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출25:23~30절 “진설병을 두는 상”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1-30 00:00    조회 2,187    댓글 0  
 
출애굽기25:23~30절       “진설병을 두는 상”     2012. 2. 8
23절로 27절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제일 먼저 증거궤를 만들게 하심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이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려주셨고 그 다음에 만들게 하신 것이 진설병을 올려놓는 떡상이었습니다. 역시 이 떡상을 만드는 나무의 재질은 아카시아라는 조각목이었습니다. 조각목의 특징은 질기고 뒤틀리고 갈라지는 나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길이가 1미터 넓이는 50센티미터 높이는 75센티미터로 순금으로 싸라고 하셨고 손바닥 넓이정도로 턱을 지게해서 금테를 두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네 발 위의 모퉁이에 금고리를 넷 만들어서 이쪽으로 한 채를 집어넣고 또 반대편으로 한 채를 집어넣어서 그 채로 들어서 메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순금으로 금대접과 수저와 병과 따를 수 있는 잔을 만들라고 하셨고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서 항상 하나님 앞에 놓아두도록 하셨습니다.
떡상 위에 두는 떡 이름을 진설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설병이란 영어로 show bread 라고 하였습니다. 보이기 위한 떡이요 자랑하기 위한 떡이라는 말입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누구에게 자랑이 되기 위해서입니다.우리는 남을 의식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의식하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자신의 이름을 자랑하려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서 가까이 나아가기 전에 먼저 진설병을 먹으라고 하신다는 겁니다. 그 떡의 이름이 바로 “보이기 위한 떡”이요. “자랑의 떡”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가 누구십니까? 자랑할 만한 생명의 떡이십니다. 요6:3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이 떡을 먹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되는 것은 피로써 죄를 씻는 일입니다. 세상의 떡을 먹기 위해서 더러워진 우리의 손과 발을 씻어야 만이 성소에 들어가 보이는 떡이요 자랑의 떡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비유되는 진설병을 먹을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막은 어떻습니까? 어떤 세상의 빛도 성막 안을 비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막 안에선 세상에서 비추는 빛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성소 안을 비추는 등대에서만이 성소를 밝힐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입니까? 생명의 떡이시며 보이시는 자랑의 떡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곳에는 세상의 어떤 자랑도 보임도 필요가 없고 세상의 그 어떤 빛도 그 안에서는 잃어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성소에 들어와 무엇을 봅니까? 하나님은 생명의 떡이신 오직 예수만 보이기를 원하시는구나. 보이기 위한 떡이신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라는 것이로구나 하는 깊은 의미를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세상 자랑 인간 자랑 아니란 거지요 내 이름도 내려놓고 내 지식도 내려놓고 내 알량한 행위도 내려놓으란 겁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으로 주신 예수만 먹고 예수만 자랑하고 예수만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떡을 주시면서 이 떡을 받아먹어라 이 떡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살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 떡을 먹으라고 하셨는지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예수 생명의 떡을 먹고 영생을 얻었으니 누구만 자랑하고 누구만 나타내라는 거라고요? 예수님! 할렐루야!  
그러므로 고백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예수님 오직 예수님만이 내 삶의 자랑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 자랑하려는 삶 내 자신을 나타내려는 삶을 우리에게서 너무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의 성소에서 우리의 성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계3:19~20절입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무엇입니까? 우리 자신을 자랑하고 보이기를 원하는데 열심을 내고 살아가는 우리를 책망하실 일이 있으시답니다. 여기서 회개하고 반대로 예수님을 자랑하고 보이기를 원하는 열심으로 돌아서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되는 삷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예수 생명의 떡을 예수님과 함께 먹음으로 우리 인생은 비로소 예수 자랑이 시작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할례 받은 것에 대하여 자랑하는 일부 빌립보 교인들에 대하여 예수 안에 있는 우리가 어떤 사람들이냐 말하기를 빌3:3절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처럼 예수 안에 있는 것들을 자랑하고 예수 밖에 없음을 자랑하고 예수와 함께 하는 것이 자랑인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9일 주일 예배 영상
창세기 37:12~36 김용우 목사
2024년 5월 19일
교회앨범
선유벅스~담임목사 위임·원로목사 추대…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