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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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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1:11~12 “당신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그리스도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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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2-04 16:36    조회 4,908    댓글 0  
 
살후1:11~12  “당신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그리스도인입니까” 20.12.6
데살로니가교회는 마케도니아지방을 선교하면서 두 번째로 바울이 세운 교회이고 A.D 51년 고린도지방에서 데살로니가교회로 두 번째 편지한 것이 데살로니가후서인 거지요

11절을 볼까요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첫 번째 도고, 인터세션프레얼을 하고 있는 거지요 여기 바울이 ‘우리도’랍니다. 바울이 말하는 우리는 1절에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라는 것과 이 세 사람이 데살로니가교회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는 거지요 왜 이처럼 데살로니가교회를 위해 항상 도고 인터세션프레얼을 해야만 했을까요? 7절에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신다” 재림하신다는 것과 8절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신다.” 심판하신다는 것 그리고 10절에 성도들은 주의 영광에 동참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영광에 동참할 성도들이 누구냐? 바로 우리가 증거해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의 재림 때 낙오되지 않도록 그리고 심판의 대상이 아닌 영광의 대상이 되도록 그래서 도고 인터세션프레얼 중재의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위해 바울과 실루아노아와 디모데가 뭘 인터세션프레얼 도고, 중재 기도한다는 겁니까? 하나님이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주시라는 거지요 여기 ‘그 부르심’ 헬라어 ‘클레세오스’는 예수님의 구속을 믿게 하시려고 성령을 통해 죄인을 부르신 최초의 부르심을 말씀하는 거거든요 왜? 불러주셨습니까? 롬8:30절에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아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누구랍니까? 미리 정하신 자들이라는 거지요 왜 불러 주셨대요? 의롭고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이게 다가 아니지요 살전2:12절에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까지 하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바울사도의 호소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지 세상 사람들이 항시 우리에게 묻고 있다는 거잖아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그리고 세상이 평가도 하지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 맞네요.
세상이 묻기 전에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에게 나는 좋은 그리스도인인가? 어떻습니까? 또 세상으로부터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진정 그리스도인입니다 라는 말을 듣고 계십니까? 지금 이게 되지 않아서 오늘날 교회나 기독교인들이 도매금으로 욕을 먹는 거잖아요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을 모르고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교회를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이 좋은 사람이기를 기대하면서 바라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바울사도가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기도하는 데살로니가교회를 위시해서 대다수의 초대교회와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감동을 주는 좋은사람들의 공동체였다는 거지요 행2:47절에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또 롬14:18절에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데살로니가교회가 지금 우리가 정치적으로 또는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상황보다 훨씬 안 좋은 상황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3~4절에서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그 옛날 초대교회 성도들이나 본문의 데살로니가교회성도들은 좋은 사람들 좋은 그리스도인들이었네요 그렇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행1:8절에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을 때 우리는 지금 이 시대에서 좋은 사람인가 좋은 그리스도인인가 그렇다면 죄악으로 물들어가는 이 세상에서 거짓이나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드러내는 신실한 이 시대의 마지막 증인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다른 하난 2천 년 전 바울사도는 참 기도하기를 힘썼구나하는 걸 깨닫게 된다는 거지요 비록 직접 가거나 볼 수 없었어도 기도 가운데 만나고 사랑하는 교회나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사도는 디모데와 실루아노와 함께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선을 향한 모든 소원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기를” 하나님께 도고, 중재의 기도를 했다는 겁니다. 여기 선이란 하나님이 자신의 목적에 따라서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선이라는 거거든요. 빌1:6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나니”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위해 기도하게 해서 행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박훈순집사님) 그래서 기도에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되는 거지요
그리고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라고 도고, 인터세션프레얼 중재기도를 하고 있음을 봅니다. 여기 ‘능력으로’ 헬라어 ‘엔두나메이’는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의미거든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믿음 가진 성도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을 세상 가운데 알리시며 그들을 미래의 세계로 이끌어 가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헬라어 ‘에프론 피스테오스’ ‘믿음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는 거지요 결코 죽은 믿음이 아니라 뭡니까? 지금도 살아서 활동하는 믿음이지요. 바로 살아있는 이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이 능력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약2:18절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고 말씀하잖아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진 행하는 믿음으로 사회에 하나님의 선한 영향을 끼치고 세상에서 볼 수 없는 거룩을 드러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절을 볼까요.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배의 방향을 좌우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래요 돛의 방향이 배의 방향을 좌우한다는 거거든요  이처럼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나 환경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는 거지요 분명한 것은 동일한 환경과 사건을 만나더라도 어떠한 자세로 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진다는 거 아닙니까?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칼 메닝거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실을 대하는 태도’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가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할 때 한 학생이 질문을 하기를 <우울증이 심해질 때 정신이 점점 이상해진다는 느낌이 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빨리 정신과의사에게 상담 받아보십시오’라는 대답을 예상하고 있었던 학생들에게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벗어나 자신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그를 도와주십시오 어려운 이를 사랑으로 돕는 것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안다고 해도 행할 힘이 없어서 사람들은 절망합니다. 절망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사랑의 힘을 공급받을 공급처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원천이십니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겨주시는 분이십니다 라고 했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한 마디 덧  붙이기를 사랑은 사람을 치료 합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 그리고 사랑을 주는 사람 할 것 없이 모두를 치료하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돛의 방향을 바꾸기보다는 불어오는 바람만 주시하고 거기에 좌우된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움을 만났을 때 문제의 해결을 안에서보다는 밖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아무리 주변 환경이 바뀌고 처한 여건이 달라진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변화되지 않는 한 결국은 도로 마찬가지가 된다는 겁니다. 바울사도는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빌립보교회의 신자들을 향해 기뻐하라고 할 수 있었던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감옥은 바울의 육신은 가두었을지언정 그의 마음과 영혼까지 가둘 수는 없었으니까요. 대다수의 죄인들은 감옥을 보고 환경만을 보지요 그러나 바울사도는 그 마음의 방향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을 가질 수 있었기에 감옥 밖에 빌립보교회성도들에게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바울사도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통해 주 예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라고 중재의 기도 도고를 올리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이름을 중요하게 여기심을 말씀하셨지요. 겔36:21절에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한 이름이고 너희가 더럽힌 그 이름을 내가 아낀다고 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신5:11절에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이름은 인간의 이름과 달리 송축되어야 하는 이름 창조주의 이름인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할 만한 일만 하지 않아도 기독교가 지금과 같지는 않을 건데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요 자기 이름과 명예는 끔찍이도 아끼면서 주님의 이름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현실을 볼 때 가슴이 아픕니다. 바울사도는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게 하라고 중재의 기도 도고를 하고 있음을 보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서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아무리 대단하고 겉으로 볼 때 굉장하다고 해도 주님의 이름이 높임과 영광을 받지 못하신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러므로 고전10:31절“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이렇게 살 때 오늘 본문에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는다’ 하잖아요.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빌2:11절에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하셨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땅에 있는 성도들이 할 일이 예수의 이름에 꿇어 순종하고 주라 입으로 시인하고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면서 주님 오실 때까지 좋은 사람들 좋은 그리스도인들로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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