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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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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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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8-04 00:00    조회 1,496    댓글 0  
 
창세기49:27절              “성도의 삶”          2010. 8. 4
12명의 자녀들에게 하고 있는 야곱의 축복기도는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예언적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것을 훗날 그 축복기도가 고스란히 그 아들들과 그 후손에게 이루어진 사실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레아가 낳은 여섯 아들 루우벤 시므온 레위 그리고 유다와 잇사갈 스블론이요 여종들이 낳은 아들들이 단과 납달리 갓과 아셀이요 그리고 레아의 여동생 라헬이 낳은 아들들이 요셉과 베냐민이니 오늘은 라헬의 두 번째 아들 베냐민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셉의 무성한 가지 그것도 시냇가에 심겨진 무성한 가지 또 담을 넘기까지 한 무성한 가지의 축복기도가 있은 후 베냐민에 대하여는 단 한 절의 짤막한 축복기도를 해 주므로 요셉의 축복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27절을 보면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라.”
자 여기서 짧다고 해서 축복의 분량이 작은 것은 아니다 하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아버지 야곱은 베냐민을 이리라는 짐승에 비교하면서 축복하고 있습니다. 이리는 비록 체구는 작지만 얼마나 용감한 짐승인지 모릅니다. 이것은 바로 베냐민 지파가 비록 작지만 그 힘과 용기는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정말 이 축복대로 되어졌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시68:26~27절입니다. “이스라엘의 근원에서 나온 너희여 대회 중에 하나님 곧 주를 송축할지어다 거기에는 그들을 주관하는 작은 베냐민과 유다의 고관과 그들의 무리와 스불론의 고관과 납달리의 고관이 있도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가 모인 행사이니 대회입니다. 이 대회를 누가 주관한다고요?
작은 베냐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베냐민은 작지만 통솔력이 있고 당차고 야물딱 지고 똑똑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 용맹스러움이 없이는 될 수가 없는 위치였습니다.
베냐민지파 사람들 가운데 유명한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사사 에웃과 이스라엘 초대 임금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 그리고 군대장관 아브넬 그리고 이 사람은 포로기 때 이스라엘백성을 죽음에서 건진 사람인데 왕비 에스더 그리고 그의 사촌 모르드개 이들 모두는 베냐민이라는 작은 지파에서 나온 용기와 용맹과 훌륭한 리더쉽을 가졌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이 모압의 에글론에게 침략을 당하여 몹시 어려움을 당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에글론에게 나아가는 자는 몸 수색을 받고 모든 무기를 벗어 두고서야 모압 왕 에글론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을 어렵게하는 에글론을 죽이기 위해 단검을 우편 다리에 감추고 에훗이 나섭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에글론은 방심하고 있다가 마치 이리처럼 달려들어 단숨에 목을 물어뜯는 에훗에 의해 죽고 맙니다.
그리고 피신한 곳이 에브라임 언덕입니다. 거기서 이스라엘군대를 모아 왕을 잃어버린 모압군대와 맞서서 싸웁니다.
만 명의 모압 군사를 죽이고 전쟁에서 대승을 거둡니다. 이때부터 에훗이 사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 자그마치 팔십년 동안 태평성대를 이루게 됩니다. 물어뜯는 이리 정말 잘 표현하였습니다. 적진으로 용감하게 들어가 적의 왕을 단숨에 죽여 버리는 큰일을 성사시킵니다. 작지만 큰일을 하는 사람들이 베냐민지파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울 임금도 처음부터 잘못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몸은 거구였지만 그의 마음은 겸손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초대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워주셨습니다. 베냐민지파가 작은 지파였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초대 임금으로 큰일을 맡겨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요나단은 얼마나 용감한지 자기의 무기를 들고 따르는 자와 더불어서 둘이서 블레셋 진영을 습격합니다. 역시 물어뜯는 이리의 모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습격하기에 앞서서 삼상14:6절입니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요나단이 블레셋을 습격하겠다는 의도가 아주 선하고 신앙적입니다. 이들의 행위에 대하여 15절에 무엇이라고 표현하고 있느냐 하면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작지만 큰일을 이루어내는 사람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신뢰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수를 바라보지 말고 안 좋은 환경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된다는 용기와 믿음을 가지셔서 비록 작지만 큰일을 만들어내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본문에서 말씀하는 것은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라”는 것입니다.
힘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위험한 무기가 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 힘이 참으로 선한 도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칼이 식당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큰 힘이 되는 도구지만 강도가 손에 칼을 들었을 때는 많은 사람을 죽게 하거나 상하게 하는 아주 나쁜 힘을 발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찰이 가지고 있는 총은 치안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가끔 일어나는 것처럼 안 좋은 사람이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마구 쏴대는 총은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베냐민에게 주어진 물어뜯는 이리의 축복은 잘 사용하면 복이 되는 것이고 좋지 않게 사용하면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레위인 에브라임 산지에 살면서 첩을 취했습니다. 그런데 그 첩이 행음을 하고 친정으로 달아나버렸습니다. 레위인은 4개월이 지났음에도 첩이 올 생각이 없는 것을 알게 되자 레위 사람은 첩을 찾아 그의 친정으로 가서 겨우 설득해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오는 길이 멀다보니 베냐민지파 사람들이 살고 있는 기브아 지역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밤에 기브아에 살고 있는 베냐민지파의 깡패들이 레위인의 첩을 폭행하고 강간하니 첩이 문에 엎드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힘을 잘못 사용하므로 베냐민지파를 상대로 나머지 열한 지파와 전쟁이 벌어졌고 그 결과 베냐민지파가 동족에 의해 응징을 당하게 됩니다.
주신 힘을 선하게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복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울임금도 임금의 힘을 자신의 충성스러운 신하 다윗을 죽이려는데 사용하다가 결국 자신이 망하고 말았습니다.
힘을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가하면 신약시대에 바울이 있습니다. 바울이 바로 베냐민지파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도 처음에는 스데반 집사님을 죽이는데 보증을 섰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데 앞장섰던 인물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힘을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달라졌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핍박하는데 사용하던 그 힘을 복음을 위해 사용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를 위해 죽고자 했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전도여행을 하면서 교회를 가는 곳마다 세우고 이방인의 사도로 그 힘을 사용하여오늘날 복음을 세계화하는데 큰일을 해내었습니다.
예전에 그에게 있던 힘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힘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난 후로 달라졌습니다. 고후10:4~5절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바울의 무기 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이 힘으로 무엇을 하였습니까?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으로 악의 세력을 굴복시켜서 그리스도 예수에게 복종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은 사람을 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시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8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주님이 주신 능력은 나눌 때 배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눌 때 마다 다른 믿음의 사람들을 세우는 것이 되는 것이니 얼마나 귀합니까?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눈다. 이 일이 베냐민지파 바울에게서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신 능력들을 하나님의 영광과 높임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하시므로 많은 사람을 나와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나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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