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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2:8~14절 “아름다운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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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4-04-12 08:50    조회 78    댓글 0  
 
왕하2:8~14절 “아름다운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출발” 2024.4.14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습니다만 의사가 차지하는 직업의 중요성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왜 특별하고 중요합니까? 사람의 생명에 관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이유야 어떻든지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하는 파업행위가 옳지 않다고 여기는 것은 모든 국민의 생각일 겁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영적인 생명입니다. 이 영적생명을 다루는 일에 쓰임받던 엘리야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있어 소개하고 그 뒤를 같은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엘리사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8절을 보실까요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선지자 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오십여 명의 제자들이 본 것은 두 선지자가 요단 언덕에 서 있는 모습만이 아니었지요 엘리야가 자신의 겉옷을 말아 요단강물을 치게 되니까 놀랍게도 요단강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둘이 마른 땅 위로 건너는 모습을 봤다는 거거든요 여기 <겉옷> 히브리어 <앗데르테>는 소매가 없는 헐렁한 옷으로 몸을 감싸는 역할을 했는데 이 앗데르테, 겉옷이란 단어의 어원이 영광스러운 또는 장엄한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아다르>에서 왔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엘리야선지가 입고 있었던 겉옷은 하나님이 부르셨고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부여하셨고 하나님이 위임하여 세우셨다는 상징물인데 이 겉옷을 벗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그 위임을 내려놓겠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이 일이 있기 얼마 전에 왕상19:19절에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엘리야가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뜻하는 자신의 겉옷을 소모는 엘리사에게 던졌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께로 위임 받은 선지직을 이제 너에게 위임하겠다는 표현이었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20절에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뭡니까?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선지직을 위임하겠다고 말 한 적이 없지만 엘리야의 겉옷을 받아들고는 소를 버려두고 엘리야에게 달려갔다는 것은 뭡니까? 겉옷을 받아 들게 됨은 위임하겠다는 것에 대한 반응이라는 거거든요 그리고 오늘 본문에 겉옷을 말아 요단강을 내리칠 때 물이 이리저리갈라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위엄이 강물을 친 거라는 거잖아요 겉옷은 단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권위를 나타낼 뿐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갔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위엄으로 살아갈 때 요단강과도 같은 세상은 이리저리 갈라질 거고 엘리야가 그랬던 것처럼 이제 위임 받은 엘리사가 가는 길에 막고 설 세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 사건임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영광과 위엄과 능력이신 하나님과 함께 할 때는 세상의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마른 땅으로 건너는 권세있는 승리가 있음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9절을 보시지요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데려가실 건데 그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잖아요 그러니까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내게 갑절이나 있기를 소원했다는 겁니다. 선지자로서 하나님이 위임하신 사명을 감당하기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이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함을 깨달은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뭘 당부하셨습니까? 행1:4절에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섣불리 사람이 나서지 말고 기다리라잖아요. 이어진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는 것이 우선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언제 주십니까? 눅11:13절에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기도의 삶이 이어질 때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이 우리를 이끄시는 역사가 크게 일어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을 위한 복음전도자 바울사도는 고전2:4절에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사람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드러나시므로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심으로 주의 복음을 전했다는 거 아닙니까?
당신께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이 내게 갑접이 있기를 소원하는 엘리사에게 엘리야가 뭐랍니까? 10절에<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왜 어려운 일이랍니까? 성령의 갑절로 역사하시는 능력은 인간인 내가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하나님이 날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본다면 이는 하나님이 너 엘리사를 나의 뒤를 이을 선지자로 위임한다는 증거가 되고 그렇다면 하나님이 선지자로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실 거라는 이야깁니다. 11절에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엘리야와 엘리사를 분리 시킨 것이 무엇입니까? 불수레와 불말들입니다. 그리고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엘리야가 올라가더라는 거지요 여기 <회오리바람>을 원문은 나선형으로 휘몰아치는 바람을 뜻하는 <쑤파>가 아니라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을 뜻하는 <싸아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겁니다 이 <싸아르> <갑작스러운 돌풍> 에 의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12절에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사가 봤답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하나님이 그를 엘리야의 뒤를 이을 선지자로 위임하셨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도 예수님의 제자들이 보잖아요. 하늘로 올리어 가신 예수님을 본 이들은 오순절에 성령 강림을 경험하고 하나같이 능력있는 복음전도자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승천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우리도 이 땅에 있을 때 사모하자구요 내 힘이 아닌 갑절의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되기를 그래서 귀한 일군들로 쓰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3절을 보시자구요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겉옷을 엘리사가 취했다는 것은 엘리사에게 완전 위임이 이루어졌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과 능력이 나타나야 하잖아요. 14절을 보시지요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8절에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과 능력이 나타났던 것처럼 엘리사에게도 똑같이 나타났고 마른 땅으로 건넜다는 겁니다. 뭡니까? 사람은 바뀌었지만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일은 연속적으로 이어지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소를 몰며 농사짓던 농부 엘리사가 엘리야의 겉옷을 받음으로 선지자로 부름을 받게 되고 이제 요단강 건너에서 엘리야의 겉옷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음으로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위임을 받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겉옷은 무엇일까요? 롬13;12절에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빛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임을 믿습니다. 롬13:14절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우리가 예수 믿을 때 그리스도로 겉옷을 입은 사람들이 되었음도 믿습니다. 엘리사는 12절에 자기 옷을 잡아 둘로 찢어버렸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도 그것처럼 우리의 옛사람이 입던 죄의 옷은 찢어버리자구요 형식과 외식으로 포장한 더러운 옷을 찢어버리고 그리스도로 겉옷을 입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인격이 우리의 무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미국 뉴욕대 졸업 일정이 발표되었는데 그 일정이 가까이 오면서 마침 그날 비가 오는데 폭우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가 전해진 겁니다. 이렇게 되니까 비가 와도 졸업식이 거행되느냐는 문의가 빗발쳤다는 거지요 뉴욕대 총장은 아무리 거센 비가 올지라도 졸업식은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일기예보가 빗나가면 좋으련만 예보대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래도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마지막 순서를 맞게 되었다는 거지요 이 마지막 순서를 영화 <쥬라기 공원>을 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차례가 되었는데 워낙 비가 쏟아지는터라 스티븐 스필버그는 졸업생들을 위해 단 한마디의 말이었지만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거지요  그 한 마디가 바로 <여러분 미래를 향해 이왕이면 모든 이들에게 강한 영향을 주는 폭풍우 같은 삶을 삽시다> 하는 순간 졸업생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미래를 향해 폭풍우 같이 일어섰습니다. 흙탕물에 뒹굴고 환호성을 지르며 난리가 난 겁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폭풍우와 같이 역사하는 성령의 갑절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실패는 잘못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면 반드시 이를 줄 믿습니다. 이제 저는 아름다운 끝을 맺지만 우리 성도들은 김용우목사님과 새로운 내일을 향해 폭풍우처럼 일어서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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