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시128:1~6절 “가정의 행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작성일 23-05-19 18:23    조회 708    댓글 0  
 
시128:1~6절    “가정의 행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2023. 5. 21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남편의 가장 큰 재산은 공감해 주는 아내랍니다. 남편만의 이야기일까요? 아내에게 가장 훌륭한 재산은 존중해 주는 남편이라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존중해 준다는 것은 아내는 남편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남편 역시 아내의 이야기에 진심을 기울여 들어주고 고개를 끄떡이는 긍정의 태도에서 나타납니다. 
좋은 글에 있는 내용인데 <어느 날 삶을 비관하는 가정주부가 하나님께 너무 힘들고 살기가 싫어서 죽고 싶다며 기도 했다는 거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음에 이런 마음을 주시더랍니다. 내가 널 천국으로 데려가기 전에 네가 죽고 나면 집안을 깨끗하게 한 여인이었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게니 하는 마음 이었고 그래서 며칠 동안 집안을 빛이 날 정도로 깨끗하게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에 이런 마음을 주셨다는 거지요 네가 죽고 나면 엄마는 우리를 정말 많이 사랑 했어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고 그래서 며칠 동안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진정으로 사랑으로 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에 이런 마음을 주시더랍니다. 네가 죽고 나면 참 좋은 아내란 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선뜻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빨리 천국에 갈 욕심에 남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섬겼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렇게도 우울감만 더 하던 가정을 다시 살펴보니 집은 깨끗하지요 그 속에 아이들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지요 남편의 얼굴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지요 그 모습을 보면서 바로 여기가 천국이구나 이 가정주부에게 행복이 어떻게 올 수 있었습니까? 뚝 떨어졌습니까? 아니요 가정주부의 의지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가정의 행복 비결을 뭐라고 하실까요?

1절을 볼까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우리말 성경에선 <복이 있도다>가 나중에 나오지만 원문에서는 <복이 있도다> 히브리어 <아쉬레> 복이 있음을 강조하므로 시작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아쉬레 복이 있는 자가 누구냐는 겁니다. 여기 <마다> 히브리어 <콜>은 <전부> 또는 <전체>라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차별이나 제한을 두지 않고 그가 누구든지 여호와를 경외한다면 누구든지 여호와의 길을 걷는 자라면 아쉬레 복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복을 받을 수 있는 자는 자신의 의지를 동원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길을 걷는 자라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가정의 달을 맞아 복이 있는 가정이 되려면 하나님 경외와 하나님의 길을 걷는 것이 깊은 연관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먼저 <하나님 敬畏(경외)> 히브리어 <예레 예흐와>인데 <예레>는 <존경하는> 또는 <두려워하는>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 경외는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한 두려움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자> 히브리어 <하 홀레크 삐드카이우>는 <그의 길을 걷고 있는 그 사람>이란 의미거든요 여기 그의 길이란 하나님이 바라는 삶의 방식이요 삶의 행동을 말한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수많은 세상 사람들이 걷는 길은 어떻습니까? 전2:10절에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길, 방식, 행동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들이 걷는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다는 걸 알지 못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55:7~9절에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 믿은 것이 왜 복입니까? 내 길 대신 하나님의 길을 내 생각 대신 하나님의 생각을 내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된 것이 복인 줄 믿습니다.
2절에선 뭐라고 하시나요.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여기서 우리가 할 일이 손의 수고라는 겁니다. 아쉬레, 복이 있도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손의 수고가 따르지 않으면 복을 주실 수가 없다는 거지요 출20:9절에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그리고 여기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는다>는 말은 재해나 침략을 제외하면 손이 수고한 대로 거두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는 건데 두 가지 <복되고> <아쉬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 <형통> 히브리어 <토브>는 <선> 또는 <좋은>이란 의미로 <행복하게> 또는 <순탄하게> 될 거라는 거지요 우리가 힘써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길을 따라 살만하고 손의 수고 역시 수고할 만하지요 하나님의 복 아쉬레와 형통, 토브가 함께 따른다는 거 그러므로 우리의 성실함이 우리와 우리 가정을 아쉬레와 토브로 채우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을 보시지요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가정의 달을 맞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그 길을 걷는 자의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를 말씀합니다.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배우자에게 하나는 자녀에게 라는 거 아닙니까? 배우자에게 그리고 자녀에게 <~과 같다> 히브리어 <케>라는 전치사를 사용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배우자는 무엇과 같답니까?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다는 겁니다. 여기 <결실한> 히브리어 <포리야>는 맛, 열매, 아름다운 모습과 풍성한 모양까지 최상인 것처럼 배우자가 그렇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한 가정을 이루는 부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제 일로 삼고 그 길을 함께 걸으며 가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통해 부족을 메우고 채우는 그래서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은 무엇과 같다고 말씀하나요? <어린 감람나무> 원 감람나무로부터 나온 어린 감람나무이니까 원 감람나무에서 왕성한 생명력을 전달 받음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 보일 거라는 거고 앞으로 성장하게 되면 다양하고도 유익한 쓰임새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어린 감람나무와 같다고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원 감람나무에서 어린감람나무에 그 영향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처럼 부모의 하나님 경외와 그 길을 걷는 삶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는 거지요 (오리가족사진) 부모처럼 아쉬레, 복과 토브, 형통이 그대로 이어질 거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자식은 부모의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기억하고 하나님 경외와 그 길을 걷는 삶으로 인해 우리 자식들까지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길을 걷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가정에 미치는 영향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다음 절에서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주잖아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그런데 우리말 성경에서와는 다르게 원문에서는 히브리어 <힌네> 오, 또는 보라는 감탄사가 있어서 오, 보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이 같은 결실한 포도나무 같고 어린 감람나무 같이 복을 받는 거야 이런 형통함으로 귀결이 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절을 보시지요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여기서 두 가지를 발견합니다. <시온에서 복을 주실지라>는 거지요 또 하나는 바로 <네게 복을 주실지라>는 겁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의 길을 걷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데 어디서랍니까? <시온에서> 히브리 발음이 <밋치욘>이거든요 <민>은 전치사로 <분리> 또는 <기원>을 의미하고 히브리 발음 <치욘> 우리 말 발음 <시온>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전이 세워진 곳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요 하나님이 다스리는 장소를 뜻하는데 이 두 단어가 합해서 <밋치욘> <시온에서>가 된 거지요
그러니까 복을 주시는 발원지가 어딥니까? 시온이지만 더 나아가서는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은혜와 복은 하나님께로 시작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임한다는 겁니까? 경외하는 네게 그의 길을 걷는 네게 그러면서 손으로 수고하는 네게 주신다는 겁니다. 뭡니까? 말씀을 지키며 사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과 은혜가 하나님께로 발원하여 그들에게 임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는 평생토록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랍니다. 예루살렘은 모두가 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거든요 그 예루살렘에 예루살렘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곳을 성전 산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이스라엘은 신앙을 빼놓고 이야기가 되지 않는 백성이잖아요. 예루살렘 성전에서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스라엘백성들의 활발한 신앙적 움직임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정치적 공동체가 아닌 순전히 신앙적 공동체로서 예루살렘이 번영하기를 축복하시는 거지요 우리 가정의 구심점이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길을 걷는 신앙적어야 한다는 거잖아요.
6절을 보자구요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는 것이 시대를 따라서 계속해서 볼지어다라고 합니다. 여기 <볼 지어다> 히브리어 <우레에> 5절에서 번영을 <보며>에서도 <우레에> 우리들의 가정에 우레에, 보기를 원합니다. 평강이 강같이 흐르는 모습을 우레에, 보기를
하우스 집이잖아요 홈은 가정이잖아요 우리의 관심이 집을 얼마나 잘 꾸미는 가 보다는 가정을 좋은 가정으로 꾸미는 거지요 이 좋은 가정을 꾸미는 첫째가 뭡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길을 걷는 거지요 그래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길을 걷는 우리와 가정에 주님이 <아쉬레> <복이 있을지어다> <토브> <형통>을 이루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2일 주일 예배 영상
하박국 2:4 김용우 목사
2025년 5월 12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