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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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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2:37~51절 “대대로 지킬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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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3-23 00:00    조회 1,768    댓글 0  
 
출애굽기12:37~51절      “대대로 지킬 유월절”    2011. 3. 23
37~38절입니다. “이스라엘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애굽에서 나왔습니까? 육십만의 장정이랍니다. 모세가 80년 전 태어날 때 남자 아이들은 무조건 죽이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남자의 수가 여자의 수보다 훨씬 적었을 것을 감안한다면 여자들이 적어도 두 배는 되었을 것이고 여기다가 어린아이들과 노인들 숫자를 합하면 다섯 배 내지는 여섯 배 아주 적게는 네 배 그렇다면 이스라엘백성들 모두는 약 이백오십만 명에 가깝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이스라엘백성들만 나온 것이 아닙니다. 수다한 잡족들도 함께 나왔습니다. 이들까지 합한다면 적어도 삼백만 명은 실히 넘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사건을 계기로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이방인들을 끌어안게 하시므로 더 이상 혈연관계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새로운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수다한 잡족도 새로운 이스라엘의 일원이 되어서 광야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동이 가능했을까 너무나 궁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니까 아무리 많아도 한 사람이 움직이는 것처럼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9절입니다.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오래 전에 애굽을 이스라엘백성들이 나오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언제인지 잘 몰랐습니다. 어린양의 희생이 있은 후 바로의 장자로부터 감옥에 있는 이들의 장자까지 가축의 첫 새끼까지 죽임을 당하자 갑작스럽게 바로는 그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렀고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이 애굽 땅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밀가루 반죽이 부풀기도 전에 충분한 식량을 준비하지도 못했는데 서둘러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중요한 교훈은 아무리 하나님의 계획일지라도 이스라엘백성들은 급하게 애굽을 나오게 될 것을 알지 못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긴급한 시간은 매우 관계가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 주님이 공중에 임하시는 심판의 날이 올 겁니다. 그때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아주 긴박하게 이 세상을 떠나 신랑예수 우리주님이 계신 공중으로 끌어올려 거기서 칠년의 혼인잔치가 베풀어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좌우 문설주에 바르고 인방에도 바르라 그러면 그 피를 보고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는 천사가 그 집을 넘어가리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였고 그 결과 이스라엘백성들은 모두 사망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 위해 피흘려 죽으신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구원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0~41절입니다. “이스라엘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요셉이 서른한 살에 애굽에서 총리가 됩니다. 그리고  칠 년의 풍년이 지나고 흉년이 시작되었을 때 그러니까 요셉의 나이 사십이 못 되었을 때 칠십 명의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으로 이주 해 왔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칠십 년을 더 살았고 백십 세에 죽었으니까 그 동안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에서 최고로 평안한 생활을 하였고 요셉이 죽고 나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등극하게 되면서 이스라엘백성들은 고생과 고난이 시작이 되었으니 약 삼백삼십 년 정도 고난을 받았을 겁니다.
42절입니다.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유월절은 밤을 지키는 절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밤은 이스라엘백성을 애굽백성과 구별하여 사망의 재앙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밤이었습니다. 구원의 밤이요 기쁨의 밤 바로 그 밤에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데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낮이 되면 아침이 되면 이스라엘백성들이 딴 생각할 수도 있고 딴 말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힘들여 공들여 애지중지하며 살았던 삶의 터전을 버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밤에는 이런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에 급하게 움직이는 일만 있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신 것은 밤이었습니다. 반면에 애굽을 심판하신 것도 밤이었습니다. 애굽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게나 많은 애굽의 사람들의 장자들이 죽을 것인가 의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여느 날처럼 편안하게 잠자리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은 부지불식간에 임하였습니다.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기쁨의 밤이요 구원의 밤이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심판의 밤이 되는 겁니다.
43~4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각 사람이 돈으로 산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거류인과 타국 품꾼도 먹지 못하리라.”
이방 사람은 유월절 어린양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거류인과 타국 품꾼도 먹을 수 없습니다. 48~49절에서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는 이방인들은 할례를 받은 후에는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또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돈 주고 산종들은 할례를 받는 조건으로 유월절 양을 먹을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비록 이방인들이라도 유월절을 지키고자 한다면 유월절을 지킬 수 있다는 겁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아니지만 이스라엘백성이 될 수 있음을 예언하신 말씀인 겁니다.
우리도 이스라엘백성이 아니지만 유월절 어린양을 먹는 일에 동참함을 통해서 우리 또한 영적인 이스라엘백성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백성을 본토인이라고 하고 이방인들을 거류인이나 타국민으로 말하지만 애굽을 탈출해서는 본토인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가 광야를 걸어가는 순례자만 있을 뿐이지요.
46절로 47절입니다. “한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이스라엘회중이 지킬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한 집에서 군 어린양 고기를 먹어야지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안 된다는 것과 그 어린양은 뼈가 꺾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군 어린양고기는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게 된 다면 누가 먹을 수 있습니까? 할례 받지 못한 사람들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 어린양고기는 선택된 하나님의 자녀만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어린양고기의 뼈는 꺾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 어린양은 누구의 그림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렇다면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뼈가 꺾이지 말아야 성경적입니다.
요20:31~33절입니다.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할렐루야!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은 그 다리가 꺾이지 말아야 성경적인데 십자가에 함께 달린 다른 강도들의 다리의 뼈는 꺾인 반면에 출애굽기 12장46절의 예언대로 예수님의 다리는 꺾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50~51절입니다.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할 일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행하는 것이고 그런 이스라엘 자손을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은 무리대로 아무 어려움 없이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행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복잡해도 가장 아름답게 복되게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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