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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1:1~7절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의 피난처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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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11-01 17:21    조회 6,199    댓글 0  
 
시11:1~7절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의 피난처는 어디인가요?”  2019.11.3.
시편11편에서 ‘인도자’ 히브리어 ‘라므낫체아흐’가 나오지요 ‘뛰어난 지휘자의 인도를 따라 부른 아름다운 노래’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시편을 다윗이 지었다는 걸 말씀하고 있는 거지요.

1절을 볼까요.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시편기자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다는 말로 본시를 시작합니다. 여기 ‘피하였거늘’ 히브리어 ‘하시티’는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도움을 얻기 위해 몸을 맡기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여호와께 피하였다는 다윗을 보고 다윗의 친구들이 뭐라고 했다는 겁니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해’라고 했다는 거지요 사람들은 위기를 만나면 피할 곳을 생각을 하지요. 그런가 하면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도 말하잖아요. 그러나 다윗은 세상 적으로 피하려고도 자신의 힘으로 맞서려고도 하지 않고 뭡니까? 여호와께 피했다는 겁니다
시5:2절에 다윗의 기도,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다윗 왕은 왕인 자신을 다스리시는 다른 왕이 있으신데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다윗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되면서 자신이 의지하는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피했다는 거지요 그런데 다윗의 친구들이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도망하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여기서 위험에 처했을 때 맘이 흔들리는 것이 보통이잖아요 그런데 친구들은 다윗의 마음이 아니라 영혼을 흔들어 놓고 있다는 거지요 뭡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기 보다는 산으로 도망하라고 했다는 거잖아요. 보통 그 당시 사람들은 전쟁 같은 위기를 만났을 때 산으로 도망했다는 거지요 계6:16절에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뭡니까? 살기 위해서 산으로 피하는 불신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실은 어디로 피했어야 했다는 겁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신 사람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에게로 피했어야 했다는 거지요 그런데 오늘 다윗의 친구들도 여호와를 의지하기 보다는 뭡니까? 현실적 대안을 찾으라는 거 아닙니까? 친구들의 이 현실적 대안에 대해서 ‘어찌함인가’ 히브리어 ‘에크’ ‘무슨 말 같지 않은 소리냐’는 의미거든요
지금 다윗이 처한 상황이 어떤지 2절을 볼까요?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 도다” 다윗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떻답니까? 급해도 보통 급한 것이 아니네요. 마치 한 마리의 새를 향해 사냥꾼이 어둔데 숨어서 이미 화살을 당겨 쏘려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번역이 되지 않은 부분이 ‘힌네’ ‘보라’거든요 원문에는 ‘보라 악인이’ 이렇게 시작된다는 건데 원문대로라면 지금 보통 위험스러운 상황이 아니고 지체할 수 없다는 걸 나타내잖아요. 다윗이 처한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뭡니까? 어둔데서 라니까 대적들의 은밀한 움직임을 말하잖아요. 이를 눈치 챈 다윗의 친구들이 다윗에게 왜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했는지 알 수 있을 거라는 거 아닙니까?

3절을 볼까요.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여기 ‘터’ 히브리어 ‘샤타’는 ‘토대, 지지대, 기초’거든요 그렇다면 지금 어려움을 당한 다윗의 때 시대상이 어떻다는 겁니까? 한 마디로 무법천지의 세상이라는 겁니다. 법과 정의 그리고 도덕이란 토대, 터가 무너져버린 세상이라는 그런 말이지요. 마치 북한의 김정은이 밑에서 교회가 존재할 수 없어 지하로 숨고 성도는 예배도 맘대로 드릴 수가 없어서 숨죽여 지하에서 몰래 드리고 드리다 걸리면 죽임을 당하고 산 자는 반정부세력으로 정치범수용소에 가서 죽기까지 막노동에 시달리잖아요. 그러니까 터가 무너져 버린 상황에서 다윗이 무엇을 할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거지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살 길은 산으로 도망가 숨는 거 외에는 답이 없다는 것이 다윗의 친구들의 생각이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다윗은 여호와께 피하겠다는 거지요 ‘피하였다’ 히브리어 ‘하시티’ 비록 목숨이 경각에 달린 위험스러운 상황이지만 여호와께 맡기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그 이유를 다음 절에서 말하잖아요. 4절을 보시지요.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여기 ‘여호와께서는 성전에 계시고’ 그렇다면 그 성전이 어디 있을까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자신이 성전임을 말씀하셨지요. 요2:21절에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그리고 계21:22절에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렇다면 뭡니까? 어린양이시며 하나님 자신이 성전이시니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곳이라는 거잖아요 뭡니까?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사는 사람이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분의 자리가 어디에요? 하늘 보좌랍니다. 하늘 보좌는 초월적 다스리심을 의미하지요 뭡니까? 절대로 세상의 악한 것들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으시는 공의와 화평으로 다스리시는 분이시라는 거지요 그런 하나님이심을 알기 때문에 다윗은 여호와께 피하겠다는 말을 했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되지요 그러나 악인은 이걸 모르잖아요. 모르니까 보이는 세상이 다 인줄 알고 자기 세상처럼 날 뛰더라는 겁니다.
다윗이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뭐랍니까? 하나님의 눈은 인생을 통촉하시고 감찰하신다는 겁니다. 여기 ‘통촉하신다’ 히브리어 ‘하자’의 의미는 ‘이상을 보다’ ‘보통 사람은 볼 수 없는 것을 보다’거든요 그러니까 어둔데서 화살 시위를 당기어 쏠 준비까지 하고 있는 악인을 인생은 볼 수 없어도 하나님은 보신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통촉하실 뿐만 아니라 뭡니까? ‘감찰하신다’ 히브리어 ‘이브하누’는 ‘제련을 통해서 불순물을 걸러내고 분석하다’거든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감찰하실 때 감출 것이 없다는 거지요 다 찾아내시니까 그리고 분석까지 다 하시니까 그러나 악인은 어떻습니까? 법과 정의와 도덕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터가 무너진 것처럼 무법한 자가 되어 의인을 공격한다는 거지요 이런 상황에서 의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다윗은 성전이신 하나님 곁으로 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에게로 피할 것이라는 거고 하나님의 통촉하심과 감찰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마침내 악인을 걸러내시라고 확신하는 겁니다.

5절을 볼까요.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여기서 여호와 하나님이 감찰하시는 것은 악인만이 아니구나하는 걸 깨닫게 되지요 그렇다면 악인에 대한 감찰과는 다르게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감찰하심은 어떻습니까? 의인이 만난 위험과 위기 또 문제와 고난 그리고 질병까지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로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자로 걸러내셔서 성숙하게 만드신다는 뜻에서의 감찰이라는 거 아닙니까? 이는 연단을 말하는 거잖아요
이렇듯 의인을 감찰하시는 여호와라고 노래한 다윗은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는 미워하신다고 댓구적으로 노래를 있음을 보지요 여기 악인은 누구를 말합니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요 자기 힘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요 하나님이 없는 자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거라는 거지요 여기 ‘폭력’ 히브리어 ‘하마스’는 ‘강탈하여 빼앗다’ 또는 ‘발가벗기다’거든요 그러니까 한 마디로 무법한 자요 하나님의 율법 없이 무관하게 사는 자를 말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마음에 ‘미워하신다’는 거지요 여기 ‘미워하시다’ 히브리어 ‘사네아’는 그냥 미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증오’ ‘몹시 싫어함’이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사네아’는 ‘미워할 것’이 아니라 ‘이미 미워했다’는 겁니다. 이 말씀에 대해 롬9:13절에서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이미 에서에 대해 미워하였다 완료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거지요 그 미워하심에 대한 결과를 다음 절에서 뭐라고 말씀하나요? 6절을 보시지요.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다윗이 그래서 여호와께 피한다고 말했었구나 하나님은 다윗을 죽이려고 어둔데서 활을 당기는 대적들을 향해서 다윗을 대신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거잖아요
여기 ‘그물’ 히브리어 ‘파힘’은 ‘덫 또는 올가미’를 의미하거든요 악인에 대한 심판이 갑작스럽게 그물을 던지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그물이 던져지는 심판으로 이뤄지는 것이 뭐랍니까?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없이 사는 악인들에게서 나오는 것은 결국 악한 것뿐이잖아요 소돔과 고모라가 어느 정도로 악함을 보여줬나요? 남자와 여자로 사는 것이 마땅하고 그런 관계가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남자와 남자로 여자와 여자로 이를 로마서에서 바울은 순리를 역리로 쓴다고 말하지요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물을 던지듯이 심판을 내리심으로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으로 소돔과 고모라를 모두 멸망시키셨잖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도 결국은 자신들 심은 대로 거두고 말 것이라는 거지요 그러나 의인은 어떻다는 겁니까? 7절이지요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여기 ‘여호와는 의로 우사’ 히브리어 ‘예흐와 찻디크’는 하나님 여호와의 성품을 말하지요 하나님이 성품이 의로 우시기 때문에 어떻다는 겁니까? ‘의로운 일을 좋아 하신다’는 거고 악인과 폭력은 미워하신다는 거거든요 그렇지요 다윗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경험한 것이 바로 이 같은 사실인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자신을 향해서 활시위를 당겨 어둔데서 몰래 자신을 죽이려는 악인들에게 자기가 악을 갚지 아니하고 뭡니까? 하나님께 피한다는 거지요 하나님은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고 악인과 폭력은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하나님의 심판에 맡긴 거라는 거 아닙니까? 바로 우리가 가져야할 모습이지요. 악인은 하나님을 절대로 보지 못하지요 그리고 자신이 심은 대로 불과 유황과 연기를 거두게 될 것이지만 의인인 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라는 거잖아요 여기 ‘정직한 자’ 히브리어 ‘야샤르’는 ‘올바른 자’라는 의미거든요 올바른 자는 오직 예수로만이 가능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후엔 형편이 좋을 때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아니지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는 거 잖아요. 다윗은 지금 상황이 보통 불리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뭡니까? ‘야샤르’ 올바른 자로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마5:8절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하셨잖아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대책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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