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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2:11~25절 “내가 아닌 주께서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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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0-13 00:00    조회 1,437    댓글 0  
 
출애굽기2:11~25절       “내가 아닌 주께서의 신앙”        2010.10.13
노예생활로 너무나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며 도움을 구하는 이스라엘백성을 외면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셨습니다. 저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애굽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시기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실행 첫째가 한 남자아이를 레위지파사람 아므람과 요게벳의 가정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남자아이는 태어나는 즉시 나일 강에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비록 시절은 살아나기 불가능했지만 하나님은 그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어떻게 가능하게 하셨는지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는 다 죽이라고 명령한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하고 있는 애굽왕 바로의 딸을 통해서 그 남자아이는 버려진 나일강에서 건짐을 받게 되고 바로 공주가 그 남자아이를 양아들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바로 공주가 양아들의 이름을 물에서 건졌다 해서 모세라고 이름을 짓게 됩니다.
어릴 때 신앙교육이 참 중요합니다. 우리 옛말에도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고 했을 정도로 유아 때가 중요함을 우리 조상들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도 유아 때 신앙교육의 필요성은 아주 크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 점을 아신 하나님은 비록 모세가 바로 공주의 양아들이 되었지만 모세를 누가 기르게 합니까? 모세의 친엄마 요게벳이 유모가 되어 모세를 자기 집에 데려다가 젖을 먹이며 기르게 됩니다. 이때 모세는 너무나 중요한 유아기 때 신앙교육을 받으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신앙인으로 그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모세의 부모의 신앙은 히11:23절에 표현하기를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부모의 신앙은 믿음으로 모세를 났다 그리고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는 신앙이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부모의 신앙이 모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히11:24절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기를 거절하고” 젖떼기까지니까 세 살에서 네 살 불과 삼사년 엄마와 같이 있었던 것이 전부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믿음으로 성장하였다는 것입니다.
25절에는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바로 공주의 양아들로 화려한 생활하기 보다는 그렇게 살기를 거절하는 자기 백성과 고난 받는 것을 더 좋아하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26절에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무엇이 더 가치 있는 것인가 그 가치가 땅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있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27절에는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보이는 왕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보는 믿음으로 인내하는 신앙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두 세 살 네 살 어렸을 때 다졌던 어머니의 신앙 가르침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짧은 교회학교에서의 교육과 한 주간 내내 어머니의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더해져서 한 훌륭한 신앙 인격자가 만들어진다는 이 중요성을 오늘 우리 신앙인들은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이를 뒷받침 합니다. 신6:6~9절에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의 지혜는 너무나 놀랍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세를 신앙의 어머니 밑에서 하나님 신앙으로 자라게 하셨습니다. 바로 공주는 무엇을 간과한 것입니까? 자기 양 아들로 삼았으면 자기 사람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입니다.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는 모세를 보게 되었고 그 아픔은 아마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입니다.
구원의 신앙이 있는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그의 집안과 가족이 믿지 않는 식으로 장례를 치룹니다. 교회장으로 치루면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구원의 신앙으로 사시던 분이 고인이 되셨으면 장례는 믿지 않는 식으로 치룬다고 할지라도 구원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믿음의 기초를 이룬 모세가 궁중에서의 사십 년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미 기초에 하나님 신앙으로 심겨진 모세는 궁중 사십 년 생활에서 세상의 학문과 무술을 편하게 배우게 됩니다. 여기서 앞으로 하나님이 백성을 인도할 사명을 주실 때 필요한 많은 사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read ship 을 배우게 되었을 것입니다. 지식을 비롯한 힘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훈련을 시키십니다. 그것은 광야에서의 사십 년 훈련입니다.
모세는 자신이 이만 하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는 아직도 멀었다고 보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민족을 구원할 인물은 자기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스라엘백성들 중에는 인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기만이 구원자로서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뜻 나섰습니다. 그랬다가 큰 낭패를 보았습니다. 자기편을 들어 줄 것이라고 철썩 같이 믿었던 동족이 모세에게 언제 널 우리 지도자로 삼았느냐고 배척을 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동족의 배척을 받으면서 슬프게 애굽을 떠나 광야로 도망칩니다. 그래서 거기서 이드로의 딸 십보라를 아내로 맞아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면서 40년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아니라 주님을 내세우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혈기가 식어지고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 집니다. 양을 사랑하다가 보니 백성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졌습니다. 양을 키우다보니 백성의 성질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백성에 대하여 오래 참을 줄 아는 지도자가 되어졌습니다.
우리는 운명에 맡겨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의 섭리에 붙들려 있는 사람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버림받은 인생을 하나님이 구원자를 보내어 구원해 내시고 주의 말씀으로 양육시키시고 필요를 따라 훈련시키시고 하나님의 때에 가장 아름답게 사용하시는 것을 믿으시고 오늘도 나는 그의 손안에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8:28절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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