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6:26~28절 “유월절 어린양은 예수십자가로 완성되다”  2023.11.19
하얗게 자기를 불살라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불, 밑에 있는 연탄은 얼음장 같은 시커먼 다른 연탄이 자신의 위에 올려 지지만 아무런 불평이 없이 자기 몸을 불살라 자신을 희생하여 내는 뜨거운 열기로 올려진 연탄마저 자신과 똑같은 또 다른 타오르는 살아 있는 존재로 만드는 연탄불, 연탄불 같으신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죽는데 내어주는 뜨거운 사랑의 희생으로 우리를 살아 있는 믿음의 사람들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이들로 세우시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성만찬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영적 교훈을 깨닫기 원합니다.

26절을 볼까요.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구약의 사건과 신약의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는 것에 대해 예수님이 떡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대한 구약의 사건은 뭘 말하는 걸까요?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하기 바로 직전이지요 어린양을 잡아 고기는 구어서 먹고 피는 집 문에 아래 문지방과 위 문지방에 바른 이스라엘의 집은 심판하는 천사가 그냥 넘어가므로 생명이 왕 노릇 했거든요 그러나 어린양의 고기와 피를 외면한 애굽의 집은 심판하는 천사들이 애굽의 모든 집의 장자를 치심으로 사망이 왕 노릇 하였다는 거지요 이 일로 인해서 애굽의 왕 바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모두 애굽을 떠나 하나님이 다스리는 광야로 나가는 것에 동의하고 이스라엘백성들이 합법적으로 애굽을 떠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매년 유월절 행사를 지켰다는 거고 이 구약의 사건이 어떻게 신약에 연결이 되는지를 오늘 예수님이 떡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 떡이 예수님 당신의 몸이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요6:48~51절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러시면서 57절에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래서 고전5:7절에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그래서 내어주신 살을 만찬의 떡을 통해 영적임재로 기념하여 먹는 것을 통해 우리가 죽을 데서 산 자가 되는 것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엔 27~28절을 보자구요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떡을 주신 예수님이 이번엔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신 후 주시면서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셨다는 건데 그렇다면 유월절 절기 때 어린양을 죽여 흘린 피를 집 문의 위 문지방과 아래 문지방에 바른 일로 인해 천사들이 이 피를 보고 그냥 넘어가 생명을 누리게 했다는 거거든요 롬3:10절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그렇다면 모두가 죄인이라는 거잖아요. 롬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러면 죄가 없어져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레17: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백성들은 죄 용서받기 위해서 매번 양이나 염소의 피를 흘려야만 했습니다. 히9:13~14절에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님의 피가 믿는 모든 자를 깨끗하게 하여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실 것을 내다보시면서 제자들에게 잔을 주셨던 겁니다. 그러므로 요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떡과 잔을 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의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심으로 구속의 완성을 이루신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6:53~5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오늘 우리 성만찬 예식을 지금 행하면서 뭘 확인합니까? 내 속에 생명이 임했고 주님 예수가 날 위해 살을 찢어주시고 피 흘려주심을 먹고 마시는 신앙으로 영생을 가졌다는 거 그리고 예수 재림 때 우리를 다시 살리실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