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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5:1절 “바로 앞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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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1-24 00:00    조회 1,425    댓글 0  
 
출애굽기5:1절               “바로 앞에서다”            2010. 11. 24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로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세상 사람들이 보이는 하나님처럼 신격화하고 있는 바로 그리고 너무나 잔인하고 무자비한 존재이기 때문에 더 두렵고 떨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마치 잠자고 있는 호랑이의 털을 건드리는 것과 같은 아주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를 만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믿음이 필요로 하는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입니까?
바로여 이스라엘백성은 네 백성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니 네가 잡아놓고 있지 말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광야로 보내라 입니다. 여기에 우회적이고 부드러운 면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바로가 들으면 매우 기분이 상하는 아주 딱딱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모세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를 강퍅해 해서 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세와 아론은 가서 바로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한 것입니다. 떨리는 심령에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시고 용기를 주실 때 우리는 비로소 강해지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백성을 보내달라는 모세의 요구는 이미 하나님께로 승낙이 되었습니다. 이미 승낙되어진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사람들은 생각할 때 전쟁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미 바로도 이스라엘백성들이 자꾸 번성해지니까 무엇을 두려워했습니까? 전쟁이 일어났을 때 적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일어난다면 이것은 정말 큰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생각하고 있는 전쟁 말고도 얼마든지 허락하신 이 일을 이루실 다른 길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말씀을 전해줌으로써 바로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할 기회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러십니다. 먼저 순종의 기회를 심판에 앞서서 주십니다. 무조건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대홍수의 심판이 있기 전에 노아를 보내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멸망하시기 전에 선지자들을 보내셨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집니다. 사도를 보내셨고 하나님의 종들을 수도 없이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래참고 기다리시며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다가올 심판을 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반드시 다가올 심판의 시작이 있습니다. 그때 구원의 문은 닫히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은 이 땅에 쏟아지게 될 것입니다.
출5:2절에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개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은혜로운 제안에 대하여 바로는 한 마디로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하나님도 모르고 하나님과 나는 친숙하지도 않고 그래서 그 말을 듣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그의 종들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때 사람들의 반응은 바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행17:30절입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요1서3:23절입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럼에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무엇만이 남겠습니까? 살후1:7~8절입니다. “예수께서 자기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모세는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거룩한 측면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한 측면의 말씀을 바로가 거절하자 3절에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 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이것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속죄가 이루어져야 하는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반드시 화해되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흘 길을 말함으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하나님과 진정한 화해의 일을 이루신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4~5절입니다.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하고”
바로가 무엇을 알았습니까? 이스라엘백성으로 하여금 노역을 쉬게 하면서 까지 지팡이가 뱀이 되고 다시 뱀이 지팡이가 된 것과 손을 품에 넣으니 나병이 발한 것과 다시 품에 넣으니 온전해진 사건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괜한 수고 말고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노역을 쉬지말고 열심히 하게끔이나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무슨 조처를 취합니까?
짚도 주지 않고 짚을 찾아서 주워 와서 일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들 벽돌의 수는 예전과 같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나 섬기겠다면서 노역을 쉬려는 그 게으름을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곳에서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게으른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여겨집니다. 희생을 드리는 시간이 매우 아깝게 여겨집니다.
예배하는 시간이 있으면 일 더하고 돈 벌지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죽을 준비가 없는 사람들의 일관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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