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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풀홈과 내아버지의집 5월 소식 & 기도제목>
죠이풀홈가족상황 : 어른 6명, 아이들 18명
내아버지의집가족상황 : 어른 4명, 아이들 11명
5월달은 아이들에게 여름방학기간입니다.
1일 엔젤(하래쉬형제의 딸)의 생일
5일 피터의 생일
6일 닥터미나의 생일
10일 죠이풀홈, 내아버지의집 모든 가족들은 켄트클럽에 가서 수영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3일 홍등가로부터 테슈아자매가 죠이풀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과거와 나이까지 숨겼는데 후에 안정감을 찾으면서 김선교사님과 닥터미나에게 자신의 과거를 모든 나눈 다음에는 훨씬 얼굴이 밝아지면 놀랍게 잘 적응하고 예배와 집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18일 H2찬양팀의 사무엘형제님의 결혼식에 모든 가족들은 삿따라(꼴라푸르에서 차로 두시간거리)에 갔습니다. 사무엘형제님과 신부 쁘리띠는 매우 행복해 보였습니다.
찬양팀안에서의 한사람의 결혼식이 더 있는데 6월이지만 소개하자면 6월 9일에 노총각 사띠쉬형제님(31살)이 죠이풀홈의 뿌넘(18살)과 약혼식을 했고 23일에는 결혼식을 올립니다. 너무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데 축하해 주세요.
20일 죠이풀홈에 홍등가로부터 온 에스더자매가 전에 사귀던 형제와 결혼을 한다고 하며 떠났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축복과 기도를 해주며 언제라도 어려우면 돌아오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갔습니다.
23일 모든 우리 아이들과 직원들아이들까지 50명정도가 꼴라푸르에서 하는 서커스에 가서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작년에 가본 아이들보다 이곳에 들어와서 처음 가본 아이들은 매우 신기해 하며 즐거워했답니다.
26일 청소년집회가 채플에서 외부목사님을 모시고 50명정도의 우리 찬양팀, 직원자녀들, 우리 청년 아이들을 데리고 집회를 가졌습니다. 6월달에는 더 놀라운 청소년 성령집회와 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있었는데 다음달에 소개하겠습니다. ^*^
5월 4일부터 21일간의 저녁 7 ~ 8 시까지 매일 온 가족이 채플 또는 사무실앞에 하나님의 정원에 모여서 이 땅의 치유와 부흥을 위해서 그리고 부흥집회DIG TIME(Deeper into God)을 앞두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운데 전 직원이 들어가도록 기도를 하였습니다. 특별히 15일부터 7일간은 매일 병원캠퍼스 전체를 돌면서 메리완너스병원의 부흥과 친구가족들의 에이즈치유와 병원캠퍼스 구석구석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마지막날에는 막내인 아룬과 여시는 물론 주위에 사는 직원들의 가족까지 참여하여 일곱바퀴를 돌면서 놀랍고 아름다운 성령안에서의 흥미진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번사진 보세요^^)
28, 29, 30일 3일간의 부흥집회DIG TIME(Deeper into God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가운데 들어가는 시간) 인도의 유명한 목사님을 모시고 전직원과 우리 모든 가족들은 3일간의 성령의 임재안에서의 하나님과의 깊은 기도와 관계가운데로 들어가는 성령충만한 시간이였습니다. 강의중에 몇몇 직원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예언의 말씀을 주셔서 많은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게 모든 직원과 가족들에게 기도를 해주시고 치킨비리아니로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또한 오월 한달간의 여름방학기간에는 다니엘공부방에서 스터디캠프를 통해 뒤처진 마라띠, 영어, 과학수학을 공부하고 음악클라스는 기타, 드럼, 피아노키보드, 댄스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하나를 선택해서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추가 1 : 꺼루날레아고아원소식
21일 꺼루날레아에이즈고아원의 선생님들과 19명의 아이들도 건더르와르라는 놀이공원에 가서 수영과 놀이기구,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몸이 약해서 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쳐다만 보아야 하는 슬픔도 있었습니다. 꺼루날레아 아이들에게 영, 혼, 육의 모든 필요한 부분들이 채워지고 좋은 사랑의 돌보는 선생님들이 들어오셔서 사랑의 공급도 넘치도록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사랑의 부족으로 영, 혼, 육이 약해져서 있는 모습과 눌려있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절로 흘러 내리게 됩니다. ( 4번에 꺼루날레아아이들 참조)
추가 2 : 홍등가 소식
24일 홍등가 자매들과 아이들 50명정도 건더르와르에 가서 수영, 게임, 식사, 댄스하는 환상적이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홍등가 자매들은 서로 말하기를 이러한 시간이 평생에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몇 명의 자매들은 다시 감옥같은 홍등가에 가서 포주밑에서 계속 일을 할 것을 생각하니 그곳에 다시 들어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홍등가자매들의 물놀이사진참고)
결연아이들과 죠이풀홈과 내아버지의 집 가족들에게 사랑의 하나님께서 새로운 후원자분을 보내주셔서 변함없이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돌보심으로 잘 지내고 있음에 우리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계속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을 드리며 특별히 꺼루날레아 아이들에게 좋은 사랑의 선생님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니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것은 현재 6월의 소식이지만 이 부분만 잠깐 알려드리면 다니엘 공부방과 놀이방까지 해서 18일날 시작했습니다. 죠이풀홈(11명), 내아버지의집아이들(9명), 꺼루날레아아이들 (19명), 놀이방(10명)은 여시, 아룬을 포함한 꺼루날레아아이들, 직원들아이들까지 참여하여 49명의 아이들과 9명의 선생님으로 이루어져 우리의 계획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놀라운 생각과 계획가운데 처음부터 큰 학교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좋으신 놀라운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변함없는 사랑,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더 크신 계획 그리고 공급하심을 찬양합니다.
<기도제목>
1. 우기철을 맞이하면서 환절기여서 많은 아이들이 감기로 아픈데 자매들과 아이들의 건강과 에이즈친구들의 치유를 위해서
2. 메리완너스 병원의 부흥과 온전히 헌신된 의사, 간호사들이 많이 들어오시도록
3. 6월 18일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 다니엘 공부방과 놀이방에서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성령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도록
4. 선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날마다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날마다 민감하게 들으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6. 사역을 방해하며 협박하고 위협하는 자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바꾸어 주시도록
7. 인도 꼴라푸르에 놀라운 부흥을 위해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8. 현재 사역하고 있는 홍등가에 있는 많은 자매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돌아오도록
9. 병원 한폭판에 새로운 채플이 하루 속히 세워질 수 있도록
10. 꺼루날레아고아원에 좋은 사랑의 선생님이 들어오시도록
후원자 여러분들을 통해 오는 하나님의 사랑의 기도와 후원에 죠이풀홈, 내아버지의집의 모든 아이들을 포함과 가족 모두가 멀리서지만
감사에 인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여러분과 가정가운데 쏟아 부어 기도드립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이 축복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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