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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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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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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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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1-28 00:00    조회 5,251    댓글 0  
 
마태복음14:13~21절       “드릴 때 오는 능력”     2007. 1. 28
이번에 킨텍스에서 독노회 설립과 평양대부흥운동 일백주년을 기념하여 지지난주 오후에 회개하는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서울북노회 산하 지 교회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 집회였는데 집행부의 집계에 의하면 모인 회집인원이 약 사천 명 이었답니다. 예당 초 집행부 예상인원은 약 이천 명이었는데 그 이천 명도 모이겠나 걱정했는데 배나 더 모이는 역사가 일어 난 것입니다. 킨텍스에서 모인 이유는 주차 문제와 이천 명이상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하다보니 킨텍스에서 모이게 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보통 많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한 번에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 빈들이 매우 적합했을 것이고 그래서 예수님이 빈들로 나가셨을 것입니다.
탁 트인 벌판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 당시 모인 숫자가 장정만 오천 명이었으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이 더 많았을 것을 생각하면 적어도 만 명 이상이 모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서기관들의 말과 같지 아니하고 권세가 있는 말씀들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사람들은 빈들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도 얼마나 병든 사람이 많았는지 그 병자들이 고침 받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배고픔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녁때가 되어서 제자들은 저들의 식사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묻기를 이곳은 슈퍼마켓도 없고 시장도 없고 식당도 없는 빈 들판이니 더 어두워지기 전에 이 사람들로 마을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게 하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자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요 사실 더 이상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그때 그 시간 제자의 위치에 있었더라도 뭐 다르게 이야기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도록 해산하게 하든지 마을로 가서 먹을 것을 사먹게 하도록 해야 한다고 우리도 그렇게 이야기를 드렸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 한 것이 아닙니다. 미처 믿음을 의식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라도 이런 상황에서 믿음과는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각들을 이야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을로 가서 사먹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이성을 가진 사람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갈 것이 없다는 말씀이십니다.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가지 않아도 되는 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나 무슨 말씀이십니까?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제자들이 할 수 있는 평범한 생각과 예수님은 너무나 다르게 보고 계시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자들이 생각지 못하는 부분을 예수님은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기껏 생각해야 고작 돈부터 생각하고 사먹는 것인데 예수님은 돈을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얼마든지 먹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시고 계셨습니다.
돈부터 생각하는 우리의 잘못된 사고를 2007년도는 버리고 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당신과 관계되었기 때문에 당신과 관계된 우리에게 그 능력이 있음을 보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 맞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 맞습니까?
예수님이 믿는 우리 가운데 계심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계심도 믿습니까? 아멘? 할렐루야!
이렇게 관계된 사람들에게서 당신의 능력이 행사되어지는 것에 대하여 믿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막9:23절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아멘?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인 예수님과 연관된 우리에게서 불가능이 가능하게 되는 역사를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빌4:13절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내게 능력 주시는 자인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할렐루야!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이 말씀에 제자들이 가지게 된 혼란스러운 생각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이것밖에는 없는데 이번에 는 돈은 아니지만 숫자 때문에 혼란스럽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많으면 된다고 생각이 되지만 터무니없이 적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숫자개념이 제자들의 생각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혼란스럽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우리도 같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에 따라서 그 소유가 적으면 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 소유가 많으면 우리가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 때는 절대로 혼란스럽거나 갈등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당연하니까 많으면 쉽고 해결할 수 없고 적으면 힘들고 때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믿음을 앞세우게 될 때 혼란과 갈등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숫자와 돈부터 생각하는 제자들의 생각을 무너뜨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작아서 할 수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 다섯 개의 떡과 두 마리의 물고기를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무리를 잔디 위에 앉게 하셨습니다. 앞에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 상황을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단지 입소문이 금 새 퍼져나갔을 것입니다.
왜 앉으라는 거야 예수님이 저녁 주신대 그래서 앉으라는 거야
저녁 주신다니까 그 많은 사람들이 저녁 먹을 자세를 가지고 앉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식사관습은 반쯤 누워서 먹는 그런 자세인데 지금 잔디에 앉았다는 것은 그 많은 사람들이 식사 자세를 가지고 앉았다는 것입니다.
아마 두리번 두리번 수군수군 했을 것입니다.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 먹을 것이 나올까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드시고 하나님께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떼어 주시니 열 두 명의 제자들이 발에 땀이 날 지경입니다.
장정만 오천 명에게 음식을 나누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돈으로 하지 않아도 예수 안에서는 되는구나 주의 일은 숫자의 많고 적음으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하면서 열심히 기적의 떡을 배달하였을 것입니다. 믿고 나가면 정말 제자들이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또한 믿고 나가면 우리도 줄 수 있는 넉넉함이 찾아오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 먹고 남는 이적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은 이적을 베푸심은 예수님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이심에 틀림이 없는 증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믿는 대상은 한계를 드러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떤 것은 할 수 있고 어떤 것은 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우리의 구주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도록 베푸시는 분이심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만약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빈들에 굶주린 영혼들에게 만족하게 채우시지 못하였다면 그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이실 수가 없습니다. 믿지 못할 일을 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구주로 믿습니다. 이보다 더 큰 일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해서 생명의 떡이신 당신 자신을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사 당신 자신을 떡으로 우리에게 주신 일인 것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제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이것은 아무리 하찮은 음식이라도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함박스테이크로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보리개떡이 별미는 될 수 있어도 위로와 기쁨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며칠 먹지 못해 굶주린 사람들에게 보리개떡은 별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하여 큰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배고픈 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찮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바로 그것을 나눌 것을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우리가 순종하여 예수님의 손에 드린다면 우리는 우리가 드린 그 일로 참으로 바쁘게 될 수밖에 없도록 축복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축복하시니 오천 명을 먹였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는 예수님이 축복하심을 믿고 우리의 작은 것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드려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오천 명을 먹이는 축복이 일어나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먹이고 끝입니까? 아닙니다.
열 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처음 출발은 한 접시에 담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인데 맨 나중은 오천 명이 먹고 남은 것이 한 광주리도 아니고 열 두 광주리나 남았습니다.
드리지 않았다면 이런 능력을 경험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것은 냉수 한 그릇이라도 예수님께 드리는 것이요 예수님께 드려지는 모든 것이 절대로 헛되지 않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잠11:24~25절입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어느 권사님 이야기입니다. 남편이 교수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실직이 되어버렸고 그래서 권사님이 가계를 책임지게 되었는데 뒷집에 세 들어 사는 청년이 요 며칠 새 밥을 한 번도 먹지 못했노라고 쌀 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해서 쌀뒤주를 살피니 쌀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더라고 그래도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쌀을 터니 두 됫박이 되더라고 그래서 그것을 전해주고 났는데 오후에 쌀집 아저씨가 쌀 두가마를 가지고 왔더랍니다. 이유를 물은즉 교수님 친구 분이 그 친구 실직 된지 오래어서 먹을 것이 없을 것이니 갖다 드리라고 쌀 두 가마를 사서 보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는 자에게 후히 되어 누루고 넘치도록 채우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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