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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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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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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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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7-14 00:00    조회 1,410    댓글 0  
 
창세기49:13~15절      “압제 아래에서 섬기는 자”     2010. 7. 11
야곱은 첫 번째 부인 레아에게서 루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소개가 되는 스블론과 잇사갈 이상 여섯 형제를 얻고 디나라는 외동 딸을 낳았습니다.
스블론과 잇사갈은 레아에게서는 다섯째요 여섯째가 되지만 그 사이 빌하와 실바라는 여종을 통해서 네 아들을 얻은 후에 낳았기 때문에 아홉 번째와 열 번째 아들이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지금 야곱이 자식들을 축복할 때 첫째 부인인 레아의 자식들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지금 스블론과 잇사갈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로 기도를 받게 된 것입니다.
13절입니다. “스블론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까지리로다.”
스블론을 축복하면서 영토의 경계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어느 지파에게도 영토에 대한 경계를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시돈은 해변 끝의 높은 위치에 있는 지역입니다.
시돈이란 지역이 어떤 곳입니까?
소돔과 고모라 성 이상으로 아주 악한 도시였습니다. 이 악한 도시에서 그 유명한 이세벨이라는 공주가 출생되어지고 이 공주가 이스라엘의 아합 임금에게 시집 올 때 우상을 함께 들여와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망하게 하고 결국 이런 죄악 된 모습으로 인하여 삼년 육 개월이라는 긴 세월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저주를 받기에 이르고 맙니다.
그러니까 시돈은 우상의 나라요 우상의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시돈에서 큰 인물이 나올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일에 때로는 스블론을 통해서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오게 하시는 일을 하시기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가롯유다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일에 나쁜 일로 쓰임을 받는 하나님이 버리시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1517년 부패한 카톨릭에서 종교개혁을 이룩한 마틴루터는 원래 신부가 되려고 했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마틴루터가 신부가 되려고 결심할 수 있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는 들판에서 친구와 함께 걸어가는 중에 번개가 번쩍하는가 싶더니 벼락이 떨어졌는데 함께 걷던 친구에게 떨어져 친구는 새까맣게 타서 죽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한 후에 그는 신부가 되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마틴루터 신부를 통해서 개신교회가 탄생이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무엇입니까? 위대한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은 한 사람의 친구를 버리셨던 것입니다.
아마 친구가 없었다면 종교개혁자 마틴루터도 없었을 것입니다.
스블론은 이 땅 위에서 한 일이 별로 소개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면서 세상의 향락을 즐기는 자가 될 수 없는 것처럼 경건함이 없는데서 하나님이 세우는 사람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경건한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이루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통해서 세상을 밝히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4절입니다.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이번에는 레아의 여섯 번째 아들을 야곱이 이렇게 축복합니다.
나귀는 말에 비해서 사람들이 평가하기 때문에 나귀는 본래 천한 대접을 받는 그런 짐승입니다. 그러나 나귀는 비록 천한 대우를 받지만 그 당시 시대에서 교통수단으로서 으뜸가는 동물이기도 하였습니다.
나귀는 인내하는 짐승이기 때문에 훌륭한 교통수단으로 사람들이 즐겨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귀 중에 건장한 나귀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보아서 잇사갈은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축복의 내용은 그의 후손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대상7:5절에 보면 “그의 형제 잇사갈의 모든 종족은 다 용감한 장사라 그 전체를 계수하면 팔만 칠천 명이었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잇사갈은 강한 면도 있었지만 약한 부분도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4절에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이것은 게으름을 뜻하는 말씀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강하지만 게으르다면 삶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은 매우 당연합니다. 그래서 1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
무슨 말씀입니까? 강하지만 게으르므로 결국 종이 되어 섬기는 것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30장입니다.
어둔 밤 쉬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일찍 일어나 해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어둔 밤 쉬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일할 때 일하면서 놀지 말아라 낮에는 수고하나 쉴 때도 오겠네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어둔 밤 쉬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지는 해 비낀 볕에 힘써 일하고 그 빛이 다하여서 어둡게 되어도 할 수만 있는 대로 힘써 일하라.
우리가 여기서 배울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왜 우리에게 힘을 주셨을까요? 왜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을까요?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의 일을 하라고 힘 주셨고 은사 주셨고 은혜 주셨고 물질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왜 결혼합니까? 왜 직장을 다닙니까? 왜 돈을 버는 것입니까?
하나의 목적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렇게 살면 하나님께로 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빌3:14절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기 위하여 달려가노라.”
바울사도는 상 얻기를 위하여 부지런히 달려가는 신앙이 되기를 열망하였습니다. 우리의 목표도 부르신 자의 뜻을 이루는 것이며 주님이 준비하신 상을 얻기 위하여 달려가는 것인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스블론과 잇사갈 같은 인생들이었습니다. 아무 쓸모없는 죄에 종노릇하는 사단의 압제 아래에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사단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생명을 주셨습니다. 영생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강하지만 게으르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땅만 차지하고 있다가 가는 인생이 아니라 강한 용사도 되고 부지런한 직분자도 되어서 하나님께 칭찬 듣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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