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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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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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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3:11~22절 “구름기둥과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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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4-06 00:00    조회 1,536    댓글 0  
 
출애굽기13:11~22절       “구름기둥과 불기둥”     2011. 4. 6
11절로 12절은 이렇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면 이스라엘백성들의 처음 난 모든 것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구별해서 하나님께 돌리라는 겁니다. 수컷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랍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모든 첫 수컷은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리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디서 돌리라고 하십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바로 거기서
그렇다면 하나님이 첫 것을 하나님께 돌리라는 말씀 속에는 반드시 무엇이 있다는 겁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은 막연한 것이 아니고 반드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는 겁니다.
13절입니다. 나귀새끼는 다 어린양으로 대속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기 싫다면 나귀의 목을 꺾으라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의 장자는 어떻게 하라고요?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표식으로 어린 양으로 하든지 어린 염소로 하든지 그것들로 사람을 대신하여 대속하라고 하십니다. 나귀의 첫 것인 나귀 첫 새끼와 사람의 장자를 대신하여 어린양으로 대속하여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것으로 드려졌음을 간주하시겠다는 겁니다.
14절로 16절에서는 애굽에서 출애굽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이 묻기를 어째서 장자와 나귀의 첫 새끼를 대신하여 어린양을 하나님께 드리는가 이렇게 물을 건데 그때 저들에게 대답해 주기를 우리 조상이 애굽에서 종으로 바로 밑에서 살았는데 바로가 얼마나 강팍하든지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백성을 내보내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들과 애굽의 모든 짐승의 첫 것을 치시매 다 죽지 않았느냐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어린양을 대신하여 이미 대속했음으로 이스라엘백성들의 장자와 짐승의 첫 것은 죽지 않았으니 이는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살리신 것이니 하나님의 것으로 간주하시겠다는 이 사실을 손에 기호로 삼고 이마에 표를 삼아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의 생축의 첫 것과 장자가 왜 하나님의 것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을 대신하여 왜 어린양이 대속되어야 하는지 자식이 물어볼 때 설명해 주라는 겁니다. 회당에서 가르치랍니까? 학교에서 가르치랍니까? 아닙니다. 가정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설명해 주라는 겁니다.
여기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주입식이 아니라 매년 유월절 절기를 지키면서 장자와 짐승의 첫 것을 대신하여 어린양을 대신 잡고 드려지는 시청각 교육을 통해서 자녀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부모들이 어린양 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사건으로 인하여 우리가 사망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것과 이제는 내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려진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삶에 대한 모습과 그래서 오는 감사와 기쁨의 증거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겁니다.  
엄마! 왜 이렇게 즐거워 아들이 물으면 즐겁지 엄마는 죄로 인하여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구원하시려고  나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죽으심으로 엄마는 죄와 상관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단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냐 이제는 예전처럼 살면 안 되거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지 그렇습니다. 우리의 행동에서 우리의 얼굴에서 나 구원 받았습니다.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크다는 것이 나타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7절로 18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가까운 블레셋 땅으로 인도하시지 않으시고 먼 길 홍해와 광야길로 인도하신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는 전쟁을 모르는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에서 나오자마자 블레셋과 전쟁이 벌어진다면 애굽으로 대다수가 다시 돌아갈 것을 아셨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는 시간의 문제입니다. 가까운 블레셋 땅을 나두고 먼 길 홍해와 광야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을 한 밤에 갑작스럽게 탈출하게 하셨지만 인도하심에 있어서는 절대로 조급해 하시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참으로 천천히 이스라엘백성의 체질을 봐 가시면서 저들에게 가장 알맞게 인도하셨습니다. 우리의 문제도 여기서 걸릴 때가 많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이렇게 하면 분명히 빠르게 쉽게 될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인내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형편을 지나서 참고 기도하고 기다리다보니까 하나님이 해 주시는데 그렇게 잘 될 수가 없더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만사에 때가 있음을 알고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좀 더딜지라도 기도하며 참고 나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의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신다는 겁니다. 형편을 아신다는 겁니다. 분명히 전쟁을 보든지 하든지 하게 되면 못 견뎌 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이 도로 애굽으로 돌아가겠다고 나설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이스라엘백성들의 의지대로 되면 결국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될 것이 없으니까 저들의 의지에 의해서 불행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전쟁을 경험하지 않도록 홍해와 광야 길로 인도하시게 되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생각이 이처럼 깊으신 분이십니다. 이런 깊으신 생각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믿고 감사하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속에 누가 인도하셔요? 하나님이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고려해서 가장 아름다운 길과 방법으로 아멘 그러므로 시험 들지 않도록 하나님이 지금 이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고 감사함으로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고전10:1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않으시고 우리로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 할렐루야!
19절에서 모세는 출애굽 할 때 모세는 요셉의 유언으로 맹세했던 대로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요셉이 맹세하게 한 이 사실은 이미 350년이란 긴 세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삼년도 길고 삼십년도 긴데 자그마치 삼백 오십년입니다. 요셉의 맹세를 후대 사람인 모세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지금 출애굽을 하면서 중요한 일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나가는 일일 겁니다. 거기에 비해서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요 그냥 지나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모세는 요셉의 유언의 맹세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한 개인의 세세한 아픔과 맹세의 사건까지도 깊은 관심으로 인도하신다는 겁니다.
20~22절입니다. 마침내 저들이 애굽을 출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들 앞에서 행하십니다. 어떻게 이 사실을 알 수 있느냐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백성을 떠나지 않음으로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을 이스라엘백성들이 무엇을 통해서 보았느냐 하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입니다. 이곳의 날씨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어마어마합니다. 만약 낮인데도 불기둥이 인도했다면 이스라엘백성들 모두가 정말 견디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그러므로 낮에는 뜨겁기 때문에 뜨거움을 가려줄 구름기둥이 필요했을 것이고 밤인데 구름기둥이 덮고 있다면 이스라엘백성들의 행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불기둥으로 환하고 따뜻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백성들은 행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을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인도해 가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갈급해 할 때 얼음냉수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품으로 품어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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