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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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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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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7-21 00:00    조회 1,379    댓글 0  
 
창세기49:16~21절         “종의 자식들”                2010. 7. 21
고대소설 홍길동전에서 엄마가 종이라는 이유 때문에 홍 판서의 아들이면서도 종처럼 살 수밖에 없었던 홍길동의 어린 시절의 마음의 아픔과 갈등을 소설을 통해서 잘 표현해 주고 있음을 봅니다.
레아와 라헬이 야곱에게 시집 올 때 몸종으로 함께 왔던 빌하와 실바 라헬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자신의 몸종인 빌하를 남편 야곱에게 주어서 두 아들 단과 납달리를 얻었습니다.
레아가 이런 라헬의 행동을 보면서 자신의 몸종인 실바를 남편 야곱에 주어서 두 아들 갓과 아셀을 얻었습니다.
여인들의 시샘으로 인하여 이 네 명의 아들들은 종의 아들들이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위로 본처 소생의 네 아들로부터 적지 않은 멸시를 받으면서 성장을 했으리라고 추측해 봅니다.
그러나 아버지 야곱은 이 네 아들에게도 전처의 아들과 마찬가지로 저들에게도 축복의 은혜를 베풉니다.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야곱의 기도는 먼저 단에게 16절에 이렇게 축복합니다.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 자기 백성을 심판하리라”
단은 첩의 자식이요 종의 자식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은 듯 싶습니다마는 단도 역시 다른 아들들의 지파처럼 동등하게 아브라함에게 속한 한 지파로서 당당하게 한 지파가 됨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야곱의 이같은 축복에 대해서 단은 그동안 쌓였던 마음의 무거운 짐과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느냐고 하는 비관적 마음이 일시에 다 사라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가리지 않으시고 축복 받을 만 한 자에게 복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겉 사람보다는 속사람이 아름답고 복 받을 그릇으로 준비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7절입니다.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뱀은 자기보다 몸집이 큰 것도 잡아 삼키는 그런 동물입니다. 지혜로운 동물이어서 예수님은 뱀같이 지혜로우라고 하셨습니다. 뱀은 잘 나서지 않는 자신을 감출 줄 아는 그런 동물입니다.
삼손은 단 지파사람입니다. 삼손은 자기보다 더 강한 블레셋을 삼켜버린 사람입니다. 블레셋을 물어서 말에서 떨어지게 한 사람이 삼손입니다. 삼손은 살았을 때보다 그는 죽으면서 블레셋사람들을 죽인 수가 더 많았습니다.
끝까지 자기 몫을 감당한 사람이 삼손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뱀은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단을 상징하는 징그럽고 거짓된 짐승을 말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보면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말할 때 단 지파가 포함되지 않고 있음을 봅니다. 신학자들은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연구하는 중에 단 지파가 하나님을 떠난 지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짓습니다. 그 결과 단 지파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서 제외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만은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8절에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단은 언제나 주의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이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 구원이라는 말을 히브리말로 예수와입니다. 예수와가 여호수아라는 말이 되었고 여호수아는 나중에 신약시대에 예수로 발음되는 것입니다. 예수와는 여호와가 구원하신다는 뜻이고 예수는 구원자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곱은 이미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예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기다리며 축복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구원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갓에 대하여 축복하는 아버지 야곱을 봅니다. 19절입니다.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갓의 용맹성을 뜻하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훗날 그 후손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내용이 대상12:8절에 기록이 되고 있는데 야곱의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보게 됩니다.
“갓 사람 중에서 광야에 있는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의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이렇게 용맹하다보면 자칫 하나님의 선택에 맡기기보다는 내가 선택하기가 쉽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인간 자신을 믿는 사람들이 되기가 쉽습니다.
자기가 선택해서 좋은 일을 경험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에 맡긴 삶이 오히려 좋은 일을 경험합니다. 아브라함과 그 조카 롯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롯은 자기가 선택한 결과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선택에 맡기게 될 때 그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하게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주를 의지 하지 않았을 때는 밤이 새도록 한 수고였어도 한 마리의 고기도 얻을 수 없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게 될 때 베드로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잡고 동료들의 배도 채워주는 풍성함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제시하신 길이 성경에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면 복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셀에 대한 야곱의 축복기도를 보겠습니다. 20절입니다.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이 말씀을 보면 아셀이 경제적으로 큰 부요를 누릴 것에 대한 축복의 예언입니다. 이 축복대로 삿5:17절 하반절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아셀이 해변에 앉았다는 말은 그가 해상무역에 자리잡았다는 것이고 자기 항만에 거주하였다는 말은 그가 자기 항만을 가질 정도로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아셀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행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축복을 받았어도 신앙이 뒷받침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아셀지파 가운데 신앙으로 산 유명한 사람이 신약시대에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눅2:36~37절입니다.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 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 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우리 또한 신앙의 복부터 먼저 받고 신앙으로 많이 섬길 수 있도록 물질로도 복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납달리에 대한 야곱의 축복기도입니다. 21절에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여기서 놓였다는 것은 묶임에서 놓인 자유와 해방을 의미합니다. 복음적인 축복을 받았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축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4:15~16절입니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납달리 후손들이 살고 있는 이 지역에 임한 복음으로 인하여 죄에서 사망에서 자유함을 얻고서 그들의 입술을 통해 감사찬송이 흘러나리라한 축복이 그대로 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종이지만 받은 엄청난 축복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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