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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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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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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9-08 00:00    조회 1,461    댓글 0  
 
창세기50:22~23절              “가정과 자녀의 축복”        2010. 9. 7
자녀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요즘 아이들을 해외로 보내고 때로는 아내도 함께 보내고 혼자서 생활을 하는 아버지들을 기러기 아빠라고 부릅니다.
아이들이 출세하고 성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심어주지 못하는 좀 안스러운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가정의 중요성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핵가족화 되면서 조부모와 떨어져 살게 되고 부부끼리도 직장문제 때문에 주말부부로 살아가면서 부모와도 함께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은 동물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셨고 특히 인간에게는 더불어 사는 귀한 은혜를 주셨는데 그 중에 기초가 되는 것이 가정인 것입니다. 가정은 얼마나 귀중한지 모릅니다. 모든 귀한 인물들이 가정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문제를 발생시키는 사람들도 가정에서 나옵니다.
아브라함도 가정에서 이삭도 가정에서 야곱도 가정에서 다윗도 가정에서 링컨도 가정에서 저도 우리 모두가 다 가정에서 나왔습니다.
가정이 건강하면 가정의 식구들도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하지 못하면 식구들도 건강치 못합니다.
교회는 가정과 같습니다. 교회가 건강하면 교회에 나오는 모든 식구들이 건강하지만 교회가 건강하지 못하면 교회에 나오는 모든 식구들 역시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또 가정은 교회와 같습니다. 경건하고 거룩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믿음으로 살면 그 가정은 참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 제 마음대로 살면 그 가정은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정과 같은 교회 그리고 교회 같은 가정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가정을 주셨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요셉은 너무나 고독하였습니다. 애굽이라는 이국땅에서 아는 사람 하나도 없이 종으로 죄인으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방 제사장으로 온이라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아내로 얻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족들이 탄생이 되었는데 이국 땅에서 두 아들을 얻은 것이었습니다.
요셉은 이 두 아들을 얻으면서 점차 고독함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 아들 낳고는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게하셨다는 뜻으로 므낫세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을 낳고는 하나님이 내가 수고한 이 땅에서 나를 번성케 하셨다는 뜻으로 에브라임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요셉이 가정을 통해서 그의 아픔과 외로움이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외로움의 회복뿐만이 아닙니다. 23절에 보니까 “에브라임의 자손 삼 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고 하심으로 에브라임이나 므낫세가 낳은 아들들의 아들들 그러니까 증손자들까지 요셉이 그들을 키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은 총리가 된 것도 그에게 복이었지만 아름다운 가정을 삼대에 걸쳐 만들어간 것도 큰 복이 아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나 장인어른은 증손자를 보셨습니다. 우리 교회도 증손자를 보신 권사님들이 계십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복을 받았는데 그 아내 사라도 복을 받았고 그의 아들들과 손자들이 대대로 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 모두는 교회 같은 경건한 가정을 대대로 만들어 가는 축복 받은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의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 믿음으로 살아서 그 후손들이 크게 잘 된 일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가 않은 일입니다.
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시는 예수님을 대신하여 억지로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비록 억지로 진 십자가였지만 이 십자가를 진 사건으로 인하여 구레네 시몬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구레네 시몬의 두 아들이 성경에 등장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막15:21절입니다.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롬16:13절입니다. “주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라.”
한 사람이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므로 그로 인해 나중에 믿음의 사람이 되고 믿음의 사람인 구레네 시몬의 가정에서 그의 아내가 바울의 양어머니가 될 정도로 믿음의 여인으로 되어 지고 알렉산더 그리고 루포라는 두 아들들도 신앙 있는 사람들로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한 사람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로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가정의 믿음의 호주는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인정받는 신앙인인 것처럼 가정에서 아내와 자식들도 인정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교회 성도들이 아니라 가족들인 것을 기억하고 가족들 앞에서 신실하고 말조심하고 죄를 멀리하고 악한 습성을 버리고 날마다 기도하며 주님을 가까이 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부모를 통해서 자녀들은 믿음을 키워가는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부모가 있는 가정에 복을 주시고 그 자녀들은 복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파데레프스키는 폴란드가 자랑하는 음악가이자 정치가였습니다. 그가 미국을 방문하여 보스턴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구두닦이 소년이 파데레프스키에게 구두를 닦으시라고 하였습니다. 파데레프스키는 내 구두는 괜찮은 것 같고 닦으려면 구두약으로 더럽혀진 네 얼굴이나 닦으렴 네가 얼굴을 닦고 오면 이 은전을 주마하고 주머니에서 은전 하나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 구두닦이 소년은 네, 네 하고는 근처 역사의 화장실에서 물로 얼굴을 닦은 후 파데레프스키에게 왔습니다. 파데레프스키는 웃으면서 그 소년을 한 번 안아주고는 은전을 건네주었습니다.
잠시 후 구두닦이 소년은 파데레프스키를 불러 세웠습니다. 아저씨 이 은전을 드릴터니 아저씨 머리 좀 깎고 오세요 모자 밖으로 단정하지 못하게 어수선하게 나와 있는 머리칼을 보면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은 머리를 길게 기르는 습성이 있잖습니까? 그는 예술가의 자랑으로 긴 머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그것이 사람들 보기에 흉하게 보여 지고 있었던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결점은 쉽게 보면서 자신의 결점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실함이 묻어나는 가정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가정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눈물의 기도가 있는 어머니가 있는 가정은 자식을 바로 세우고 복되게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손자들을 안고 기르면서 저들을 위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가정이 참으로 복된 가정이 될 수밖에 더 있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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