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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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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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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5-26 00:00    조회 1,518    댓글 0  
 
창48:21~22절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2010. 5. 26
야곱의 말입니다.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리니”
이 고백은 그냥 고백이 아닙니다. 경험에서 온 고백입니다.

야곱은 고향을 떠날 때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벧엘의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합니다. 28:15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하란에서 외삼촌의 양무리를 칠 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합니다. 알록달록한 양들이 자신의 양으로 값을 정하고 난 후 하나님은 야곱의 알록달록한 양들이 건강하게 해서 새끼도 잘 낳고 번성하게 하셔서 야곱의 재산이 점점 많아지도록 하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외삼촌 라반의 경계가 심상치 않게 되자 염려하고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창31:3절입니다.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이제 하나님의 응답도 떨어졌으니 가족의 동의를 구하는 일이 남게 되자 야곱은 자신의 아내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창31:5절입니다.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딸 디나의 아픔을 겪고 야곱은 세겜으로부터 벧엘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창35:3절입니다.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이처럼 야곱은 철저하게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임종의 순간이 가까이 왔을 때 두 손주를 축복하고 하는 말이 나는 죽지만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바로 너희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고 그래서 너희로 하여금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그래서 너로 아버지 집으로 평안히 돌아오게 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야곱은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자신은 너무나 인간적이고 이기적이고 사람의 생각을 앞세우는 사람인데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놀랐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야곱은 지금껏 살면서 혼자인적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쌍둥이인 형 이렇게 외롭지 않게 살았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금은 혼자이니다. 앞으로도 혼자일지도 모릅니다. 혼자라고 생각하니 한없는 외로움과고독이 몰려옵니다. 그때 아버지 이삭과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야곱과도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외삼촌 라반에 대해서 어머니 리브가에게 들은 것이 전부입니다. 자신을 환영할 것인지 아니면 모른다고 할 것인지 불안하기만 한데 하나님이 그런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하신 것은 그야말로 야곱에게는 최고의 복음이었습니다.
늘 함께 했던 아버지와 어머니 그래서 든든했었습니다. 부족한줄 몰랐습니다. 그런 그가 이제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외로웠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든든한 말씀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닫고 하나님과 무관하게 사는 자와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아무나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생명의 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어떤 환경이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에게 지면이 고르지 않거나 장애물이 놓였을 때 제대로 걸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 울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그의 엄마가 나타나 지면을 고르게 해주고 장애물을 없애줍니다. 아이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앞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이런 일은 아무 일도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큰 일이 엄마에게는 너무나 우스운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병이 들었을 때 또는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절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엄마처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앞길에 놓여 있는 장애물들을 제거해 주십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에게는 이런 일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너무나 우스운 일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어떠한 것들로 인하여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믿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어서 손을 들고 있는 바로 그 시간은 우리 하나님이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기 시작하시는 시간이 되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이 놀라운 축복을 즐길 줄도 아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만 도움이 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움은 지금 우리의 삶의 현장에도 일어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언제 부르셨습니까?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 부르셨습니다. 죄인으로 있을 때도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부르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비록 실족하거나 실수 할 때에도 함께 하십니다.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함께 걸어가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14년의 야곱의 종살이 함께 하셨기에 그 속에서 부를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외삼촌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하셨기에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형의 복수의 칼날 앞에서 꼼짝없이 지금껏 이룬 모든 성공을 모두 잃어버릴 처지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복수의 칼날이 변하여 눈물로 화해하는 극적장면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먼저 죽었을 때에도 아끼는 아들 요셉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도 기근이 계속되는 환난 중에서도 그가 이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 약속이 유효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28:20절입니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이 하나님이 함께 하신 은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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