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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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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5:1~9절 “성막을 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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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1-25 00:00    조회 1,684    댓글 0  
 
출애굽기25:1~9절           “성막을 지어요”     2012. 1. 25
1절과 2절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을 지을 예물을 가져오되 기쁜 마음을 가지고 내라 그렇게 드리는 자의 것을 하나님은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물을 드리되 즐거운 마음 기쁜 마음이어야 한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습니다. 의무감에 드릴 때도 있고 인색한 마음으로 드릴 때도 있고 억지로 드릴 때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그 예물에 대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자 여기서 귀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물을 요구하시는 것은 없는 것을 만들어가지고 오라는 것이 아니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예물로 드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십일조가 그런 것입니다. 십일조는 어떻습니까? 없는 것을 만들어서 내는 것 아닙니다. 우리에게 수입 된 것입니다. 그것에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십일조입니다. 마찬가지로 예물도 없는데 만들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는 것에서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림에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다른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습니다. 주는데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사랑하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에 쓰인다니까 전혀 아까운 마음이 들지 않고 기쁘게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예물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이 될 것입니다. 얼마나 가치 있는 일입니까? 그러므로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것만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자원하여 드리는 기쁜 예물을 통해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한 예를 든다면 오병이어라는 기적이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그 오병이어는 한 소년의 점심 도시락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떡을 원하실 때 이 떡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기 보다는 예수님께 드려지기를 원하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드려진 오병이어는 기적의 떡이 되어서 오천 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나 남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랜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예루살렘교회가 감동했습니다. 그것은 안디옥이라는 지방의 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말을 듣고 자원함과 힘을 다해 연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도 어떻습니까? 기쁜 마음과 자원함으로 드려지는 예물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학2:8절입니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에게 하나님의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많이 주실 수 있고 적게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9:7절에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왜 그렇습니까? 그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즐겨내는 것을 보아서 아시겠다는 것입니다. 잠8:17절로 18절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이 말씀 17절과 18절은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왜 나란히 기록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에 대하여 아끼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드려지는 예물로 인하여 내가 그 사랑을 알겠고 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게 있는 장구한 재물에 대하여 아끼지 아니하시겠다는 것이 이 말씀이 가지고 있는 깊은 의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이 없어서 우리에게 예물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엇을 더 중하게 여기며 우리 마음이 어떤지 우리의 마음을 보시겠다는 것입니다.

3절로 7절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에게서 기쁨으로 드려질 예물에 대하여 말씀을 하십니다. 먼저는 금과 은과 놋입니다. 그리고 청색 자색 홍색 실 그리고 가는 베실입니다. 그리고 염소 털입니다.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입니다. 또 조각목이라는 목재입니다. 등유와 향유와 향품과 흉패에 붙일 보석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아무 것이나 드린다고 해서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이것은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서 발견되어집니다.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농산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반면에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기 때문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받으신 제사는 아벨과 그가 드린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려진 제사였습니다. 왜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까? 아벨이 드려진 제사를 가리켜 히브리기자는 히11:4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증거를 받았느니라.”
그렇다면 아벨의 제사는 믿음으로 드려진 반면에 가인의 제사는 믿음으로 드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새끼와 기름으로 라고 했습니다. 무엇입니까? 레위기27:26절입니다. “오직 가축 중의 처음 난 것은 여호와께 드릴 첫 것이라 소나 양은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성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출34:26절입니다.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가축에도 첫 것이 있고 농산물에도 첫 열매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정하고 특별히 구별하여 드리는 마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안산에서 택시를 하는 아주 신앙이 좋은 택시기사가 항상 첫 손님을 태울 때 그 택시 값은 하나님의 것으로 첫 열매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딸아이가 아빠 오늘 교복 사야 되는데 하는 말을 듣고 아침 출근을 하였습니다. 첫 손님이 손을 듭니다. 그런데 그 첫 손님이 글쎄 부산까지 가자는 것입니다.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부산까지 갔다 오면 꽤나 시간이 지나서 딸아이 교복을 사줄 수가 없어서 고민을 하면서 어찌되었든 손님을 태우고 부산을 갑니다. 두 번째 손님이었음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두 번째 손님 태우는 것을 첫열매로 드릴까 부산을 내려가면서도 여간 고민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다가 휴게실에 들렀다 나오면서 결정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니까 하나님께 드려야지 아이교복을 못사는 한이 있어도 그렇게 해서 부산에 손님을 내리고 돌아오려는데 손님 한 사람이 손을 듭니다. 창문을 열고 이 택시는 안산택시이기 때문에 손님을 태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손님이 하는 말이 안산택시라는 것을 보고 마침 자신도 안산 갈 일이 있어서 세운 거랍니다. 그래서 그 손님을 태우고 안산까지 올 수 있었고 딸아이 교복도 사고 첫 열매도 드릴 수 있었답니다. 딸아이 교복 때문에 첫 열매를 두 번째 손님 것으로 하려고 얼마나 고민했습니까? 결정하고 나니까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더라는 겁니다.

8절로 9절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과 함께 할 성소를 나를 위해 지으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대로 지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대로 지어야 아무리 훌륭한 모세라도 자기 마음대로 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대로 지어야 합니다. 우리도 우리 뜻대로 살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성경 육십육권에 나온 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대로 살며 나중에 불심판 때 그냥 보존이 되지만 내 마음대로 살면 불심판 때 모두 다 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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