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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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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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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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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1-20 00:00    조회 5,219    댓글 0  
 
마태복음14:1~12절  “줄 때 기쁨 섬길 때 행복”    2007. 1. 21
오늘 날 동생의 아내를 빼앗아 오는 형이 있을까요? 아마도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2천년 전에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 거룩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가장 악랄하고 부도덕한 인간일 수 있다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가 누구냐?
동생의 처를 자신의 처로 삼아버린 인륜을 짓밟아버린 헤롯안티파스였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불륜을 계속적으로 비판하는 세례요한을 눈의 가시처럼 생각하여 갈등하다가 마침내 세례요한을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바로 그 못된 헤롯안티파스가 자신의 생일에 거창한 잔치를 벌였고 처가 되어버린 제수인 헤로디아의 딸 그러니까 자신의 조카 살로메가 춤을 추기 시작하였습니다. 매혹적인 춤에 기분이 좋아진 헤롯안티파스가 살로메에게 맹세하여 말하기를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말합니다.
악한 사람도 줄 때 기쁜 것을 보니 모든 사람이 줄 때 기쁨을 얻는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저 밑에서 목회할 때 농촌에 흩어진 노인들의 가정을 돌면서 금요구역예배를 드리면서 노인들을 살폈습니다. 구역예배를 갔는데 할머니가 입맛이 없어서 진지를 여러 날 잡숫지를 못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구역예배를 마치고 집사람하고 시내에 들어와서 보신탕집에 가서 보신탕을 사서 차를 몰고 다시 그 시골 할머니 집으로 돌아가서 보신탕을 드리고 왔었는데 그 다음날 전화를 드려보니 이제 밥도 잡숩고 힘이 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있어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고 나니까 기뻐집니다. 또 어느 날은 구역예배를 갔더니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누워계시는 겁니다. 누워 계신지 여러 날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구역예배를 마치고 할아버지는 보신탕을 못 잡수시니까 무엇을 사들이면 좋을까 집사람하고 의논하면서 결정하기를 전복죽이 좋겠다고 결정하고 횟집에 가서 전복죽을 사가지고 다시 시골로 들어가서 드리고 왔는데 할아버지가 그 전복죽을 잡숩고 힘을 얻으셔서 주일 날 교회에 나오신 겁니다. 그 모습을 뵈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그렇습니다. 주는 것이 기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믿음의 조상으로 부름을 받았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창12:1~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네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 아브라함으로 인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렇듯이 모든 족속에게 복이 되게 함께 나눈 복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하나님이 주신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고 급할 때는 무슨 약속을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100세에 주신 아들을 달라고 하실 때 모리아 산에 드리기 위하여 올라갔습니다. 제단을 만들어놓고 그 위에 독자 아들 이삭을 올려놓고 칼을 들어 내리칩니다. 하나님의 급하신 음성이 들립니다. 그만 동작 그만 알았다 알았어 이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알겠다 하시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수양을 대신하여 드림으로 하나밖에 없는 독자 이삭은 죽었다가 산자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창22:16~18절입니다.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준행하였습니다. 독자 이삭을 아끼지 아니하고 말씀하신대로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씨로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은 하나님의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가진 하나님의 믿음은 독자 이삭이라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을 하나님은 의로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겠다는 그러면 저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을 누가 가지고 있었다고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그러니까 하나님의 믿음과 아브라함의 믿음이 같은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의 선물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아브라함처럼 당신의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그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과 하나님과 함께 하는 복과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 되는 복과 영생 얻게 하시는 복을 받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을 어떻든지 함께 나누시도록 우리에게 예수님이 명령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성령 받고 난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유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나누기 시작한 복음은 끝내 동방의 끝에 있는 우리나라에 까지 와서 우리가 믿어 구원을 받는 축복을 받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제 우리가 나눌 때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이것은 하나님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면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주는 일이 일어납니다. 함께 나누는 일 속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 영국인이 자기의 50회 생일을 맞이하여 50년 동안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표시로 5만 파운드의 돈을 자선 사업에 희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이것을 희사할 방법과 대상을 모색하던 중, 1만 파운드를 죠지 뮬러가 경영하는 브리스톨 시의 고아원에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생일날에 기부금을 보내려고 했으나 이상하게도 고아원 생각이 맴돌아
생일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1만 파운드의 수표를 고아원으로 우송했습니다. 며칠 후 그는 뮬러의 고아원으로부터 기부금이 접수되었다는 영수증을 받았으며, 연말에는 고아원의 회계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그 보고서에는 독지가들의 명단과 일 년 간의 고아원 운영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기부금을 우송한 날짜 바로 앞에는 다음과 같은 죠지 뮬러의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늘은 돈도, 양식도 모두 바닥났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반드시 채워주실 것이다.”
이렇게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던 죠지 뮬러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주시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한 사람을 통해서 절묘한 방법으로 그의 쓸 것을 예비하셨던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교회가 오프러스이의 사랑을 만들어갑니다라는 2007표어를 정하고 막 시작하는 달입니다. 어떤 이는 오 어떤 이는 이 이렇듯이 각자의 사랑은 부족하지만 오와 이와 연합하여 하나님의 완전한 숫자 칠이라는 완전한 사랑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지난 해 천원 오천원 매달 드린 사랑실천후원금이 2천만원 넘게 모여 예수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드린 사랑실천후원금으로 어려운 결식아동과 학생들이 먹을 것과 학비가 조달되어져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우리는 기쁨을 얻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독생자를 나누고 작은 물질을 나누어 기쁨이 배가 되며 냉수 한 그릇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께 상달된다는 귀한 사실을 기억하면서 섬기므로 얻는 행복이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헤롯안티파스는 대단한 권력가였습니다. 그 권력을 이용하여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권력을 이용하여 세례요한의 목도 잘랐습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고 다른 가족에게 아픔을 주면서까지 자신의 쾌락을 즐겼을 즐겼고 자신의 쾌락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무참하게 죽여 버리는 일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남을 아프게 하고 죽게 만든 이 사람이 과연 그의 행복추구대로 되었겠습니까?
헤롯안티파스는 내세를 믿지 않는 사두개파사람이었습니다. 천사도 영도 믿지 않습니다. 그런 그가 2절에 무엇이라고 말하였습니까?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요한이라 저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권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는도다 하더라”
얼마나 불안했으면 자신은 절대로 믿지도 않는 일인데도 반응을 보였을까요? 그는 평생을 두려움에 살았을 것입니다.
공부하면 다 성공하고 행복하게 되는 줄 압니다. 석궁으로 부장판사를 쏜 그 교수는 공부하기 위하여 평생을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살인미수범이 되고 말았습니다. 살인미수범을 교수로 채용할 대학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이라는 권세를 가졌다가 바로 퇴임하면서 백담사로 간 전대통령도 대통령이 되면 성공하고 행복하게 되는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친 인척이 줄지어 옥에 들어가고 끝내는 자신도 옥에 들어가고 말지 않았습니까?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주고 섬기는데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돈을 많이 소유하면 성공하고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돈에 대한 욕심으로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신을 찌르게 되어 결국 멸망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바닷가에 갈매기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갈매기는 부둣가에 버려진 썩은 물고기 한 마리를 낚아채 입에 물고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 수많은 갈매기들이 달려들었습니다. 갈매기는 \'썩은 물고기\'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며,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그러다 움켜쥔 \'썩은 물고기\'를 바다로 떨어뜨렸습니다. 이 때 수백 마리의 갈매기들이 그것을 쫓아 바다 쪽으로 일제히 날아갔습니다. 그 때 갈매기는  푸른 창공이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움켜쥔 \'썩은 물고기\'를 포기하는 순간, 넓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하찮은 욕심을 포기하면 세상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움켜쥔 몇 푼의 재물 때문에 창공을 보지 못하고 걱정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런 사람은 재물도 잃고 그 영혼도 멸망하고 맙니다.
함께 나누라고 그러면 기쁨을 얻고 섬기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말씀의 비밀을 가지고 한 손에는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또 다른 손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베풀고 섬기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진정한 행복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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