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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 때가 있고 닫을 때를 잘 분별하며 살게”(북노회여전도회총회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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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1-17 07:46    조회 1,930    댓글 0  
 
“문을 열 때가 있고 닫을 때를 잘 분별하며 살게”  계3:20~21
우리 서울북노회 여전도회 실행위원회 총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지교회 여전도회원들을 환영하고 특히 우리교회 이애리권사님의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계1:9~10절에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지금 이 말씀에서 밧모섬에 유배 된 노사도 사도요한이 주일날 무슨 일을 경험하게 된 겁니까? 시78:23절에 <하늘 문을 여시고> 그렇습니다. 하늘 문이 열렸다는 거고 소아시아 일곱교회와 앞으로 되어 질 일에 대해 밝히 알려주셨다는 거지요 오늘 본문은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에 라오디게아교회에 대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통해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그러면 먼저 라오디게아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볼까요? 15절에 <행위가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하더라> 그래서 토하여 내친다는 거지요 17절에선 <난 부자야 그래서 부족한 것이 없어> 그런데 육신적으로는 부자였지만 안타깝게도 영적으로는 가난했다는 거고 눈이 먼 상태였고 벌거벗은 줄을 몰랐다는 겁니다.
이런 상태의 라오디게교회가 할 일이 뭡니까?
19절에 책망하여 징계하시겠다는 거고 징계를 받지 않으려면 열심을 내야 되고 회개해야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지금 라오디게아교회는 물질적인 부요는 있지만 영적으로는 미지근한 상태였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영적인 상태에서 영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이 되지를 않는다는 거 아닙니까?

자 그러면 20절을 볼까요.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여기 <볼지어다> 헬라어 <이두>라는 감탄사를 사용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거지요 뭘 말씀하고 싶어 하십니까?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먹고 마시는 풍성한 영적 삶에 인생의 가치를 두어야 해> 이걸 말씀하시려고 <이두> <볼지어다>라고 하셨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이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신다는 겁니다. 여기 <문> 헬라어 <뒤란>은 <마음의 문>이거든요 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의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신다는 거지요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이미 마음 문 앞에 벌써부터 당도해 계신 예수님을 발견하게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만큼 급하다는 거지요 무엇이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겁니다. 얼마나 급한지 물질에 가치를 두고 살고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아니야 나와 더불어 먹고 마시는 데 가장 큰 가치를 둬야 해 그래서 두드리신다는 거거든요 여기 <두드리노니> 헬라어 <크루오>는 현재형이므로 뭡니까? <계속 두드리고 계시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예수님의 재림은 코앞인데 물질적인 것만 바라고 영적상태는 미지근하여 회개치 않는 이들을 향해 한두 번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뭡니까? 계속해서 두드리시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인내와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 주고 있다는 겁니다.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여기 <열면> 헬라어 <아노익세> <한번만 문을 열기만 하면>이란 뉘앙스를 주는 <개방하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면 예수님이 그 문을 통해 들어와 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는 거지요 여기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이 고대 그 당시 어떤 의미냐하면 화해와 신뢰 그리고 친밀감의 표시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리외 식사하시고 창기와 더불어 식사하셨구나 그 결과 사람들이 예수님을 뭐라고 불렀습니까? 눅7:34절에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로 영적인 식탁을 나누게 하셨구나 그래서 성만찬이 주는 의미가 뭐랍니까? 예수님과의 친밀감 신뢰 화해가 이루어졌음을 증거하는 것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신학자 칼바르트는 성만찬은 예수님의 장례를 기념하는 음식이 아니라 장차 하늘나라에서 혼인잔치에 참여할 예표라고 했다는 겁니다.

21절을 보시지요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여기 <이기는> 헬라어 <니콘티>는 <승리하다>로 현재분사이므로 뭡니까? <계속 승리하는> 그렇다면 물질에 가치를 두기 보다는 마음 문을 열어 문 밖에 서 계시지 않도록 영접해서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삶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삶 이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거잖아요 그 보상이 뭡니까? 세상적인 것인가요? 종말론적인 약속의 성취라는 거지요 주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 주신다는 거 아닙니까? <보좌> 헬라어 <드로노>는 권세와 통치 그리고 영광을 의미하거든요 뭡니까? 계20:6절에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는 말씀처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물질에 가치를 두고 살겠습니까? 마음의 문을 열어 주 예수를 영접하여 그와 더불어 먹고 마시는 삶에 가치를 두시겠습니까? 만인의 연인이요 세계 남성들의 우상처럼 군림했던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나는 젊고 아름답습니다.나는 돈도 많고 사랑에 굶주리지도 않았습니다. 수백 통의 팬레터도 매일 받습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미래에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했는데 이게 웬일일까요? 나는 너무나도 공허하고 불행합니다.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는 없지만 나는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마릴린 먼로는 1962년 어느 날 밤 "나의 인생은 파장하여 문 닫은 해수욕장과 같다"는 글을 남기고 자살하고 말았다는 겁니다.
세상 물질에 가치를 두고 사는 예수님 없는 인생은 세상의 모든 행복의 조건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은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이 여인은 문을 열 때와 닫을 때를 구분하지 못하고 살았다는 거잖아요
예수님이 두드리실 때는 마음의 문을 열자구요 그러나 마귀가 두드릴 때는 닫자구요 성령이 말할 때는 마음의 문을 열자구요 그러나 마귀가 말할 때는 마음의 문을 즉시 닫자구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는 마음의 문을 열구요 마귀가 틈탈 때는 닫구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마음의 문을 열구요 죄 짓게 하는 사람의 말을 들을 때는 닫구요 주님이 코앞에 다가오신 이 때 우리 열고 닫는 훈련을 잘해서 모두 이기는 자 되어 주님과 왕노릇하시는 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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