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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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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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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9-02 00:00    조회 1,447    댓글 0  
 
창세기39:20~22           “곤경 속에서의 보호”            2009.9.2
하나님의 섭리는 정말 놀랍습니다.
요셉은 보디발 장군 부인의 유혹도 물리쳤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완전범죄를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고 계심을 믿는 신앙이었습니다. 요셉의 신앙은 나무랄 데 없는 아주 훌륭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요셉을 더욱 더 다듬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쓸 수 있는 사람으로 부족함이 없이 온전하여 구비하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애굽의 최고의 경영자로 세우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에 걸 맞는 훈련이 요셉에게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은 환경이란 것을 통해서 요셉을 만드셨습니다. 요셉은 보디발 장군의 아내의 증오에 찬 모함 때문에 사형을 당할 처지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분명 주인의 아내를 욕보이려했다는 죄목은 그를 사형에 처하게 하고도 충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에게 사형을 면하도록 보디발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요셉은 비록 옥에 갇힌바 되었지만 옥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기는커녕 하나님 앞에서 있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옥이란 곳은 좋은 환경이 되지를 못합니다. 얼마나 있기가 거북하고 힘이 들었겠습니까?
지금보다도 옛날 요셉의 시대에는 그 환경이 더 좋지 않았을 것이니까 요셉의 고통은 이루다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좋은 마음을 갖기 힘이 든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악이 받히는 환경이요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꿈과는 너무도 다른 환경이었습니다.
밤마다 훌쩍거리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런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절대로 환경 따라 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 앞에 살았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우리가 주인이라면 일을 누구에게 맡길까요?
어떤 사람에게 맡겨야 안심이 될까요?
당연합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일을 맡길 것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것은 무엇이든지 잘 참고 견딜 줄 알아야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참음이 없고 인내하지 못한다면 절대로 성실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 말한 대로 정직함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요셉이 잘 참고 견딜 수 있는 인내의 사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 부자 집에서 아버지의 사랑만 받고 컸던 시절의 요셉이라면 절대로 있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노예로 팔려 와서 별의 별 고통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실하고 정직한 인내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훈련 받은 요셉은 옥에서 아주 귀한 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노예생활에서 겸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낮은 자리를 찾아서 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임을 알았습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고 도와주신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요셉과 같이 옥에서 생활하는 죄수들은 달랐습니다. 원망과 불평이 그들의 입과 마음에 아예 달려 있었습니다.
옥을 맡아 관리하는 간수장은 너무나 다른 요셉과 다른 죄수들을 보면서 과연 누구에게 자신의 열쇠를 맡길 수 있었을까요? 요셉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요셉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억울한 처지를 당했습니다. 요셉과 같은 모습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숱한 어려움을 겪는 자리로 내려갔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숨은 뜻이 있음을 기억하고 오히려 감사하고 겸손하며 인내를 배울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은 노예로 있을 때 가정의 총무로 주인이 임명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우쭐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옥에 갇혔을 때 간수장이 요셉에게 열쇠를 맡기는 특권을 주었습니다.
그렇다고 교만하여 우쭐되며 경거망동 하였습니까? 아닙니다. 자신의 직권을 오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답다 하는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셉은 환경이 거듭해서 안 좋은 쪽으로 바뀌었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요셉을 보호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분량으로 요셉처럼 채워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옥에 갇혔던 신앙의 선배들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스라엘민족을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너희 이스라엘백성들이 회개치 않으므로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할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이 외침을 듣고 회개하기는커녕 예레미야선지자를 미워합니다. 그래서 결국 무서운 구덩이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선지자 예레미야는 그 속에서 절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사람이 되었고 거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사 삼손 - 삼손은 머리가 밀리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블레셋사람들은 그의 두 눈을 빼고 아주 커다란 연자맷돌을 돌리는 저들의 노리개가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이런 고생과 함께 기도하기 시작한 삼손에게 하나님은 다시금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 능력을 가지고 삼손이 살아 있을 때 죽인 블레셋사람들보다 큰 전을 무너뜨리므로 더 많이 죽였습니다. 삼손은 옥에 갇히므로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었고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요한 - 밧모섬에서 유배를 당하였습니다. 고독하고 무섭고 아무 것도 없는 무인도섬에서 오히려 요한사도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받게 되는 엄청난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도바울 - 빌립보감옥과 가이사랴감옥 그리고 로마감옥에 갇혔었습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은 오히려 그곳에서 옥중서신인 빌레몬서, 빌립보서, 골로새서를 기록하였는데 이것이 후에 신약성경의 정경으로 받아들여졌으니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시50:15절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할렐루야!
고난은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요셉은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면서 옥 속에서 얼마나 기도했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사도는 기뻐하라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아름다운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930년대 미국에 경제 대공황이 일어나서 기업이 무너지고 공장이 문을 닫고 수출이 끊기고 결국 실직자가 많이 생기고 국민들의 생활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클레어린스목사님이 흑인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빈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다가 경제대공황으로 이 교회 신자 60%정도가 실직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찬양하는 저들의 모습을 보니까 전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얼굴은 기뻐하며 웃음 지고 그들의 찬양하는 움직임은 힘이 있어보였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밝은 표정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까?
한 성도가 대답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최고의 희망입니다.”
신앙은 고난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은 고난의 밤에도 희망의 아침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아멘?
우리 가운데 우리의 환경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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