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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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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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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9-23 00:00    조회 1,490    댓글 0  
 
창세기40:23절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2009. 9. 23
요셉은 자유한 아들의 위치에서 종이라는 제한 받는 부자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유할 때 신뢰했던 하나님을 노예라는 부자유한 삶이 되었어도 여전히 신뢰하였으므로 어떤 원망도 불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부자유한 노예의 삶이 이번에는 더 제한 받는 더 자유하지 못한 죄인이 되어 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는 한 거야 내게 주신 꿈은 뭐야 꿈하고는 너무 멀지 않아 하면서 절대로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갇힌 생활에서도 얼마나 성실한지 간수장이 감동을 받고는 아예 열쇠를 맡길 정도로 요셉을 믿었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이 간수장에게 은혜를 베푸신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두 명의 왕의 신하가 하옥이 되어 들어왔고 그 시중을 요셉이 들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게 두 신하를 섬겼습니다. 두 신하는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도대체 자신들이 꾼 이 꿈이 어떤 꿈일까 몹시 염려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셉이 그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꿈을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께 달렸는데 뭘 걱정하십니까? 어서 내게 말해보십시오
그래서 꿈 이야기를 다 들은 요셉은 술 맡은 신하는 복직이 되는 꿈이고 떡을 맡은 신하는 나무에 달려 죽는 꿈이라고 해석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술 맡은 신하에게 당신이 복직이 되면 나를 꼭 기억해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 나는 여기 들어 올만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삼일 후에 왕의 생일이 돌아왔고 옥에 갇힌 두 신하도 잔치에 부름을 받았는데 정말 그 해석대로 술 맡은 신하가 복직이 되었지만 요셉을 잊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인간은 믿을 만한 존재가 못된다하는 것입니다. 술 맡은 신하가 요셉을 잊기를 2년이 지나 애굽 왕 바로가 꿈을 꾸기 전까지 잊어버렸습니다. 요셉은 자신이 해석해 준대로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대를 했을 것입니다. 술 맡은 신하가 나의 억울함을 왕에게 아뢰어서 풀어주겠지 이때나 저 때나 하면서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소식이 없자 역시 믿을 이는 하나님뿐이로구나 곧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노예가 되었을 때 그 모습을 우리는 어느 정도로 상상할 수 있습니까?
어느 집의 사환 정도, 어느 집단 농장에서 목화를 거두는 그런 모습
시105:17~18절입니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죄인으로 노예적 신분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괴롭고 비참하고 짐승 이하의 취급을 당하는 것이 요셉의 삶이었습니다.
이런 속에서 왕의 신하가 자신이 꿈 해석해 준대로 되었으니 전혀 희망이라고는 없는 절망적 현실에서 술 맡은 왕의 신하의 복직은 요셉이 이 지긋지긋한 옥에서 나올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한 줄기 빛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복직이 된 술 맡은 신하는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볼 수 있었다면 인간을 믿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실망스러운 것인가를 철저하게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요셉을 잊었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혹이 젖 먹는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젖 먹는 아이의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잊을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혹이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잊지 않으신다는 말씀이시니 한 눈도 팔지 않으시며 졸지도 않으시며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지키십니다.
우리 신앙은 하나님을 잊고 사는 생활이 사실은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잊고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조차도 우리는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하나님을 잊고 사는 우리라도 잊지 않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창8:1절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며 물이 줄어들었고”
하나님이 노아 홍수 때 산이 모두 잠기고 방주가 물에 떠 있을 때 방주 안에 있는 노아를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곳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기억하셨습니다. 아멘? 이렇게 우리를 기억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좌 우 편에 달린 강도 가운데 우편의 강도가 예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눅23:42절입니다.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우편의 강도가 예수님께 나를 기억하여 달라고 말할 때 예수님이 4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그를 기억하셨습니다. 언제요 천국 가셔 가지고요? 아닙니다. 오늘 지금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낙원에 예수님과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배웁니까?
보통 부부가 서로 의지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실망을 줍니까? 먼저 떠나는 남편 먼저 떠나는 아내
자식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자식도 커서 가정을 꾸리면 자기들 살기도 빠듯합니다. 원처럼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은근히 서럽습니다.
그래서 사2:22절에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사람의 말이 위로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의 돕는 것이 큰 힘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잠깐입니다. 언제나 동일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실망합니다. 또 말 때문에 실망하게 되고 돕는 것에 변화가 생길 때 그만 실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우리를 기억하시기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으로 우리를 지금 기억하고 계시니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시105:17~18절입니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그리고 19절입니다.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할렐루야!
다 하나님이 됐다 하시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기도하고 그때까지 인내하고 그때까지 신앙을 지키며 살다가 마침내 주의 복을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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