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10월 21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0-21 00:00    조회 1,479    댓글 0  
 
창세기42:1~5절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아름다운 것”   2009. 10. 21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겉모습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므로 살아있는 영혼을 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혼을 가지게 될 때 신비로운 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양심이라는 것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양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주 귀한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그리고 이 양심은 인간 자신에게 소리 없이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특별히 양심은 우리가 좋지 않은 일을 했을 때 소리를 높입니다. 그 소리 없이 전해 주는 양심의 소리를 무시할 때 그 사람은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요셉의 형들이라고 양심이 없었겠습니까?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리고 아버지 야곱에게는 짐승에게 찢겨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 이후로 요셉의 형들의 양심은 그 죄로 인하여 고통 하는 양심이 되었습니다. 그 고통 하는 양심은 아버지를 볼 때마다 요셉을 닮은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볼 때마다 소리를 질렀을 것이고 요셉의 형들은 그 소리를 매번 듣게 되었을 것입니다.
어느 날 아버지 야곱이 쌀이 떨어져서 굶게 되자 열 아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애굽에는 곡식이 있다하니 너희는 애굽에 가서 곡식을 사오너라”
요셉의 형들은 애굽에다 동생 요셉을 팔아버릴 때 자신들이 애굽에 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예 멀리 애굽에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애굽이라는 말을 듣지 못하고 살다가 14년이 지나고 가뭄이 심하여 먹을 것이 떨어지게 된 어느 날 애굽이라는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애굽으로 가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날이 오고 만 것입니다.
애굽에 곡식이 있다는 말을 요셉의 형들이 왜 못 들었겠습니까? 저들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생을 애굽이라는 곳에 팔아버렸다는 양심의 소리로 인하여 그들 열 명의 요셉의 형들은 서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야곱이 애굽에 가서 양식을 사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도둑이 제 발 절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와는 상관이 없는 일인데도 자기도 비슷한 짓을 한 것이 있어서 혹시나 내가 아닌가하는 불안한 생각을 갖게 되는 것처럼 애굽이라는 말이 나오자 요셉의 형들은 불안해 진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갈 때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린 동생이 살려달라고 가지 않겠다고 몸부림치면서 끌려가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양심이라는 아름다운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고통하는 양심에 하나님의 영광스런 빛을 비추어주십니다.
이때 깨닫고 회개하며 돌이키면 복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가룟유다와 베드로는 두 사람 모두 예수님을 부인한 일로 인하여 양심에 고통 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 하는 양심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었습니다. 가룟유다는 “네가 그로라” “네가 나를 팔 자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버렸습니다. 이 후에 네가 그로라 이 말씀이 그를 비추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양심에 심어진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후회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 생각에 무죄한 자를 팔았다는 것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영광의 빛이 그 양심에 비추인 적이 있었지만 가룟유다는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래서 결국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는 비참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는 주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밖으로 나가서 대성통곡하면서 회개하였습니다. 똑같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그 양심에 비추었지만 한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한 사람은 받아들이므로 복된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양심이 항상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옵소서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 아름다운 것은 환경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죽어도 애굽만큼은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누가 갈까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근은 계속되었고 마지막 양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애굽으로 가지 아니하면 가서 곡식을 사오지 아니하면 가족들이 굶어죽게 되었습니다.
“사흘 굶어 도둑질 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듣습니다. “생계형 범죄” 기업의 도산, 구조조정, 실업자 사태 등으로 빚어진 사회의 슬픈 현상입니다. 먹을 것 때문에 거리의 맨홀 뚜껑을 떼 갑니다. 다리가 언제 준공되었다고 무슨 다리라고 구리판으로 만들어서 붙여놓은 것도 몰래 가져갑니다. 남의 자동차 기름을 꺼내가고 자동차 바퀴를 빼내가는 팔아서 먹을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인의 절반이 굶주림에 있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먹을 것도 문제이고 마실 물이 없어서 동물이 배설할 오줌을 모았다가 그 오줌물을 먹고 그래서 동물들의 기생충이 사람 몸 안에서 자라다가 살이 패이고 썩고 상하여 죽어가는 세상에 우리는 지금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
이번 여름에 백운계곡을 지나 광덕고개를 넘어서 제2여전도회가 강원도 어느 장로님이 운영하시는 계곡에서 발 담그고 오지 않았습니까?
바로 그 광덕산 이름의 뜻은 크게 덕을 베푸는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위해 입을 옷을 주었고 먹을 것을 주었고 마실 물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 찾아와 주었다고 그러니까 우편에 선 사람들이 언제 우리가 그런 일을 했습니까?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가장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심으로 깨닫게 하시기를 우리가 그리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환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도울 수 있는 자가 되도록 “네가 해라”
몰아가시는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하시는 것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환경을 통해서 기도하게 되고 도와주게 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회개하게도 하는 그러므로 환경은 우리 믿는 자에게 주신 아주 귀한 선물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공한 사람이 누굽니까?
바로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탕자입니다. 그는 막다른 골목에서 아버지를 생각하고 돌아온 사람입니다.
타이타닉호가 북대서양 한 가운데서 암초에 걸려 가라앉는 순간입니다. 한 여인이 타이타닉으로부터 구조보트에 오르는 순간에 보트의 책임자에게 자신에게 3분의 여유를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보트는 3분을 기다리게 되고 여인은 배로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카지노의 돈과 다름없는 칩들이 밟혀집니다. 그대로 지나갑니다. 자신이 거하던 호실로 들어섭니다. 패물이 보입니다. 그래도 거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한 쪽 구석에 놓여진 오렌지3개를 집습니다. 그리고 보트로 달려옵니다. 다행히 보트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때 무엇이 귀중한지를 알고 있는 지혜로운 여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지탱해 줄 수 있는 것을 찾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 양심을 통해서 진정으로 회개하여 참 생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환경이라는 선물을 통해서 생명의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가는 기회로 삼으시는 축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2일 주일 예배 영상
하박국 2:4 김용우 목사
2025년 5월 12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