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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26~38절 “말씀대로 순종함이 가져오는 엄청난 삶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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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6-17 10:58    조회 693    댓글 0  
 
눅1:26~38절 “말씀대로 순종함이 가져오는 엄청난 삶의 변화” 2023.6.18.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모습은 둘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는 교회 생활은 하는데 신앙이 없는 사람으로 이를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라 부릅니다. 다른 하나는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삶을 통해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신앙인으로 체험적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오늘 본문의 여인은 어떤 여인인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26절을 볼까요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늙은 제사장 사가랴가 성전에 있을 때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가브리엘천사로부터 오 개월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13절에서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이에 대해 제사장 사가랴가 무엇이라고 반문하나요? 18절에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뭡니까?  여인의 생물학적 나이로 볼 때 폐경이 지나도 한 참 지난 상태를 알린 겁니다. 일어날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가브리엘 천사가 뭐랍니까? 20절에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확고부동하다는 거잖아요 이 천사가 뭘 알고 있습니까? 창18:14절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그런데 사가랴 제사장이 설마 이런 일이 하면서 의심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20절에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막9:23절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거 그러면 뭘 경험하게 됩니까? 막10:27절에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그렇다면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이잖아요 (거북손사진) 바위에 붙어 있는 거북손은 손으로는 절대로 뗄 수가 없잖아요 칼을 이용해야 딸 수가 있는데 그것도 따다가 실패하면 두 번째부터는 거북손이 긴장한 나머지 더욱더 바짝 달라붙어 웬만한 힘을 가지지 않고는 따낼 수가 없다는 겁니다. 믿음이 바로 이렇다는 거지요 믿음의 사람들은 칼 같이 매서운 세상 풍파가 흔들면 그때부턴 큰 바위이신 하나님께 더욱더 붙어 버려야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성전에서 하나님의 제단을 섬겨왔던 사가랴 제사장은 어찌 되었답니까? 애석하게도 믿지 못해 아이가 날 때까지 벙어리로 있어야 했다는 거잖아요 입술은 믿음을 나타내는 증거의 입술이 되어야 마땅한 데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있으나 마나한 입술에 대해 벙어리가 되게 하신 겁니다. 이런 일이 오 개월 전에 일어났었거든요
육 개월이 접어드는 날 가브리엘 천사가 또 다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는 거지요 어디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였습니다. (사진1. 갈릴리 나사렛지도) 여기 나사렛은 갈릴리지역에 위치한 작은 동네로 북동서가 모두 산으로 둘러 싸여있는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거란 거지요 자 이 곳의 누구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찾아갔답니까? 27절을 보자구요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였다는 거지요 여기 <처녀> 헬라어 <파르테논> 그리스 아테네 시에 있는 파르테논신전 (사진2)이 생각이 나네요. 그렇다면 소녀, 또는 처녀인 신을 모신 신전이라는 거지요 마리아는 약혼한 파르테논, 처녀랍니다. 그때 당시 여자아이가 12살이 되면 약혼을 할 수 있는데 약혼을 한 후 1년 동안 자신의 집에서 신부수업을 쌓게 되면 약혼한 신랑이 와서 데려가 혼인잔치 후 가정을 이룰 수가 있었다는 거지요
28절을 볼까요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여기 <평안할지어다> 헬라어 <카이레>는 <기뻐하라>는 유대의 인사법입니다. 마리아에게 <은혜를 받은 자>랍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을 찾아 간 것이 아닌 하나님이 마리아를 찾아오신 것이기 때문에 은혜 받은 자라고 말씀하신 겁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요15: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그래서 우리가 은혜 받은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적이스라엘인 우리에게 사43:1절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고전15:10절에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그리고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가브리엘천사의 방문으로 마리아는 이제 어떤 이가 되었답니까?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그렇습니다. 마리아처럼 예수 모신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 임마누엘이니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믿어 영접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누구? 은혜 받은 자 우리가 누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들임을 믿습니다.

29절을 보시지요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처녀가 천사의 말에 <놀라> 헬라어 <디에타락데>는 <깊은 혼동과 정서적 불안>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이런 와중에 마리아는 뭘 생각했습니까? 가브리엘천사의 <기뻐하라 은혜를 받은 자여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는 인사를 <디에 로기제토> <디아> <철저하게> 와 <생각하다> <로기조마이>의 과거 완료형 <로기제토>가 합해서 나온 단어로 천사의 이런 인사의 참 의미가 뭔지를 <디에 로기제토> 철저하게 생각했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신에게 주어진 천사의 인사가 너무 과분해서라는 거지요 우리가 그렇잖아요. 엡2:1~5절에서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천사가 이에 뭐라고 말합니까? 30절을 볼까요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믿음으로 구원 받았잖아요 예수 믿을 때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으셨고 나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불러대는 요술램프 속의 종처럼 생각하면서 오히려 내가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 이 시간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오 내 수고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완벽한 은혜로 나를 이끌어 오셨음을 알자구요 그리고 여기 무서움을 제거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무서워 하지마라고 말씀하십니다.
1856년 영국의 의료선교사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카 선교 중 가장 위험한 지역을 통과해야 했답니다. 이 위험한 지역의 음부루마추장은 리빙스턴을 죽이기 위해 노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 리빙스턴은 약속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마28:18~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그는 일기에 1856년1월14일 날짜를 적고 가장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절대로 몰래 지나가지 않겠다. 나는 오늘로서 내게 다가오는 불안이 종식됨을 선언한다. 죽음이 온다 해도 나는 지금 평안합니다. 여기서 불안을 덮은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서 오는 하나님의 은혜가 불안과 염려를 덮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리빙스턴은 그 위험한 지역을 아무 일 없이 통과한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31절을 보시지요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27절에 다윗의 자손 요셉이 마리아가 약혼한 사람임을 소개했습니다. 마1:1절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를 말씀하기 위해서였구나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리아가 잉태하여 낳을 아들 이름 예수 그 이름의 뜻이 뭔지를 마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구원자, 자기백성의 죄로부터
32절을 보시지요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그래서 33절입니다.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절에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다 좋은데 난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지 않느냐 여기 <알다> 헬라어 <기노스코>는 <깨닫다> 또는 <성적관계를 갖다>니까 마리아 자신이 동정녀라는 거지요 35절에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37절에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본래 임신이 어렵다는 늙은 엘리사벳의 임신 사실은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라는 거지요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입니다. 이스라엘 부모들은 말씀의 능력을 알기에 어린자녀들을 위해 양가죽에 기록된 말씀에 꿀을 발라놓는다는 거지요 그러면 아이들이 그 꿀 빨아먹느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양 가죽 성경을 즐겨 가지고 놀면서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살게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말씀이지요 38절입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여기 <주의 여종이오니> 헬라어 <둘레, 둘로스의 여성명사로서 여종> <퀴리우, 주의> <둘레 퀴리우> 주의 여종이라는 고백은 <절대로 주인의 뜻을 거스를 수 없는 하녀>란 겁니다. 그러므로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고 고백할 수 있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개월 전 사가랴 제사장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면서도 종의 모습을 보이지 않음으로 벙어리가 되었잖습니까? 그러나 마리아는 <둘레 퀴리우> 주의 여종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십시오 겸손히 맡길 때 유대땅 베들레헴 예수탄생이 있을 수 있었고 갈보리 십자가가 있을 수 있었으며 부활이 있었고 오순절의 성령강림과 교회의 출발 그리고 우리의 영혼구원, 이 모든 삶의 변화가 어디서 왔다는 겁니까? 둘레 퀴리우, 주의 여종입니다. 헬라어 <카타 레마 수> <당신의 말씀대로>에서 온 것을 기억하며 우리 모두 남자들은 둘로스 퀴리우, 여성들은 둘레 퀴리우, 그리고 카타 레마 수 당신의 말씀대로, 이로 인해 엄청난 삶의 변화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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