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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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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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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6-09 00:00    조회 1,489    댓글 0  
 
창세기49:1~4절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2010. 6. 9
금세기 최고로 성경을 주석했던 메튜헨리는 임종할 때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면서 보낸 내 일생은 이 세상의 그 누구의 생애보다 가장 즐거운 삶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임종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가 임종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아무개는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다가 죽은 사람이라고 말해 준다면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오늘 야곱이 임종하기 전에 자녀들을 축복할 때 루우벤을 향한 축복의 말씀이 권능이 탁월하게끔 나음을 받기는 했지만 탁월치 못한 삶을 살 것이라는 것입니다.
탁월하게 태어났다가 탁월하게 살지 못하고 가게 된 것일까? 왜 그랬을까? 마치 물댄 동산으로 흘러들어가는 물줄기를 인간 스스로가 잘라버린 것같은 형국이라는 것입니다.
야곱의 첫 번째 아들이 루우벤입니다. 그래서 루우벤은 야곱의 능력이었고 기력의 시작이었고 밝은 빛이요 권능이 탁월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장자로서 루우벤이 가진 축복이었습니다.
사실로 장자는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 받을 때 다른 자녀들보다 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장자가 받을 영광이 큽니다. 그런데 루우벤은 장자가 갖는 이 축복의 특권을 잃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선택한 선민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온갖 축복과 영광이 보장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유대인들이 자기 땅에 오신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했습니까?
오히려 멸시 천대하여 십자가에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저들이 십자가에 못을 박으면서 그 죄를 우리와 우리 자손이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영육간 탁월한 민족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마는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이 저들에게서 떠나 이방인들이 오히려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저들은 나중에서야 환난 때에 깨닫고 남은 자들이 구원을 겨우 받는 정도가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성경의 예언입니다.
우리도 여기서 깨닫는 바가 크지 않습니까? 우리도 예수 믿고 구원은 받으나 구원 받은 자로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탁월한 복을 받았지만 우리가 믿음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 뜻과는 거리가 멀게끔 살아간다면 우리가 구원은 받지만 부끄러운 구원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루우벤이 그런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장자의 특권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특권을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창35:22절에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루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이런 이유 때문에 장자가 바뀌게 됩니다. 11번째 아들인 요셉이 민족을 구한 장자와 같은 역할로 인하여 요셉에게 그 장자의 권한이 옮겨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옮겨졌음을 대상5: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루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부니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루우벤은 한 때의 순간적 정욕 때문에 축복받은 장자로 태어났지만 그 축복을 모두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우리도 순간적 쾌락을 위해서 영원한 축복을 포기하는 유혹에 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하고 예수만 사랑하고 섬기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안타까운 것은 나로 인하여 우리 후손들까지 중한 짐을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루우벤 한 사람으로 인하여 그 후손들이 물이 끊어지는 것같이 하나님에게로부터 오는 영적인 축복이 끊어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담의 순간적 불순종의 죄로 인하여 그의 모든 후손인 우리 인류가 고통을 받고 수고하고 땀 흘리며 살지 않으면 안 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가면 우리 후손은 천대까지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윗 왕은 유다지파에서 나왔습니다. 모세는 레위지파에서 나왔습니다. 여호수아는 에브라임지파 사람이니까 요셉의 후손입니다. 사자굴의 다니엘은 유다지파 사람입니다. 그러나 루우벤의 후손들에 대하여 잘 된 인물이 소개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물이 끊겨지고 만 것입니다.
실제로 루우벤의 자손들은 자꾸 그 인수가 자꾸 줄어들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그 죄는 하나님께 지은 죄가 되었던 것이고 축복을 받고 태어났지만 그릇된 행실로 인하여 축복을 상실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죄란 무서운 것입니다. 죄는 회개하면 용서받지만 그 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루우벤은 기력의 시작이요 능력의 처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이 되고 말았습니다. 유대인들이 곧 장자였습니다. 처음이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중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방인들인 우리는 나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나중이었지만 먼저 되었던 유대인들보다 처음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이지만 우리도 예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장자가 되어지는 것이요 사랑받는 자가 되는 것이요 지혜로운 자가 되는 것이요 강한 자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특권을 받은 자로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거듭난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순간적인 것을 위하여 영원한 축복을 놓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하여 순간적인 것을 참고 견뎌내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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