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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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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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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2:11~14절 “너희를 넘어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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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3-09 00:00    조회 1,534    댓글 0  
 
출애굽기12:11~14절       “너희를 넘어가리니”     2011. 3. 9
11절입니다.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라”
너희는 이렇게 먹으라는 말은 아무렇게나 먹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하나?
옷매무새를 말씀하십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먹으라 하십니다. 신약에서는 엡6:14절에 보면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옷매무새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하여 어떤지 알 수가 있습니다. 지난 번 식당을 갔었는데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술을 벌써 한 잔하고 식당에 와서 또 소주를 시키면서 앉는데 보니까 바지는 엉덩이에 겨우 붙어 있는 것 같고 윗도리는 단정하지 못한 채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 사람의 정신상태가 어떤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의복은 그 사람을 대변합니다. 지나치게 짧은 치마를 입었다든지 다 드러낸 옷을 입고 다닌다든지 아니면 일부러 여기 저기 구멍 낸 바지를 입는다든지 아니면 어디 나가는 사람처럼 입고 다닌다든지 옷을 보면 그 사람을 대충은 알 수가 있습니다.
의복을 통해서 교만도 볼 수 있고 단정함도 볼 수 있고 게으름도 읽을 수 있고 천함도 읽을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사람들이 입는 겉저고리는 긴 코트처럼 되어 있어서 활동하려면 허리를 묶지 않고는 활동하는데 여러 가지로 불편하게 됩니다. 만약 길게 늘어진 코트를 입고 너풀대는 데로 일을 한다면 옷이 금 새 더러워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너풀대는 옷을 입고 행동한다면 상당히 무겁기도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허리띠입니다. 이 허리띠를 신약성경은 진리의 허리띠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히12:1절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경주하는 사람이 무거운 것을 가지고 뛰지 않습니다. 얽매이기 쉬운 것들을 벗어야 제대로 경주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신앙의 경주를 하는 사람들인데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가지고서는 신앙의 경주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의 허리띠로 이러한 것들을 벗어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산 속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한 무리의 이리떼가 쫓아오고 있다면 그 사람이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무거운 것도 내려놓고 얽매이기 쉬운 것도 벗어버리고 몸을 될 수 있는 대로 가볍게 해서 달려가야 되는 것과 같습니다.
왜 우리가 영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우리가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들을 놓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쉴 곳은 여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것에서 일어나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를 동이므로 더 이상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들로 인하여 방해 받지 않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발에 신을 신고 이것은 걷기 위한 준비를 말씀합니다. 신29:5절입니다.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헤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또 같은 의미로 신8:4절입니다. “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십년 동안을 걷고 또 걷고 하면서 방황하였지만 그들의 신발이나 발이 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성도들이 걷는 걸음마다 은혜로 함께 하셨다 베푸신 은혜가 참으로 놀라웠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탕자가 돌아왔습니다. 탕자를 맞이한 아버지가 눅15:22절에 해 준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고 하였습니다. 탕자인 사랑하는 아들의 발을 보호하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의 중요성을 엡6:15절에서 말씀합니다.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평안의 복음으로 준비된 신입니다. 전도자에게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헤어지지 않을 것이고 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평안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보호가 있습니다. 도우심이 있습니다.

손에 지팡이를 잡고 지팡이는 순례함을 의미합니다. 약속의 땅을 향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은 긴 순례의 길을 떠나야 합니다.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사십년 동안 광야 길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 순례자들이 바로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광야 길을 가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준비하신 우리의 본향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집은 여기가 아닙니다. 저 하늘에 있습니다.
빌3:20절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리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할렐루야!
벧전2:11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손에 있는 지팡이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여행할 때 하나님을 의미하는 아주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시편기자는 이 사실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23:4절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님이 순례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지팡이가 되시는 것을 믿습니다. 의지하는 것입니다.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도와주실 것입니다. 힘이 되실 것입니다.

급히 먹어라 구운 어린양과 함께 무교병 그리고 쓴 나물을 급히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언제 구원의 주님이 오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언제 심판의 주님이 오셔서 급히 나가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급히 먹어라고 하시는 말씀에서 주님이 오심에 대해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는 심정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13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넘어가다 라는 이 말씀은 날개를 펼치다 또는 보호하다 라는 말과 같습니다. 사31:5절 말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예수의 피를 가진 자마다 이런 축복 속에 살다가 마지막 우리의 숨이 멈추는 날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13절 끝에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할렐루야!

14절입니다.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애굽에서 지키고 다음에는 광야에서 지키고 다음에는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키고 그 다음은 히스기야 왕 때 그 다음은 요시아 왕 때 그 다음은 포로로 돌아 온 때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셔서 성만찬 때 지켰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유월절 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고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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