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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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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40~45절 “한 나병환자보다 못하면 안 되지요 더 하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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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5-25 18:39    조회 627    댓글 0  
 
막1:40~45절 “한 나병환자보다도 못하면 안 되지요 더하면 몰라도” 2023.5.28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뭘까요? 눅19:10절에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처럼 39절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전도하셨답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전도의 내용이 뭐였을까요? 15절에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나님의 나라란 어떤 나라입니까? 하나님이 주인이신 나라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라는 거지요 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는데 이 하나님의 나라를 내 소유로 삼으려면 悔改(회개) 뉘우칠 회, 고칠 개 지금까지의 죄악된 삶에서 뉘우치고 고친 전혀 다른 삶을 사는 건데 회개는 어떻게 이루어진다는 겁니까? 복음을 믿을 때라는 거잖아요 福音(복음)은 기쁜 소식으로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대신 내어주시는 대속으로 인간의 죄를 없이하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대속이 맞다는 확증이 복음이거든요 그러므로 복음을 믿으라는 것은 누굴 믿으라는 겁니까?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믿으라고 하신 거지요 요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이 주인되시고 다스리심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어떠한 사실적 변화가 일어납니까? 요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즉각적으로 영생이 이루어졌고 심판에 벗어나고 생명으로 바뀐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요5:25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을 듣는 자는 뭐가 살아납니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지요. 엡5: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예수님은 오신 목적대로 39절에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온 갈릴리를 다니셨다는 겁니다. 오기를 기다리는 분이 아니라는 거지요 여기서 한 잃어버린 사람을 만나게 되잖아요.

40절을 볼까요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여기 <한 나병환자> 헬라어 <레프로스>라는 나병은 1871년 노르웨이 한센이란 의사가 나병을 일으키는 나균을 발견함으로 한센병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예수님 당시 이 병은 저주와 불치의 병으로 전염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족과도 살지 못하고 나병환자들이 다른 지역과의 경계에 있는 외진 구역에서 모여 살았다는 겁니다. 나병이 들면 극과 극의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나는 환부의 무감각현상 다른 하나는 환부로 인한 과다한 감각현상이라는 건데 여기 한 레프로스, 나병환자가 예수께 왔다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이 찾아가신 마을이 갈릴리 어느 마을인지는 모르지만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찾아 나온 최초의 사람이 <한 나병환자> <레포로스>였다는 겁니다. 나병환자가 자신들이 모여 사는 곳을 떠나 일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온다는 것은 분명 제한 받았을 거잖아요 코로나19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죄인 취급을 당했던 것처럼 기침만 콜록거려도 열이 생겨도 가까이 못하게 했잖아요. 지금도 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쓰게 하잖아요. 나병환자가 일반인에게 일정한 거리에 들어오면 돌을 던져서 가까이 못하게 했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나병환자는 예수님 계신 곳까지 왔다는 거지요 여기서 우리가 뭘 깨닫습니까? 자신의 병으로부터 구원 받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께 가까이 못하게 하는 수많은 제약들과 사람이란 인간장벽을 넘어서 나왔다는 겁니다. 내게 문제가 있다면 주님께로 그 문제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만이 문제해결을 받게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꿇어, 엎드려> 두 가지 단어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러나 원문에선 헬라어 <고뉘페톤>인데 <무릎을 꿇었다>는 거지요 주 예수께 문제해결을 위해서 나오는 이의 자세가 주님 밖에 없다는 존경심과 겸손함으로 무릎을 꿇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뭘 드러내고 있습니까? 잃어버린 자들에게 있어야 할 믿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믿음이 하나님과 단절된 죽은 영혼을 회복하게 하고 병든 마음과 육신을 병 들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게 함을 믿습니다. 나병환자는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원하다> 헬라어 <델레스>는 현재형 단어라는 거고 <하실 수 있나이다> 헬라어 <뒤나사이> 역시 현재형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다른 의원들하고는 다르게 즉시, 지금, 현재, 당장, 낫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누구라는 겁니까? 히브리어로 메시아, 헬라어로는 그리스도라는 거지요 아울러 신적능력을 가진 분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자신의 나병을 <고치다> 헬라어 <데라퓨오> 대신 <깨끗하게 하시다> 헬라어 <카다리조>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서 알 수가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깨끗하게 하다 카라리조는 육체만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죄로 부정했던 과거에서 종교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깨끗하게 하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은 정치적 집단이기보다는 종교적 집단이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떠나서는 설명이 안 되는 민족이 이스라엘백성인데 단순히 육체적 나병이 가져오는 것은 하나님께로 나갈 수 없게 만들었다는 거니까 이 나병환자의 소망이 뭐예요? 고치는 <데라퓨오> 보다 깨끗하게 되는 <카다리조>를 사모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당신께 믿음으로 나오는 모든 육체를 고치는 <데라퓨오>만이 아니라 <카다리조> 육체와 영적으로 깨끗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1절을 보시지요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자신을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간구하는 한 나병환자를 보며 느끼신 감정이 뭐랍니까? <불쌍히 여기심> 헬라어 <스플랑크니스데이스>는 <인간의 애타는 마음> <내장> 또는 <깊은 사랑>이란 의미의 <스플랑크논>에서 온 단어로 <찢어질듯한 마음>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나병환자와 일정한 간격이 무너지면 돌을 던지는 그 당시 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사랑을 읽을 수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 마음이 찢어질 듯한 사랑은 어떤 사랑이었습니까?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독생자로 오셔서 자기 생명을 대신 주신 사랑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나님 앞에 나온 우리를 보심도 바로 그 최고의 사랑의 렌즈로 불쌍히 여기심으로 우리를 보시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최소한의 거리를 20미터로 정해 놓은 인간들과 다르게 손을 내밀어 나병환자의 몸에 대셨다는 겁니다. 율법은 나병환자의 옷이나 거했던 자리나 손에 닿았던 것이나 접촉했던 사람들까지 부정하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염되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나요? 그분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분으로 부정한 것의 전염이 되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부정함과 더러움을 모두 깨끗이 하실 수 있으셨기 때문에 손을 대신 거지요 여기 <대시며> 헬라어 <헵사토>는 <껴안다> 또는 <만지다>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말씀으로도 충분히 깨끗하게 하실 수 있는 예수께서 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을까요? 자신의 몸으로 율법을 완성하기 위해 오신 분이니까 십자가에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못 박히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과의 거리와 간격과 담을 없이 해버리시고 깨끗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심의 표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병환자의 주님이 <원하시면> 헬라어 <델레스>에 대한 대답을 하시지요. <내가 원하노니> 헬라어 <델로>는 신적권위를 표현하는 단어라는 겁니다. 사람은 원한다고 해서 다 되지 않잖아요 그러나 예수님은 원하시면 다 되는 것을 믿습니다. 그가 누구시니까? 하나님 자신이시니까 하나님의 종들은 당처에 손을 대든지 말로 하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또는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사역을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격리나 하고 정죄하는 일밖에 못하지만 예수님은 내가 원한다고 하시잖아요. 예수님은 스스로 가진 권세로 그리고 스스로의 뜻으로 나병환자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들의 모든 육체의 질병 마음의 질병까지 고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왜 입니까?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42절에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맞았습니다. 저주와 불치의 나병처럼 율법에 의해 정죄 받은 인간을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죄라는 질병과 저주에서 깨끗하게 하시려고 독생자로 오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3절을 볼까요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뭘 경고하셨을까요? 44절에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율법에 있는 대로 제사장에게 깨끗함을 받은 것에 대해 판정을 받고 예물을 드리라는 말씀이잖아요. 그렇다면 이 나병에서 깨끗함을 받은 사람은 제사장에게 가서 판정 받은 후 집으로 가서 그리워하던 가족들을 만나는 기쁨을 누려야 정상이잖아요. 그러나 45절에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그 사람은 나갔습니다. 누구에게로 나갔습니까? 자신을 멸시하고 때론 가까이 한다고 돌을 던지던 저주하고 무시하던 함께 하기보다는 자신과 격리를 자청했던 바로 그 사람들에게 나갔다는 거지요 그리고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를 전파했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도 역시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나를 죄와 사망에서 살리시고 사단의 저주에서 끊어내시고 깨끗하게 하신 예수를 증거하시는 분들이 되자구요.
어느 신앙이 있는 의사의 간증입니다. 그는 개인병원을 개업하게 되었고 늦은 밤 모든 직원들이 퇴근한 후에 오늘의 수입이 얼마인지 돈을 세면서 하루의 피곤을 씻곤하였습니다. 매 순간의 관심이 돈이었습니다. 어느 날 돈을 세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뭐하다 왔느냐 물으시면 환자고치고 돈만 세다가 왔다고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단12:3절 말씀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이 일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결론을 짓고 환자들의 연약함을 사랑으로 돌보고 치료하면서 죽음 이후의 내세에 대해 그러므로 예수 믿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전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밤만 되면 돈도 세고 전도명단도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부터는 병원도 잘 되고 마음은 보람되고 기쁨으로 충만했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그 의사 하는 말이 천국의 VIP는 전도자라면서 간증을 마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VIP는 못 되도 천국에서 VIP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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