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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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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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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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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0-28 00:00    조회 1,490    댓글 0  
 
창세기42:6~17절   “회개할 기회를 주심은 하나님의 축복”  2009.10.28
탕자의 회개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출발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탕자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은 입이 열둘이라도 할 말이 없는 사람임을 깨닫고 아버지 집으로 발걸음을 돌이켰습니다.
먹는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애굽으로 가야만 하는데 어느 형제도 애굽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의 형들이 애굽으로 가야만 하고 그래서 요셉을 만나 모든 지난날의 잘못된 것을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기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복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형들은 복 받을 짓을 하지 못했습니다. 형제를 시기하였고 미워해서 애굽으로 동생 요셉을 팔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는 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셉의 형들을 회개케 하여 그들을 축복하시려고 물질적 어려움을 주셨고 요셉을 만나서 그동안 감춰졌던 숨은 죄악을 회개케 하셨습니다.
숨은 죄악을 회개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받는 물질적 어려움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물질적 어려움도 그렇지만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도 우리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또 다른 기회요 그래서 우리로 축복된 성도가 되게 하십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인줄 모르고 요셉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립니다. 요셉의 꿈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요셉은 저들의 잘못을 스스로 고백하게 하려고 저들을 정탐꾼으로 몰아갔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의 형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우리들은 한 아비의 소생으로 모두 열 둘입니다. 여기 우리 형제들이 모두 열 명이고 하나는 아버지와 함께 있으며 하나는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스스로 요셉이 가출한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찐한 마음의 회개가 필요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요셉은 모두 다 알고 있는데도 자신들의 숨겨진 죄악을 사실로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좀더 솔직한 형들의 대답을 요셉은 원했습니다. 사실 동생요셉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만 사랑하고 더군다나 요셉이 꿈을 꿨는데 우리 형들이 자신에게 절한다는 둥 돼먹지 않은 말로 인하여 우리가 미워해서 애굽으로 가는 상인들에게 노예로 자신들이 팔아버렸습니다. 지금에 와서 우리는 매우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주기를 요셉은 원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모든 것을 보십니다. 우리의 억울함도 아시고 어려움도 아시고 아픔도 아십니다. 우리의 소원도 하나님은 낱낱이 아십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말하기를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형들은 사실대로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요셉의 형들이 참 악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일한 야곱의 외동딸 디나가 세겜 추장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했을 때 세겜의 남자들을 모두 죽이는 잔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제일 큰 형 루우벤은 아버지 야곱의 첩 빌하를 범하는 아주 인륜도덕을 무너뜨리는 악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동생 요셉을 죽이려했다가 팔아버리는 인정머리 없는 짓도 마다하지 않음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요셉의 형 가운데 유다는 며느리를 창녀로 오인하고 범해서 임신시켰다가 며느리가 임신하자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확인하지 않은 채 끌어내어 불사르라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잔인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을 종합해 보면 요셉의 형들은 깊이 회개하지 않으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으로 형들을 대했습니다. 요셉의 형들 같았으면 요셉의 형들은 아마 애굽에서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가 큰 아들을 낳고 이 모든 것들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스스로 원수 갚으려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셉은 저들이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기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21절입니다.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여기서 서로 말하는 이 말에서 좀 아쉬운 것은 형제들끼리 하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하나님께 드리며 가슴을 치며 돌이켰어야 했습니다.
지혜로운 요셉의 말은 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악이 무엇인지 지금 이 죄악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음을 깨닫게 했던 것입니다.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이 위태로운 현실이 바로 요셉에게 범죄한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무엇입니까?
죄를 드러나게 하는 능력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다면 죄를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무덤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모두 이래서 죽었다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변명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인간들을 향해서 죄를 폭로하여 그 죄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씻고 거룩하게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는 너무나 많은 죄를 지은 사람들입니다. 나는 우상을 섬기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우리 자신이 우상이 될 때도 있었고 돈이 우상이 될 때도 있었고 자식이 우상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무시하고 멸시하였습니다.
지금 요셉의 형들은 회개하지 아니한 죄로 인하여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요셉의 형들이 지금 원하는 것은 몇 달 먹고 살 양식이 전부였습니다.
우리들이 동생 요셉을 팔아버린 파렴치한 죄인들입니다. 하면서 그 자리를 회개의 자리로 만들었다면 요셉도 당장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끌어안고 함께 울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는 우리가 되자! 그런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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