을 덮는 일입니다. 이 뚜껑 양쪽 끝부분에 천사 둘을 만들어서 연결합니다. 그래서 천사의 날개가 뚜껑을 덮고 있는 모습을 하고 두 천사는 서로 마주 보이도록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뚜껑을 속죄소 또는 시은좌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여기서 만나시겠다는 것입니다. 궤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명 이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다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계명을 다 지킬 수 없는 인생을 위하여 대속의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언약의 말씀대로 세상에 오셨고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에게 주심으로 무엇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까? 위로부터 내리는 은혜 어떤 은혜입니까? 대속의 은혜 그래서 속죄소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하나님이 인간과 더불어 만나실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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