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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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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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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3:1~10절 “무교절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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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3-29 00:00    조회 1,650    댓글 0  
 
출애굽기13:1~10절     “무교절을 지키라”      2011. 3. 30
1~2절에 이스라엘 중에 처음 난 자나 짐승의 첫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해서 하나님께 돌리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것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여기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애굽의 처음 태어난 장자들 그리고 짐승의 첫 것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하시는 천사로 인하여 모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의 처음 태어난 장자들과 짐승의 첫 것은 모두 안전하였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구별하여 구원하시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의 장자들이나 짐승의 첫 것들도 모두 사망을 당하였을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살려 주신 것이니 사실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는 겁니다.
장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 어떻게 돌리라고 하십니까? 거룩하게 구별해서 돌리랍니다. 그러니까 장자는 어떤 특권을 누리기보다는 하나님의 것으로 제대로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의 구원이 무엇으로 가능하였습니까? 애굽 백성들의 처음 난 자들 장자들의 죽음으로 가능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얻은 구원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데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어떤 특권을 누리는 삶이기보다는 거룩하게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이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3절은 이렇습니다. 애굽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그 날을 무교병을 먹으면서 기념하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여 내신 것을 기념하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는 누룩 없는 떡을 먹는 겁니다. 그 이유는 애굽에서 나올 때 너무 갑작스럽게 급하게 나오는 까닭에 누룩을 넣지를 못한 떡을 기념하는 겁니다. 그뿐 아니라 애굽에서의 종으로 고통스럽던 삶을 기억하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월절 절기를 지키면서 무교병을 먹을 때 고통스럽던 과거와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었던 겁니다.
4~5절에서 아빕월 이날에 애굽에서 나왔으므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거든 유월절을 지키라는 겁니다. 유월절은 40년 광야생활 하면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광야생활은 어떤 생활이었습니까?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하나님이 앞서 이스라엘백성을 생생하게 인도하셨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이 앞서 가십니다. 저들이 부르짖을 때 마실 물을 내셨습니다. 메추라기 고기도 먹게 하셨습니다. 쓴물을 단물 되게 하셨습니다. 의복이 상하지 않게 하셨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능력과 은혜로 이스라엘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여기서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여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별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앞서가시는 것과 함께 하시는 것과 돌보아주시는 것을 너무나 생생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철저하게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가면 달라집니다. 출애굽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출애굽을 보지 못한 후세대 사람들이 가나안에서 이제는 땅에서 나는 식물을 먹습니다. 물 걱정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고 편리함이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때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되십니까?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애굽의 장자와 짐승의 첫 것을 치시면서 당신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구원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무교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에 들어가면 지키라고 하신 겁니다.
6~7절은 이렇습니다. 자그마치 칠일 동안 절기를 지키면서 누룩 없는 떡을 칠일 동안 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절대로 누룩이 들어간 떡이나 누룩이 보여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칠일 동안 아무 맛없는 떡을 먹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동안 맛 있는 떡만 먹다가 무교절이 되어서 맛없는 떡을 먹는 겁니다. 그것도 하루도 아니고 한 주일이나 그러면 맛있는 떡이 얼마나 먹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옆에 누룩으로 만든 맛있는 빵이 있던지 맛있는 빵을 만들 재료인 누룩이 있다면 참으로 많은 유혹이 될 겁니다. 그래서 무교병을 먹는 절기 동안에 누룩 있는 빵이나 누룩을 보이지 말라고 하신 겁니다.
8절입니다. 그날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백성을 급하게 인도하실 때 시간이 지나면 누룩을 넣었기 때문에 발교가 될 떡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발교가 되지 않았어도 그냥 옷에 싸서 나올 수밖에 나온 겁니다. 그런데 무교절에서는 아예 누룩이 없는 떡으로만 절기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심지어는 누룩 있는 떡을 먹을 때는 내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고 무시무시하고 어마어마한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누룩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기에 그토록 누룩 없는 떡을 강조하신 것일까요? 누룩이 있는 떡을 먹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백성을 당신의 권능으로 구원하신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드리시겠다는 겁니다. 믿지 못하는 자는 곧 이방인으로 간주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그렇습니다. 무교병을 먹게 하신 이유는 출애굽 당시의 긴박성을 기억할 것이며 애굽에서 종살이 하면서 고통 속에서 살았던 삶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하라는 것이요 더 나아가서는 무교병을 먹음으로써 하나님이 당신의 큰 권능으로 애굽에서 구원하신 사실을 내가 믿습니다. 개인적인 신앙고백의 차원도 있다는 겁니다.
이스라엘백성들 출애굽 일 세대는 광야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제 이 세대는 가나안 땅에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라서 들어갔습니다. 제 이 세대는 출애굽 경험을 하지 못한 세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교병을 먹음으로서 개인적인 신앙고백을 하나님께서 보시겠다는 겁니다. 가나안의 토착종교인 우상숭배에 미혹되지 않고 무교절에 무교병을 먹음으로써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라는 고백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있었던 겁니다.
9절로 10절입니다. 이렇게 무교절을 지킴으로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고 이것을 법으로 대대로 지키라는 겁니다.
여기서 손이란 인간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인간이 행동할 때 먼저 나는 애굽의 종 되었던 데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하라는 겁니다.
미간이란 눈썹과 눈썹 사이를 말하는 것으로 절대로 이 사실을 잊지 말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악 가운데서 살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서 우리를 거룩하게 살라고 구원하여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죄악을 상징하는 누룩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되고 죄와 함께 하는 삶은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이 죄악의 누룩을 넣지 않은 순수한 삶을 우리가 가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시겠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믿는 자로 보시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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