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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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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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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4:14~20절 “저쪽이 이쪽으로 가까이 못함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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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4-27 00:00    조회 1,459    댓글 0  
 
출애굽기14:14~20절   “저쪽이 이쪽으로 가까이 못함 ②”  2011.4.27
14절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군대와 싸울 것이니까 너희 이스라엘백성들은 구경만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이스라엘백성을 다시 그들의 종으로 삼기 위해서 잡아가려는 것을 곧 하나님께 대한 도전으로 보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구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였습니다. 다메섹에 도착하게 된 것도 바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사울의 눈을 멀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땅에 엎드러진 사울을 부활하신 예수님이 불렀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은예수를 핍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님 당신을 핍박하는 것으로 생각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애굽의 군사들이 모든 병거를 다 동원하고 군대를 동원해서 이스라엘백성을 잡아가기 위해서 쫓아온 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도전으로 보셨던 겁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좇아오는 사울임금에게서 계속해서 쫓겨다닙니다. 그러면서도 다윗은 두 번이나 사울임금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만났습니다. 첫 번은 그가 뒤가 급해서 동굴을 찾았을 때입니다. 볼일을 보는 그 굴 속에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군사들이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사울을 붙이신 것이다. 그러니 자신들로 하여금 죽이게 해달라는 겁니다. 그때 다윗은 말합니다. 아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신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냐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버려두라는 겁니다. 두 번째는 사울이 그의 군사 삼천 명을 데리고 다윗이 거하는 곳 가까이 와서 잠을 청합니다. 얼마나 피곤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사울임금을 중심으로 그의 장수들과 군사들이 둥그렇게 잠을 청합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때도 다윗의 장수들이 우리가 가서 사울왕을 처단하겠다는 겁니다. 그때 다윗은 같은 말을 합니다. 아니다 하나님이 기름부음을 주신 왕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를 건드리실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전쟁을 통해서든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그의 권좌로부터 얼마든지 물러앉게 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다윗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을 대적한다는 것은 곧 그를 세우신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으로 봤던 겁니다.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을 잡아가기 위해서 모든 군사력을 동원하여 쫓아온 애굽의 군대를 하나님은 곧 자신을 대적하는 것으로 보셨고 그래서 이스라엘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이 싸우시겠으니 너희 이스라엘백성들은 구경이나 하고 있어라 절대로 나서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귀중히 보시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에 대해서는 마땅한 징벌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라는 것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신다는 겁니다.

15~16절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지요 너는 어찌해서 지금 부르짖고만 있느냐는 겁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때라는 겁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할 일을 가르쳐 주시는데 손에 잡은 지팡이로 바다를 향해서 내밀면 갈라지게 될거고 이스라엘백성들은 바다를 육지처럼 지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앞으로도 못가고 뒤로는 더욱 갈 수 없고 이런 상황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기도밖에 없을 겁니다. 눈을 떠서 바다를 바라보면 답답하니 기도하고 백성들을 바라보니 참으로 막막하니 기도하고 백성들이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믿음 없어 별별 소리 하는 것을 듣게 되니 기도하고 그저 기도해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됩니다. 기도하면 없던 힘이 생기고 기도하면 평안치 못하던 마음이 평안을 다소나마 찾을 수 있으니 그래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인즉 지금은 기도를 마치고 행동에 옮길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도 기도할 수 있을 때 기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동에 옮길 때 기도 없이 움직이는 분들이 되시지 말고 움직이기 전에 기도하고 행동할 때는 믿음으로 하고 말씀 부쳐 잡고 하시는 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행해야 하는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쉽지가 않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바다를 향해서 앞으로 가라고 명령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다면 정신없는 일이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허무맹랑한 일이 아닐 수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지팡이를 들어서 바다를 향해 가르키라는 겁니다. 그러면 바다가 갈라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때 이스라엘백성들은 바다 가운데 육지같은 길을 걷게 될 거라는 겁니다.
바다를 지나려면 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물위를 가는 수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이 인간의 상식입니다. 그렇게 간다고 하면 모든 이들이 이해가 되고 고개를 끄떡이게 할 겁니다. 그런데 애굽 군대와의 싸움을 하고자하는 분은 이스라엘백성이 아닙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싸움을 하도록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싸움을 하면 진다는 것을 하나님이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을 대신해서 애굽군대와 싸우시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싸움에는 인간의 방법과 방식이 아니라 싸우실 당사자이신 하나님의 방법과 방식이 나오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창조주 우리 하나님이 애굽군대와 싸우시는데 인간의 상식대로 싸우실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과 방식대로 하나님의 상식으로 싸우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상식은 뭐죠? 포도나무에서 열매를 따다가 오래도록 쟁겨놓으면 발효가 되어서 포도주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의 상식으로 하십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흐르는 물을 멈추게 하실 수 있는 분이셨던 겁니다. 바닷물은 벽처럼 양쪽을 섰고 그 가운데는 길이 되어 육지를 훤하게 드러낼 수밖에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같지 않으십니다.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능치 못함이 없으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되 우리 인간의 상식선을 뛰어넘어 하나님 당신의 상식으로 우리에게 베풀어주실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어떤 때는 우리보다 앞서서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7~18절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이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되면 애굽군대들도 뒤따라 들어온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뒤따라 들어온 애굽군대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이고 그제서야 애굽 사람들이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라면 당연히 하실 수 있는 일인 것을 믿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려는 목적이 있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백성을 왜 구원하셨습니까? 저들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려고 애굽 백성들이 홍해바다에서 왜 죽음을 당하게 됩니까? 남은 애굽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려고 아멘?
그러므로 인간의 최대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일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시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시기를 바라며 우리가 철저하게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9절~20절입니다.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백성들을 홍해를 다 벗어나게 할 즈음에 애굽군대가 뛰어들 것인데 그런 시간적 차이를 두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애굽군대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도저히 접근할 수 없도록 애굽의 군대쪽은 구름기둥을 세우시니 그렇게 깜깜할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으니 앞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백성쪽에는 불기둥을 세우시니 깜깜한 밤인데도 대낮처럼 환합니다. 그래서 애굽군대가 이스라엘백성이 있는 쪽으로 가까이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백성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수 있었으나 같은 하늘 밑에서 서로 비슷한 지점에서 애굽군대들은 어두워서 말들이 우왕좌왕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그렇습니다. 눈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눈을 뜬 장님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신속하게 움직이는 병거와 마병들을 가지고 있었어도 양들을 몰고 가고 짐을 지고 아이들을 이고 손에 붙잡고 가는 너무나 느린 이스라엘백성들을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겁니다. 그러므로 세상 것을 의지하지 말고 언제나 전능하신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상식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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