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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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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3:1~5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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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0-20 00:00    조회 1,461    댓글 0  
 
출애굽기3:1~5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2010.10.20
모세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가 무엇인가하면 자신이 생각할 때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지금이다 하는 것처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내 생각의 그 때보다 하나님이 정하시고 행하신 때가 있는데 하나님의 때보다 자신이 앞서 간 것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또 하나는 모세가 이만 하면 됐다 자신을 과신한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일을 맡기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보실 때 아직 준비되지 못했다고 보셨다는 것입니다.
때가 아직 아닌데 그리고 이만 하면 되었다고 여기는 자만심으로 인하여 모세는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애굽의 왕 바로가 모세의 목숨을 찾았고 그로인해 모세는 미디안광야로 도망치듯이 떠나야 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향하여 큰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백성을 애굽 땅에서 부터 구원해 내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하나님이 일을 맡기실 때 실수하지 않도록 충분히 준비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모세는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웠습니다. 이렇게 배움을 갖다보니 행7:22절에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세상 적으로 모세가 뛰어났습니다. 이 뛰어남 가지고 백성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세상 학문으로 뛰어났어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광야로 불러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학교에서 사십 년 동안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영적인 일에 발전이 있기 위해서는 세상 것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야만 했던 것입니다.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손으로는 하나님이신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을 만들어낼 수가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은 하나님만이 만드시는 것을 믿습니다.
궁전에서 양을 기르는 초장으로 훈련장이 바뀐 것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지식은 분명이 궁전입니다. 절대로 양을 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양치기가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얻을 것이라고 여기신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큰 것입니다.
그러니 무슨 일을 내 생각으로 접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를 깨닫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애굽 사람들이 양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창46:34절 하반절에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이 여기나니” 그렇다면 40년 동안 애굽의 문화를 배워온 모세의 생각은 어떠했을까요?
말할 것도 없이 모세도 애굽 사람처럼 분명히 양치는 것을 가증이 여기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모세를 가증이 여기는 목축하는 장소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모세는 어쩔 수 없이 하는 수 없이 가증이 여기는 그 목축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목축에 권모술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욕심과 거짓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혼란스러움과 미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위선의 겉치레도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섭리에 의해서 그대로 따르는 것만이 있는 곳이 광야였고 목축이었습니다.
바로 가증이 여기던 목축의 현장에서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는 것과는 아무 관계도 없을 것 같은 그곳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찾아와 만나주시는 실존하신 하나님,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신이 아니라 스스로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화려함과 분주함과 욕망과 거짓과 미움과 의심의 세계였던 애굽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었던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곳 목축의 현장에서는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목축의 현장에서 자그마치 모세는 사십 년을 지냈습니다. 십년도 많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이십 년 지날 때는 안절부절 못했을 것입니다. 삼십 년을 지날 때 포기의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자그마치 사십 년이 되었을 때는 이미 잊어버렸을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매사에 서두르지 말자!”는 교훈을 배우는 것입니다.
모세는 가시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서 없어지지 않는 신기함을 보면서 가던 발걸음을 돌이켜 가시떨기나무 가까이로 갑니다. 이 놀라운 광경은 어떤 술객들도 해 낼 수 없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의 광경이었습니다.
신33:16절에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이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하나님이 어디 계셨다고요? 가시떨기나무 가운데
지금 모세가 본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가시떨기나무 가운데 거하심을 본 것입니다.
가시라하면 저주의 상징입니다. 범죄한 이후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냈다고 하였습니다. 저주 받을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의 자리에 오신 예수 맹열한 심판의 불이 주 예수를 사망에 쳐 넣기 위하여 삼켰지만 주 예수를 삼킬 수 없었고 실제로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계신 그 심령은 심판에서 보존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눅20:37~38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그렇습니다. 가시떨기나무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은 바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림자였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불가마와 광야 사십년의 불같은 시련에서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이스라엘 백성은 소멸되어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게 가나안땅을 차지할 수 있는 믿음으로 준비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하나님이 거하시는 가시나무 불꽃 앞에 신을 벗어야만 했습니다.
내가 때를 정하였던 것 아직도 멀었는데도 이만하면 되었다고 생각했던 것 광야보다는 궁전에서의 사십년 훈련이 주의 일을 하는 데는 적격이라고 생각했던 것 양치기를 가증이 여기며 우습게 여겼던 것
이런 인간적인 것을 벗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가식이 덧붙여지지 않은 하나님 주신 자연 그대로의 맨발로 남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야만 영적인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벗자 너무나 인간적인 것들을 벗어버리자 멋대로 때를 정하는 것부터 내가 생각할 때 그때가 아니면 무조건 실망하는 신을 벗자 아직도 멀었으면서 이만하면 이라는 생각의 신을 벗자 하나님이 훈련하시는 장소는 궁전이 아니라 광야인데도 무조건 광야를 싫어하여 원망하고 불평하는 신을 벗자 그리고 영적인 예배의 장소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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