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유중앙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동안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전에 소식지를 보내 드린 것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메리완너스병원의 오픈식을 2월 10일 하고 나서
여러가지로 바쁜 일정과 사역으로 말미암아 틈을 내지 못하고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병원은 오픈을 했지만 의사선생님이 필요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도의사선생님도 필요해서 구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도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 의사의료선생님이 오시면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에이즈과부 가족과 홍등가자매, 아이들을 위한 죠이풀홈은 이제는 식구가 늘어서 18명이 되었습니다.
한명 한명의 아이들이 너무 소중하고 귀합니다. 죠이풀홈에 들어와서 예수님을 알아가며 찬양을 하고
날마다 옛날의 모습과 습관은 버리고 아름답게 다듬어져가며 피어나는 꽃을 보는 것 같습니다.
14명의 죠이풀홈아이들중에서 마지막에 홍등가로부터 들어온 너무르따(13살)는
거짓말도 하고 도둑질도 했지만 용서를 구하며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하나님의 말씀도 암송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참관학생으로 학교를 잘 다니고 있어서
다음학기부터는 정식으로 학교에 입학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아이들 모두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 간호사, 교사, 목사, 경찰, 선교사 등 되고 싶어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이 아이들안에 심으신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죠이풀홈을 위해 만든 자료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그리고 병원오픈식행사때 찍은 사진도 첨부합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저를 후원해 주고 계시는 목사님, 장로님, 전도사님, 성도님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도편지 받아보시기 원하시는 성도님들 계시면 이메일주소를 알려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강연희 선교사 메일 주소입니다. sonya419@hanmail.net
기적의 땅 꼴라푸르 메리완너스병원 죠이풀홈에서
하나님의 기쁨 헵시바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