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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노회 1일 여름수련회말씀 히11:8절 “아브라함의 순종 나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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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8-20 21:46    조회 1,294    댓글 0  
 
히11:8절 “아브라함의 순종 나도 할 수 있을까?”
중국의 춘추시대 제나라의 莊公(장공)이 수레를 타고 가는데 사마귀 한 마리가 나타나 발을 들고 수레를 향해 치켜뜨고 있었습니다. 사마귀가 뭔지 몰랐던 제나라 장공이 신기해서 수레를 멈추게 하고 수레를 모든 사람에게 ‘저것이 무엇인지 아는가’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수레를 모는 이가 대답하기를 ‘저것은 사마귀라는 것인데 어떤 것이든 앞에 있으면 저렇게 앞발을 들고 서 있고 융통성이 없어 제 앞을 가로막기만 할 뿐 뒤로 물러서거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에 제나라 장공이 말하기를 ‘만일 저것이 사람이라면 응당 무서운 용사일 것이다’라며 수레에서 일어나 사마귀에게 경의를 표하고 수레를 돌려서 지나갔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춘추시대 말기에 거원이라는 사람이 만일 장공이 그냥 지나갔다면 사마귀는 죽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는 쓸데없는 것이라고 해석했답니다. 자기 분수를 모르고 무모하게 덤비는 만용을 말할 때 이 사마귀를 예로 들었다는 거지요 그러나 예수 믿는 우리는 제나라 장공의 말과 해석이 훨씬 마음에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왜 그렇습니까? 우리에겐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뒤에 예수님이 없다면 거원의 말이 맞을 겁니다. 그것은 객기가 될 수밖에 없을 거고 무모한 이요 만용일 겁니다. 그러나 우린 하나님이 계시고 믿음이 있어서 오히려 히10:38~39절에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우리 믿는 자는 무서운 용사 사마귀의 모습을 가졌다는 거지요

본문을 보자구요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이 뭡니까?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순종하였다는 겁니다. 이 아브라함의 순종은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요구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거든요 왜 일까요? 벧전1:2절을 보시자구요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우리가 누굽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신 자 뭡니까? 하나님의 예지 속에 있는 자인데 때가 되어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을 통해 두 가지를 얻기 위해 선택 받았다는 건데 하나가 순종이고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이라는 겁니다.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은 무엇입니까? 엡1:13절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복음을 듣고 믿었고 동시에 약속의 성령으로 하나님께서 너는 내 거야라는 소유권을 주장할 도장을 받았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우리 이야기인데 분명한 두 가지 예수의 피뿌림을 받았다는 거 그리고 하나는 순종의 사람들이 되었다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을 찾아오신 하나님에게서 뭘 봅니까? 하나님에 대한 지식입니다. 그분은 살아계셨고 찾아와 만나주셨고 말씀하셨으며 아브라함의 먼 미래를 약속까지 해 주셨다는 거지요 뭡니까? 믿음에 기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거잖아요 갈바를 알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하지 않는 거지요 바울사도도 믿음의 기초가 뭔지를 말씀하잖습니까? 롬10: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렇습니다. 믿음의 기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지만 이것 역시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창12:1절에서는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뭡니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목적에 대한 계시를 하셨다는 거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목적 계시에 대해 오늘 본문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라고 말하잖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밥 먹자 했을 때 네, 하는 대답을 들었지만 아이는 주방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애야 밥 먹게 주방으로 와 네, 대답만 있고 여전히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대답만 하지 말고 빨리 와 하게 도잖아요 여기 아이의 ‘네’는 순종의 소리일까요, 아니면 불순종의 소리일까요? 분명 대답은 순종이나 행동은 불순종이지요. 아브라함은 네, 했습니다. 그런데 창12:4절에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떠나야할 친척을 데리고 떠났다는 거 아닙니까? 말씀을 따라 갔지만 전부다 순종을 하지 못했던 거지요 순종인거 같은데 실은 불순종이었던 겁니다. 그렇다면 언제 백퍼센트 순종으로 아브라함은 나갔을까요? 창13:3~4절에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하나님과의 교제의 회복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백퍼센트 순종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제 아브라함의 입술에서 그 친척을 향해 떠나라는 말이 나오도록 기다리셨습니다. 언제 이 일이 아브라함에게 이루어졌습니까? 창13:9절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드디어 백퍼센트 순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입술에서 드디어 그 친척을 향해 <떠나가라>고 하잖아요 친척이 떠나가고 이제 처음 오셔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다는 거 아닙니까? 창13:14절에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향해 당신의 목적이 충만하게 나타나잖아요. 창13:15~17절에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백프로 순종을 요구하셨던 하나님 <떠나라> 그러나 여전히 여전히 떠나지 않는 우리,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입에서 <나를 떠나가라> 그러면 뭐가 회복이 됩니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충만히 나타나게 될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순종이 취미인 여종, 순종이습관인 여종, 그것도 백프로 순종이 목표인 여종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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