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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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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4:10~13절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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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4-20 00:00    조회 1,457    댓글 0  
 
출애굽기14:10~13절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함”   2011. 4. 20
10절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병거와 마병과 큰 군대의 움직이는  엄청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리는 어느새 자신들의 뒤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간이 오그라드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나 두려운 겁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눈으로 보지 않고 소리만 들었어도 두려웠는데 그들의 어마어마한 모습들을 보는 순간 너무나 두려워서 소리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저들이 이스라엘백성에 미치기 전에 능히 해치울 수 있는 그런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아니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뜻이었을 겁니다. 어떤 뜻이었을까요? 저들이 부르짖기를 기다리신 겁니다. 기도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래서 위기상황에 이르도록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셨던 겁니다.
11절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기도가 끝나자 곧 바로 모세에게 대들기 시작했습니다.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였느냐는 겁니다. 정말 저들의 말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애굽에서 내 보내서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하신 겁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이스라엘백성들을 단체로 광야에서 죽이려고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이스라엘백성들이 이 사실을 모를리 없습니다마는 이스라엘백성들은 지금 죽음을 느끼는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배웁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의 엄청난 군대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죽었다고 이미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수많은 군사가 쫓아온 의미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 잡아서 노예로 사용하기 위해서 다시 애굽으로 데려가려고 쫓아온 겁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백성들은 모두가 생각하기를 이제는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애굽의 군사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죽이려는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살려서 데려갈 목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지례짐작하고 있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먼저 지례짐작하고 괜한 걱정과 염려에 빠져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백성들은 12절에 이렇게 계속해서 원망합니다. 애굽에 있었을 때 이렇게 될까봐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지 않았느냐 차라리 애굽사람들을 섬기면서 사는 것이 낫지 않느냐고 말하지 않았느냐 괜히 우리를 자유하게 해 준다고 끌고 나오더니만 광야에서 죽게한다고 모세에게 덤벼들었습니다.
무엇입니까? 애굽에서 애굽 사람을 섬기며 사는 것과 광야에서 죽는 것을 비교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죽는 것보다는 비굴하지만 사는 것이 그래도 낫다는 겁니다. 아니지요 비굴하게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다가 죽는 것이 낫다고 했어야 옳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을 섬기며 단 하루를 산다고 고백할 때 광야를 가는 동안 하나님은 살게 하실 겁니다. 죽게 하지 않을 겁니다. 감당하게 하실 겁니다. 필요를 공급하실 겁니다. 이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되십니까?
길을 가다보면 아이 엄마들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도로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고 차들은 도로에서 쌩쌩 달려갑니다.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아이는 절대로 엄마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는 엄마가 유모차를 움직이고 있다는 것에 절대로 의심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태우고 지금 가고 있다는 것을 믿으니까 차가 옆으로 쌩쌩 지나가도 울지 않고 안심하고 유모차에 앉아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인줄로 믿습니다. 보이지 않으나 함께 하시고 인도하고 계신다. 상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우리의 안전과 목숨까지도 하나님께 내어 맡기자 그러면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아멘? 이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3절에 두려워하고 있는 이스라엘백성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스라엘백성에게 모세가 말합니다. 너희가 할 일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 있으라 너희가 보고 있는 엄청난 이 애굽 군대를 다시 보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겁니다. 앞을 봐도 캄캄 뒤를 봐도 캄캄 이런 절대위기 상황에 있는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은 단 두 가지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는 두려워 말라는 겁니다. 또 하나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가 어떻게 구원하시는가를 구경하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마음은 보는 것에 의해서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보는 것이 얼마나 마음을 두렵게 하는지 모릅니다. 쓰나미를 보면서 그곳에 사람들은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뉴질랜드의 지진의 현장에서 집이 무너지고 땅이 흔들리는 현장을 보면서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두려워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을 다 잡는다고 해도 그것이 그렇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만약에 애굽의 군대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의 목전에서 궤멸되는 것을 보지 않는한 절대로 두려움을 거둘 수가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애굽의 군대가 코앞에 미치게 되어 질 때 어떻게 가만히 서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구경하고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 누구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물에 빠지더라도 잡히지 않기 위해서 뒷걸음질 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지금 이 두 가지를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정말 실현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명령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기적같은 일을 보이실 테니 너희도 이런 상황에서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라는 겁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구경하라 그렇게 하고 있어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고 있는 것처럼 하시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그 불가능한 상황보다 높으신 하나님이시다 아멘이십니까? 그렇다면 사실은 누굴 더 두려워해야합니까? 불가능한 상황입니까? 아니면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줄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이 사실을 모를 때는 두려웠습니다. 가만히 있어서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요 나와 함께 하시고 믿음대로 되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는다면 어때요? 상황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려나 앞으로 있을 구경거리로 인하여 기대가 되어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하시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라 어떻게 두려움 대신 믿음을 떠는 것 대신 구경하는 여유를
다윗이 그랬습니다. 이스라엘군사 모두가 두려워 떠는 골리앗에 대하여 다윗은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이름으로 구원하실 것이지만 다윗은 물매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애굽의 군대들이 어떻게 된다고도 말씀하셨습니까? 멸절 된다
비참한 백성이 되는 것이 이스라엘백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애굽의 군대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비참한 백성은 자기들이고 막강한 힘을 자랑하고 여유 부리는 것은 애굽의 군대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지요? 막강한 힘을 자랑하던 그리고 여유를 부리던 애굽의 군대들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 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할렐루야!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할 수 없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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