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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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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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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4-07 00:00    조회 1,462    댓글 0  
 
창47:27절        “이스라엘의 생육과 번성”          2010. 4. 7
7년의 풍년을 지혜롭게 그리고 7년의 흉년을 고난 속에 감사함으로 마칠 때 애굽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것을 양식을 사는데 투자했기 때문에 재물도 토지도 모두 바로의 것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애굽사람들은 모두 소작인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족속은 애굽의 고센 땅에서 목축으로 크게 산업이 부흥하였고 백성들도 70명으로 시작해서 생육을 거듭한 결과 크게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로부터 400년이 흐른 후에는 백성의 수가 25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요셉도 죽고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 왕이 등장하고 이스라엘백성들은 많은 고난을 받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불구하고 이렇게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지키고 돌보신 까닭인 것입니다.
비행기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출구를 통해서 밀려 나옵니다. 마중나간 부모는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기 자녀를 당장 알아봅니다. 멋진 사람도 있고 예쁜 사람도 있고 백인도 흑인도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 소용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출구를 빠져나가도 절대로 아는 척하지 않습니다. 내 자녀가 제일입니다. 내 자녀만이 관심이고 내 자녀만 보입니다. 그리고 내 자녀를 발견하고는 내 자녀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기 백성을 알고 돌보시고 자기백성을 부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소용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외적으로 잘나고 예뻐도 하나님이 관심을 두시지 않습니다. 키가 큰 서양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바라보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진 자에게만 관심과 사랑과 돌보심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누구십니까?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이 세상의 시작과 끝을 아시고 주장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낮추기도 하시고 있게도 하시고 없게도 하시고 나를 세우게도 하시고 폐하게도 하십니다. 모든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십니다. 이러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가장 큰 일이라면 자기 백성의 일이요 자기 백성의 일보다 더 큰 일은 없으십니다.
오늘 삼일저녁 사도신경을 고백하실 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누굴 믿는다고요? 하나님 아버지
그분이 어떤 분입니까? 전능하셔서 천지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성령으로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하신 분이기도 하십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가 옷을 한 벌 해 줬다면 그 옷을 입을 때마다 자녀를 생각하면서 기뻐합니다.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닙니다. 별로 화려한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자녀가 해 줬기 때문에 좋아서 입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드리는 기도나 봉사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고 행하는 별 것 아닌 것 같은 것에 감동하십니다. 기뻐하십니다.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자녀가 구하는 모든 것을 다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꼬리보다는 머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아래 보다는 위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꾸이지 않고 꿔주는 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까?
요1:12절입니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너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다.
놀라운 권세를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믿음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믿음 때문에 성령으로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 가진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는 좋은 일이 있으리라 많이 있으리라 우리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는 좋은 일이 있으리라 크게 있으리라” 아멘?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붙들리게 되며 그분의 계획안에 들어서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았기 때문에 사는 것도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만약 우리가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는 진노하십니다. 마음 아파하십니다.
우리 자녀들을 키울 때 크게 아파하는 것을 한 두 번은 경험합니다. 그때 아픈 아이보다 부모가 더 아픕니다. 더 괴롭습니다. 더 못 견뎌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신앙으로 아파하고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시험에 들고 힘들어하면 우리보다 하나님은 더 아파하십니다. 더 힘들어하시고 못 견뎌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고 믿음으로 사는 것 때문에 우리 자신도 은혜가 되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좋은 환경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주 어려운 고난의 때를 지나면서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부흥이 언제 일어났습니까? 일제시대 때 1907년 얼마 되지 않는 기독교인들이었지만 저들은 민족의 어려움을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자신들과 민족의 죄를 회개하면서 부흥이 태동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육이오라는 민족의 전란을 겪으면서 모든 것이 폐허가 되고 일거리를 잃고 가족을 잃는 아픔 속에서 오히려 한국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백성들도 애굽의 정치지도자들이 견제할 정도로 그래서 애굽의 온갖 학정을 겪으면서 오히려 더 큰 민족적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역경 속에서 창대해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지만 거두지 못한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경험하는 계기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아픔이 내일의 번영을 위한 전주곡이라는 것을 그러므로 감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아버지가 누구라? 전능하사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로 어떻게 되기를 원하신다?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생육과 번성 이전에는 뭐가 있다? 아픔이 있고 고난이 있고 핍박이 있고 수고가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면 생육하고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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